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chelangelo 'Pieta' c. 1498-99 Marble 174 x 195 cm (5 3/4 x 6 ft) Basilica of St Peter, Vatic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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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Bouguereau 'Pieta' 1876, Oil on canvas 230x148cm, Dallas Museum of FineArt, Dallas, Texas, U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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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acci, Annibale 'Pieta' 1599-1600 Oil on canvas. 156x149cm, Museo Nazionale di Capodiminte, Nap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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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acci Annibale 'Lamentation of cheist' 1606 92.8x103cm, The National Gallery, Lon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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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Del Sarto 'Lamentation of Christ' 1520 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Aust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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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nolo Bronzino 'Pieta' c. 1530 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Ita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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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croix, Eugene "Pieta" c. 1850 Oil on canvas 35 x 27 cm Nasjonalgalleriet, Os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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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Greco 'Pieta' 1587-97 Oil on canvas 120 x 145 cm Stavros Niarchos Collection, Pa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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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tto di Bondone(c. 1267 - 1337). 'The Mourning of Christ' c. 1305, Fresco, Cappella dell'Arena, Padu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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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a 피에타'라는 말은 '비탄의 성모 마리아'
십자가에서 내린 예수의 시신을 무릎에 올려 놓은 채 깊은 슬픔에 잠긴 성모을 나타낸 것은 “피에타”라고 뜻하며 화가들은 여러가지의 모습으로 “슬퍼하는 성모”를 소재로 많은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그리스 그리고 로마 시대의 여왕들은 기독교 시대에 이르러서는 그 자리를 성모에게 빼앗기고 말았읍니다 . 그러나 성모 마리아는 여왕들처럼 호화로운 개선차를 타고 요염하고 사치스런 장식을 걸친 모습이 아니라, 맨 발에 바위. 땅. 또한 옥좌에 아기예수와 함께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피에타는 아기 예수 대신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끌어내린 이후의 장면을 그린 것이며 피에타를 많은 화가들이 여러 모습으로 성모 마리아를 그렸지만 한 가지 공통 점이 있습니다. 어머니이신 성모의 모습과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동일한 젊은 여성으로 표현 된 것입니다.
즉 성모 마리아는 본시 순결의 성좌로 하늘에 있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에게 몸을 빌려 주기 위하여 땅에 내려 왔다가 죽은 후 부활 승천하여 다시 하늘의 성좌가 되었다는 것이며 그러므로 성모 마리아는 모든 세상 사람중에 유일하게 때묻지 않은 죄없이 태어 난 무원죄의 사람임을 나타내기 위해 항상 순결하고 우아한 젊은 모습으로 화가들은 표현 했습니다.
고통속에 피흘리며 죽어간 아들의 모습, 마리아는 당신의 몸으로 낳았지만 아들과 함께 한 날들은 무척이나 짧은 생의 날들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먼 발취에서 아들이 걷는 고난의 길을 바라 만 볼수 밖에 없는 예리한 칼에 찔리듯 가슴 아픈 어머니의 심정 아들은 이미 숨이 끊어져 목을 뒤로 젖히고 오른팔은 힘없이 축 늘어져있고 껶여져 진 두 다리도 힘이 없이 늘어져 있으며 그리스도는 지상에서의 삶을 끝내고서야 어머니 마리아 품에 안겼었읍니다. 어머니라는 한없이 넓은 품에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들이 맨 처음 올때처럼 어머니 품에 알몸으로 안겨져 있습니다.
어머니라는 풍성한 품, 어머니의 품은 세상에서 얼마나 큰 것인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7 가지 슬픔에 잠긴 성모는 서양 미술에있어 주요한 소재가되고 있으며 그중 “피에타”는 6 번째의 성모의 슬픔 입니다.
1. 시메온의 예언 (누가복음 2장 34-35) 시므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아기는 수많은 이스라엘 백성을 넘어 뜨리기도 하고 일으키기도 할 분이십니다. 이 아기는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받는 표적이 되어 당신의 마음은 예리한 칼에 찔리듯 아플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반대자들의 숨은 생각을 드러나게 할 것입니다.”
2. 이집트로 피난 3. 그리스도 를 잃음 ( 박사들과의 논의 ) 4. 그리스도가 체포됨 ( 십자가를 짐 ) 5. 그리스도의 십자가 형 6. 십자가로부터 시신을 내림 7. 매장 (그리스도의 승천이 성모 마리아의 슬픔인 까닭은, 모자간이라는 인간 관계로서는 마지막 이별이기 때문입니다.)
