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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Digital Single [싱글/EP 2007 헉스뮤직] - Jeon Su Yeon, piano

리차드 강 2010. 10. 22. 18:58

전수연 Digital Single [싱글/EP]

전수연 Digital Single [싱글/EP 2007 헉스뮤직]

전수연 全素姸 Jeon Su Yeon 1978-

1.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 2. I Will

 

     

전수연 Digital Single [싱글/EP] ..... 전수연

아티스트: 전수연
음반 이름: 전수연 Digital Single
음반 구분: 싱글/EP, digital single, studio
발매 일자: 2007-09-03 / 대한민국
Album Releases: 2007 헉스뮤직

 

Introduction

투명한 목소리 전수연의 디지탈 싱글

투명한 목소리의 소유자 전수연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전수연은 한국의 유키 구라모토라 불리우며 투명하고 맑은 피아노 소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디지털 싱글로 다시 한번 맑은 영혼의 소유자 전수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지난 2005년 1집 앨범(Sentimental Green)을 발매 이후, 총 3장의 정규 앨범(꽃化Flower,바람결에 민들레가...)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발매된 3집 앨범 "바람결에 민들레가..."에 수록된 첫번째 보컬곡인 'Perhaps Love'는 싸이월드 배경음악 월간 뉴에이지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큰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은 토이(유희열)의 명곡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과 비틀즈의 명곡 'I Will' 이 수록 되어 있다.

비틀즈의 'I Will'은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많이 리메이크 되고 있는 명곡으로, 원곡과 다른 느낌의 편곡들이 많다. 이번 전수연의 'I Will'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보사노바 풍의 노래로, 투명하고 맑은 목소리로 담담한 듯 그려내고 있다.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은 여성보컬로 처음 리메이크 되는 곡으로, 전수연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더 인상 깊은 노래이다. 전수연만의 잔잔하며 섬세한 피아노 터치 위에, 부드럽고 깨끗한 목소리로 곡의 느낌을 더욱 잘 살려내고 있으며, 잔잔한 감동의 여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을 통해 전수연은 '피아니스트'에 국한된 이미지를 벗고 '싱어송라이터'로 발돋움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음악 시장의 편협화된 장르를 깨고 새로운 형태의 음악 세계를 형성하는데 과도기될 것이다.....

     

     

 1.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2. I Will

2:56
3:31

     

     

     

PIANOST COMPOSER SINGER-SONG WRITER PRODUCER

전수연 全素姸 Jeon Su Yeon ..... 여성솔로

출생: 1978년 07월 02일 / 대한민국
데뷰 (Debut): 2005년 (Sentimantal Green)
취미: 한국화

수연이는요.

논산에 있는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강원도 치악산 기슭에서 칡뿌리와 막걸리, 초코파이를 벗삼아 자라다가 난생처음 유치원 시절에 피아노랑 친구가 되었답니다.
솔직히 그 시절에 만난 피아노란 친구는 어린 수연에게는 썩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어린 수영이 내품는 피아노 소리는 그다지 예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매일 치는 둥 마는 둥 놀다가 창밖을 내려다보며 일명 '모르는 사랑' 놀이만 주로 했었어요.
그러다 결국 선생님께 딱 걸려서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2학년이 되던 어느 날, 친구로부터 피아노 연주대회 초청을 받고 나보다도 어린 꼬마 친구들의 너무나 멋지고 현란한 연주를 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구요?
두말할 것 없이 '뿅~' 하고 피아노 마법에 빠지고 말았지요.
그래서 절대 피아노는 가르치지 않겠다던 부모님을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빌고 졸라
다시 피아노랑 친구를 하게 되었답니다.
바로 그 때부터 피아노를 너무나 사랑해서 늘 끼고 살았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리 부모님,
피아노를 볼모로 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시는 거 있죠.
"너 지금 숙제 안 하면 피아노 못 치게 한다"
"너 심부름 안 하면 피아노 누구 줘 버린다"
하고 말이지요.
바로 이렇게 피아노와 친구가 되고 나서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하나하나 만들었던 음악들을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리려고 스튜디오에 찾아갔다가 이렇게 1집, 2집... 이라는 앨범들이 나오게 되었답니다.

글 출처 :  전수연 홈페이지

     

교무실에서...(출처: 싸이 미니홈피)

     

Introduction 

피아니스트 전수연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전수연은 2005년 첫번째 앨범 발매 이후 현재까지 총 4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였다. 그녀만의 기교없이 맑고 투명한 피아노와 친근한 멜로디는 한국의 ‘유키 구라모토’라는 별명과 함께 피아니스트 ‘전수연’을 국내 독보적인 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만들었다. 여성 특유의 순수한 감성과 초록빛이 떠오르는 멜로디,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음악들은 유난히 남성 아티스트가 강세인 국내 뉴에이지 음악계(이지 리스닝 연주음악)에 큰 단비와 같았다.

연주, 작곡 활동뿐 아니라 노래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준비 중이던 그녀는 3집 앨범 내 보너스 트랙 형식으로 수록된 “Perhaps Love” 이 한 곡으로 또 한번 주목 받게 되는데 이는 이번 스페셜 음반 제작의 시작이기도 하다. (그녀는 정규 음반 활동 이외에도 이번 스페셜 음반을 밑거름으로 2011년에는 본인의 자작곡들만을 모아 보컬 음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에는 그 동안 발표한 앨범 수록곡들을 모아 악보집을 출판하였으며 오는 상반기 그녀의 정규 5번째 음반을 예정하고 있다. 학생을 가르친다는 것보다는 함께 어울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교사 전수연은 정규 공연 이외에도 본인의 역할을 십분 살려 학생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기도 하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