음반 The Memory Of Christmas 2005 "Voice of Wonder" 팝페라 카스트라토 정세훈이 특별한 크리스마스선물을 선사한다. 이제 정세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롤 앨범을 발매한다. 정세훈은 자신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듣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남겨드리고자 하는 의미에서 타이틀을 'the memory of christmas'로 정했다. 이번 앨범 중 'blue christmas'는 카운터 테너 목소리와 그동안 들을수 없었던 정세훈의 감미로운 테너 목소리 두가지 버전으로 수록함으로서 정세훈만의 색다른 매력을 감상할수 있다. 이번앨범에서 정세훈은 가볍고 흥미위주의 캐롤보다는 요즘의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생각해 차분하고 아름다운 캐롤으로 이 앨범을 듣는 동안만이라도 행복하고, 평화로운 기억을 남기시라고 정세훈만의 목소리를 최대한 살려 부드럽고 그윽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또한 이번 앨범의 해외발매를 위해 미국인(Voice coach)을 녹음실에 동반, 발음교정까지 완벽하게 마침으로서 음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Introduction 팝페라계의 新星 정세훈은 카스트라토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완벽한 여성 소프라노의 가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가 부른 영화 속의 곡은 영화 파리넬리의 삽입곡 ‘울게하소서’, 영화 '키다리 아저씨'의 '꿈꾸는 섬'과 'Hope' 이 있다. 정세훈은 엄격히 구별하자면 카스트라토가 아닌 카운터테너인데 카스트라토의 목소리를 가졌기 때문에 상징적인 의미에서 '팝페라 카스트라토 정세훈' 이라 말할 수 있다. 그는 부드러움의 상징인 카운터 테너가 아닌, 카스트라토 전성기때의 전율적인 소리를 원했고, 끝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옛날 카스트라토 못지 않게 넓은 음역을 노래하는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다. 서울대 김인혜 교수는 정세훈이 너무나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실제 카스트라토처럼 소름끼치리만큼 전율적인 아름다운 여자의 목소리를 가졌다고 극찬했다고 한다...이번 드라마 음악에 대한 참여는 MBC '내 이름은 공주', SBS '여인천하'에 이어 세 번째이며,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Raoul 캐스팅 되기도 하였다. *카스트라토(Castrator, 남성 호르몬을 억제시켜 변성기 전의 소리를 낼 수 있도록 거세된 가수).... |
'크리스마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Christmas in Eastern Europe - Bucharest Madrigal Choir (Rumania) (0) | 2009.11.30 |
---|---|
Christmas Dreams - 2002 (Pamela & Randy Copus) (0) | 2009.11.30 |
Merry Christmas - Boys Air Choir 1999 (0) | 2009.11.28 |
The Promise of Ages 'A Christmas Collection' - Taverner Consort & Choir (0) | 2009.11.27 |
The Holly & The Ivy - Royal Scottish Orchestra Chorus (0) | 2009.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