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聖음악

The Soul of Chant - 스페인 산토 도밍고 수도원의 베네딕도 수도회

리차드 강 2012. 2. 23. 16:22
The Soul of Chant
The Soul of Chant (March 14, 1995)
Benedictine Monks of Santo Domingo de Silos
Mass 1 - LUX ET ORIGO
 
Composer: Gregorian Chant
Performer: Benedictine Monks of Santo Domingo de Silos

Audio CD (March 14, 1995)
Number of Discs: 1
Label: Jade Records
ASIN: B0000015J8
Also Available in: Audio Cassette
     
     
The Soul of Chant
Mass 1:LUX ET ORIGO
1. Mass I: Lux et Origo: Kyrie I Mode VIII - Gloria I Mode IV - Credo I Mode IV - Sanctus I Mode IV - Agnus I Mode IV
Mass 2:FONS BONITATIS
2. Mass II: Fons Bonitatis: Kyrie II Mode III - Gloria II Mode I - Credo IV Mode I - Sanctus II Mode I - Agnus II Mode I
Mass 8:DE ANGELIS
3. Mass VIII: De Angelis: Kyrie VIII Mode V - Glaroia VIII Mode V - Credo III Mode V - Sanctus VIII Mode VI - Agnus VIII Mode VI
Mass 9:CUM JUBILO
4. Mass IX: Cum Jublio: Kyrie IX Mode I - Gloria IX Mode VII - Sanctus et Benedictus IX Mode V - Agnus IX Mode V
Mass 11:ORBIS FACTOR
5. Mass XI: Orbis Factor: Kyrie XI Mode I - Gloria XI Mode II - Sanctus et benedictus XI Mode II - Agnus XI Mode I
6. Other Side Of Love
7. Angela
8. To Be With You
9. Steal The Night
10. Finale
     
     
스페인 산토 도밍고 수도원의 베네딕도 수사들이 방송을 타다.
Canto Gregoriano Vol.1은 출시 당시 미국에서 엄청난 히트를 했던 음반이죠. 클래식 차트 No.1 수준을 넘어 장르를 초월한 베스트셀러였다. 다만 미국발매반은 표지가 위의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내지의 글을 보면 1973년과 1980-83년에 스페인의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들이 녹음한 두 개의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7백만여 장이 팔렸고, 이 중 거의 반은 미국에서 팔렸다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다음의 글귀도 인상깊다.
"전조된 멜로디와 신성한 성가처럼 영혼을 고양시키는 것은 없다. 이러한 음악은 영혼에 날개를 달아 현세 및 육체로부터 해방시키며, 영혼을 사랑의 지혜로 가득 메운다..."
- 성 요한 크리소스톰 (345-407)
그러나
"The Benedictine Monks of Santo Domingo de Silos"의 성가(Chant)를 즐겨듣기 위해 기독교 신자가 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 노래 가사가 무엇을 의미하건 음악을 듣고 즐기는 방법은 듣는 이의 자유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인간관계를 성급히 꼬리표 다는(Labeling) 것으로 시작한다면 그것은 좋은 양분을 다 버리고 껍데기만 추구하는 어리석은 짓이다.
http://www.goclassic.co.kr 다른 음반에서 ...
     
American Windows, Marc Chagall (1977)
샤갈이 디자인한 창은 독일의 작은 도시 교회 Mainz 에 있는데, 내부는 빛이 들어오면 파랑이 딸랑딸랑 울리는 듯한 가운데 화려하게 압도적으로 비친다. 미세한 빛 조차 경이롭다. 아름다운 작은 교회에서 저 아름다운 파란 원형 스테인드 글라스 창을 통해 세상을 보며 성장하기에는 피곤하지 않게 응시할 수 있다. 샤갈, 그의 눈은 놀라운 신의 눈이다. 신도 같은 눈으로 느꼈을 것이다.
     
