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나단조 B. 191 (Op. 104) - Jacqueline du Pré, Cello

리차드 강 2011. 5. 22. 19:24

Cello Concerto in B minor, B. 191 (Op. 104)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나단조 B. 191 (Op. 104)

Antonin Dvorák 1841 - 1904

1. Allegro... Quasi improvisando

 

Album Title: Dvorák: Cello Concerto, Op. 104

Performer: Jacqueline du Pré, cello
Orchestra: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Conductor: Sergiu Celibidache
Composer: Antonin Dvorák
Audio CD (February 20, 2000)
Mono/Stereo: Stereo
SPARS Code: DDD
Number of Discs: 1
Label: Teldec (USA)
Manufacturer: Wea/atlantic/teldec

     

     

Cello Concerto in B minor, B. 191 (Op. 104)  (45:17)

   Common Name   Cello Concerto
   Catalog No.   B 191
   Composer   Antonin Dvorák (1841 - 1904)
   Conductor   Sergiu Celibidache
   Performer   Jacqueline du Pre (Cello)
   Ensemble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Genre   Concerto / Romantic Period
   Date Written   1894-1895
   Period   Romantic
   Country   Czechoslovakia / USA
   Studio/Live   Live
   Venue   Stockholm, Concert Hall, Sweden
   Recording Date   11/26/1967

1. Allegro... Quasi improvisando
2. Adagio Ma Non Troppo
3. Finale: Allegro Moderato

16:43
14:22
14:15

     

     

안토닌 드보로작(Antonin Dvorak) 1841-1904

체코의 작곡가. 프라하 교외 넬라호제베스 출생. 17세 때 프라하의 오르간학교에 들어가 2년간 공부하고 졸업 후 레스토랑·호텔 등에서 비올라를 켜오다가 1862년 프라하에 가설극장(假設劇場:훗날의 국민극장)이 신설되자 그곳 비올라 연주자가 되었다.

66년 그곳 지휘자로 취임한 B.스메타나의 영향을 받아, 당시 고조된 민족운동의 와중에서 음악가로서 체코의 민족문화를 일으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 72년 애국적인 시 《백산(白山)의 후계자들》에 의한 합창 찬가가 호평을 받음으로써 인정을 받고, 74년에는 성아달베르트교회의 오르가니스트가 되었다. 이해부터 오스트리아 정부의 장학금을 얻기 위해 매년 작품을 제출하던 중 77년 심사원이던 J.브람스에게 인정되어 베를린의 출판사에서 작품이 출판되면서 유명해졌다. 이때부터 여러 연주자가 그의 실내악이나 관현악곡을 베를린·런던에서도 연주하게 되어, 그의 명성은 국내외로 퍼졌으며 78년부터 지휘를 시작하여 84년 이후 영국을 9회나 방문하여 자작곡을 지휘, 대환영을 받았다. 91년 프라하음악원 교수가 되고, 같은 해 영국의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92년에는 뉴욕의 내셔널음악원 원장으로 초빙되어 도미했고, 다음해 미국에서의 신선한 인상을 소재로 교향곡 9번 《신세계:From the New World》를 작곡했다. 95년 4월 프라하로 돌아온 후로는 음악원의 작곡 교수직과 창작에 전념하여, 1901년 프라하음악원 원장이 되고, 오스트리아 상원의원에 임명되는 등 음악가로서 최고의 영예를 누렸으나, 1904년 신장병으로 사망하였다.

드보르자크는 2년간 오르간학교에서 공부한 이외에는 거의 독학으로 베토벤, 슈베르트를 연구하였다. 한때 그는 바그너, 리스트에도 열중하였으나 자연스레 물이 흐르는 듯한 음악 속에 체코민족의 애환을 담은 독자적인 작풍(作風)을 이루었다. 표제음악 전성기에 절대음악(絶對音樂)을 많이 작곡한 그는 브람스의 영향을 받았으나, 미국에서 귀국한 다음에는 교향시와 오페라 이외의 것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 미국 체류중에는 니그로나 아메리칸 인디언 음악에 흥미를 느껴 그 요소를 곁들인 작품을 썼으며, 이런 작품이 그의 대표작처럼 되었으나, 미국 체류시대 이외의 것도 재인식되었다. 주요작품으로 오페라 《루살카》 외 6, 교향곡 5, 교향시 5, 교향서곡 5, 바이올린협주곡·첼로협주곡 각 1, 현악4중주곡 8, 피아노3중주곡 3편 등이 있다.

작품의 특징

슈베르트와 비견되는 다작가로서 유명하다. 각종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샘솟는 듯한 악상을 거침없이 써내려 가던 천재타입의 작곡가. 작품번호가 100번을 훨씬 넘게 이어짐.
   1866년 민족운동에 눈을 떠 작품속에서 일관된 슬라브적인 혹은 체코적인 색채를 띰. 독일적인 요소가 강하며 국민학파 작곡가로서는 드물게 소나타 형식의 접근이 전통적임. 절대음악에 있어서도 많은 걸작을 남김. 미국에서의 작품역시 민족음악을 바탕으로 이국 정서를 가미시킴.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