성모 마리아의 가슴은 7 가지 칼이 꽂힌 슬픔에 잠긴 성모입니다. 아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이 오랜 침묵에 담겨져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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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olisti Veneti (이 솔리스티 베네티) 실내악단
1959년 이태리 파도바에서 클라우디오 시모네에 의해 창단된 이태리가 자랑하는 세계 최정상의 실내악단이다. 비발디를 비롯한 이태리 작곡가들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연주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일본, 남미, 호주를 비롯한 세계 50여개국을 무대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984년 창단 25주년 기념 공연을 비센자의 올림픽 극장에서 그들의 후원자이기도 한 이태리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바 있는 '이 솔리스티 베네티'는 1965년부터 매년 잘츠부르크 음악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수년 전부터는 베니스 음악의 예술적, 문화적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파도바 시의회와 공동으로 베니스 음악제(VENETO FESTIVAL)를 기획하고 있다.
세계적인 연주가 로스트로포비치, 플라시도 도밍고, 장 피에르 랑팔, 마릴린 혼 제임스 골웨이, 폴바두라 스코다, 니키타 마갈로프등과 꾸준히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태리와 유럽 굴지의 텔레비전 방송국과 공동으로 음악의 화가 비발디와 같은 음악 영화와 하이든의 음악을 배경으로 한 십자가상의 마지막 칠언 등의 음악을 담당하여 호평을 받았다.
알제리의 '이태리 여인' '이집트의 모세' '젤미나'등의 롯시니 오페라를 세계 최초로 녹음했으며, 알비노니와 비발디의 거의 모든 작품을 녹음하였고, 특히 알비노니의 '오로라의 탄생' 비발디의 '성난 올란도'의 레코딩은 세계 음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뛰어난 음악학자이며,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클라우디오 시모네'의 학구적인 면에 힘입어 비발디, 알비노니, 제미니아니, 코렐리, 마르첼로, 타르티니의 거의 모든 작품을 레코딩한 이 솔리스티 베네티의 음반은 매우 방대하여 총 230여종에 달해 레퍼토리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Biography by Claudio Scimone
Claudio Scimone is one of the international leaders of the chamber music and early music movements. He studied with Dimitri Mitropoulos and Franco Ferrara, and also studied early music and interpretation. In 1959, he formed the chamber orchestra I Solisti Veneti in Padua and has remained associated with it ever since. It quickly achieved a reputation for excellence, and in 1975, Scimone took the orchestra for its first appearance at the annual Salzburg Festival in Austria, only to be invited back every year since. He has also led the orchestra on several world tours, appearing in 60 countries. Although the orchestra specializes in early music, Scimone has also been instrumental in commissioning works by Cristobal Halffter, Franco Donatoni, Marius Constant, and Sylvanno Bussotti, among others.
Meanwhile, Scimone has carried on an additional career as one of the most respected musicologists researching Italian music from the end of the Renaissance through Rossini. He prepared and edited the first modern editions of Tartini's then practically forgotten violin concertos and sonatas and has prepared editions of many Vivaldi operas. one of his most sensational modern premieres was his recording of Vivaldi's Orlando furioso in 1977, with Marilyn Horne and Victoria de Los Angeles, and his live performance of it in 1979 at the Teatro Filharmonico in Verona. He has prepared a critical edition of Rossini's Maometto II and has made first recordings or premiere modern performances of several Rossini operas. He is the author of an acclaimed treatise on performing practice, Segno, Significato, Interpretazione. He records for the Erato label, among others, and has more than 250 performances recorded under his baton.
In addition to concerts with I Solisti Veneti, he has conducted at Covent Garden, the Houston Grand Opera, Lincoln Center's Mostly Mozart Festival, and the Verona Arena. At the last-named of those, in 1996 he performed the long-forgotten opera Les Danaïdes by Antonio Salieri. He has also conducted such leading orchestras as the O.R.T.F. Philharmonic; Melbourne, Tokyo, Houston, Montreal, Ottawa, and Dallas symphony orchestras; the Philharmonia of London; Yomiuri Nippon Orchestra; and the Royal Philharmonic of London. He has received the Grand Prix du Disque, a Grammy Award, and the Montreux World Disc Prize.
글 출처: 여기저기 오만군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