그레고리우스 송가(Gregorian Chant)
음악사학자 D.그루트(Donald J.Growt)는 그레고리오 성가에 대한 일반적 인상을 다음과 같이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레고리오 성가를 처음 들을 때 우리는 그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인상을 느끼게 되기가 쉽다. 우리는 이 성가에 있는 것 보다는 없는 것에 대해서 더 놀라게 된다. 선율을 받쳐주는 화성이나 반주가 없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확실히 결정된 싯가(time values)와 규칙적 엑센트가 없음을 알게 된다. 또 때로는 선율선(旋律線)이 기묘하게 바뀌어 가끔 기대되는 음에서 끝나지 않는다. 아마 우리는 이 음악이 우리의 감각을 감동시키려고 한다든가, 아니면 감정을 착찹하게 하려고 한다든가 하는 의도가 전혀 없다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1962년부터 1965년까지 개최된 제2차 바티칸 공의회(公議會)에서 그때까지 로마 가톨릭 교회가 전통적으로 사용해 오던 라틴어 전례문 대신에 각 나라가 자국어를 쓰도록 결정한 이후 그레고리오 성가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에 오늘날 대다수의 가톨릭 신자들은 적어도 자기들이 참예하는 교회의 전례에선 이 숭고하고도 신비스럽기조차 한 그레고리오 성가의 가치를 알 길이 없는 실정이다. 오히려 이 성가는 오늘날 영국 국교회인 성공회(聖公會)에서 전통적이고 광범하게 사용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
그레고리오 성가는 라틴어 가사가 달린 단선선율(單線旋律)로 이루어지며 반주 없이 남성제창으로 불려지는 음악이다. 또한 이 음악은 규칙적인 억양법 보다는 다른 방법에 의해서 분절되는 유연한 리듬으로, 또한 오늘날 사용되는 장조나 단조와는 다른 음계체제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독특한 음악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독교의 생성에 대한 문화·종교적 배경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지상에 생존해 있었던 당시의 로마제국은 비록 정치력에 있어서는 유럽, 특히 희랍, 팔레스트리나 등을 지배하고 있었으나 정신적으로는 희랍의 헬레니즘 문화에 오히려 지배 당하는 형편이었다. 그것은 마치 17∼8세기의 프랑스 언어, 문학, 문화가 가장 고귀한 것이라해서 전유럽의 상류계급이 프랑스 문화를 연구하고 모방 했던것 처럼 로마제국에서는 희랍문화는 다른 어떤 문화보다도 우수한 것, 심지어 로마의 문화까지도 희랍문화엔 따를 수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것이다. 이와 비슷한 상황은 유태교의 나라 팔레스트리나에도 적용된다. 팔레스트리나의 문화를 헤브라이즘이라고 해서 때때로 헬레니즘과 대칭적 경향으로 논급되는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희랍적인 것과 로마적인 것이 합성된 일종의 유사 헬레니즘과, 유태적이고 동방적인 것이 혼합된 헤브라이즘의 복합적 상황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기독교는 바로 이러한 문화적 상황에서 탄생했다. 물론 기독교의 모태는 유태교였다. 때문에 기독교는 의식적으로 유태교적 영향권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줄기차게 가졌으나,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유태교적 영향은 물론, 희랍적인 것과 로마적인 영향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었다. 특히 전례음악에서 기독교는 유태교의 혈통을 거의 그대로 계승했는데 그 증거들이 그레고리오 성가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중세 초기의 기독교 음악과 의식은 유태교에서 배웠고, 음악의 기초와 조직은 희랍을 모데로 삼았던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최근까지 그레고리오 성가는 중세 초기 로마 음악가들의 손으로 작곡되고 기록된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의 꾸준한 연구에 의해서 이러한 인식은 수정되어야 했다. 그중에서도 <이델존>의 인내성 있는 연구에 의해 그레고리오 성가의 선율양식과 때로는 멜로디 자체 까지도 유태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고 어떤 경우엔 거의 동일한 것도 있다는 놀랄만한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그레고리오 성가의 상당한 부분은 가톨릭 교회가 계승한 고대 헤브라이 교회음악의 유물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레고리오 성가의 기원은 고대 유태교회 뿐만 아니라 고대 희랍의 음악과 관련을 맺고 있다. 물론 어느 만큼의 희랍 선율이 그레고리오 성가에 남아있는지 그 정확한 근거를 갖고 있지는 못하나, 적어도 희랍음악의 이론이 그레고리오 성가를 형성시키는 유력한 요소가 됐다는 것은 확실하다.
아무튼 초대 기독교의 전례와 음악은 유태적인 것과 희랍적인 것, 거기에 로마적인 것에서도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출발했고, 5세기에 이르러 밀라노의 주교 암브로시우스는 교회에서의 찬가(讚歌)의 사용에 명확한 형태를 부여하는 4개의 유명한 찬가를 만들게 되면서 점차 고유한 기독교적 형태의 창조에 접근하게 된다. 암브로시우스가 직접 라틴어로 가사를 쓰고 다른 음악가들과 공동작업으로 만든 4개의 찬가는
'만물의 창조주이신 主여 Deus creator omnium'
'이미 제3時가 되었나니 Iam surgit hora tertia'
'영원한 만물의 인도자 Aeterne rerum conditor'
'구세주는 오셨도다 Veni redemptor gentium'
인데, 이들 찬가의 두드러진 특징은 언어의 액센트 취급에 있다. 운율에 있어서는 희랍과 로마의 스타일을 취하고 있으나 액센트의 취급은 특이했다. 당시의 관습에 따르면 가사의 액센트는 구어체(口語體)의 액센트를 무시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詩와 산문의 액센트는 서로 달랐다. 물론 현대에 와서 이러한 구별은 없다. 암브로시우스 찬가의 액센트는 詩이건 산문이건 동일했으며, 이것은 기독교 음악 최초의 변화이자 시도였고 이것이 후에 그레고리오 성가에 계승된다. 이설에 따르면 헤브라이의 詩에서도 동일한 액센트를 사용했다고 하며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암브로시우스 역시 유대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는 증거가 된다.
아무튼, 암브로시우스 찬가는 하나의 범례(凡例)가 되고 자극이 되어서 많은 시인과 작곡가들로 하여금 좋은 찬가들을 많이 쓰게 했다. 이윽고 로마교회를 제외한 많은 교회들이 찬가를 교회의 공식음악으로 채택하여 사용하게 되었고 찬가는 예배의식의 빼 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어갔다.
그런데, 서기 450년부터 약 850년에 걸쳐 음악의 기록엔 큰 공백이 생기게 된다. 암흑시대가 기록과 음악의 공백을 자아냈던 것이다. 게다가 고대문화와 학문의 전통마져 튜우톤族, 게르만族, 프랑크族, 몽고의 훈族, 반달族등의 침략과 파괴로 인해 거의 완전히 상실되고 말았다.
이 암흑으로 채워진 4세기 동안의 음악활동은 보에티시우스, 카시오도루스, 그레고리오법왕, 聖베네딕투스 등 4명에 의해 계승되었다. 그중에서도 베네딕투스는 베네딕트 교단의 창시자였다. 원래 베네딕트 교단은 기독교의 조직을 통해서 학문의 쇠퇴를 구(求)하려는데 이상을 두고 있었으나 점차 음악에 대한 탐구가 강화되어 많은 공적을 남겼는데, 특히 그레고리오 성가에 대한 연구는 이 교단만의 노력으로 이루어 졌다고 볼 수 있다. 프랑스의 솔렘 수도원을 본거지로 하는 베네딕트 교단이 금세기에 들어와 음악의 古文書를 출판한 공적은 음악학의 어떤 공적보다도 빛나는 것이다. 또한, 이 출판은 그레고리오 성가 연구에 귀중한 정보를 제공했다는 의미에서도 역사적인 사건이 되는 것이다.
교황 그레고리오 I世(590∼604)는 음악이 교회 안에서 보다 소중한 요소로 자리잡도록 결정적인 조치들을 실시했다. 오늘에 와서 그레고리오 성가가 직접 그의 손에 의해서 만들어지거나 집대성 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증명되기는 했으나, 적어도 이 성가가 그의 손에 의해 처음으로 시작됐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물론 이 성가의 전통은 암브로시우스 찬가와 혈통을 함께 하고 있다.
중세를 통틀어서 교회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음악성이 판단된 예술은 거의 그레고리오 성가에 용해되어 있다. 이 성가의 뛰어난 구성은 당시의 종교적 감정에서 가장 완전한 표현이며 동시에 음악사상 가장 위대한 업적의 하나 였다. 당시의 문학, 철학, 회화, 조각 어느 것도 그레고리오 성가와 견줄것은 없었다. 단지 있었다면, 로마네스크 양식에 의한 교회 건축일 뿐이다. 그레고리오 성가는 수천의 곡, 방대한 작품수를 갖고있다. 그리고 앞서도 설명한 것 처럼, 화성도 없고 악기의 반주도 없는 단성음악이고 남성들만의 음악이었다. 때문에 이 음악의 특성과 강점은 언어관계와 리듬의 용법을 기초로 한 선율의 구성과 표현양식에서 찾아야 한다.
Painting: "White Crucifixion" by Marc Chagall, 1938, oil on canvas, Art Institute of Chicago.
그레고리오 성가의 음악적 특징은, 엄숙하고 섬세하고 균형이 잡혀있고 폭넓고 기품이 돋 보이는 선율, 결코 드러내지 않고 내연(內燃) 시키는 종교적 열정, 기하학적인 정교성과 조화, 청징할 만큼의 단순성, 상처 받은 영혼에 다가서는 위로와 안식의 생명력인 것이다. 더욱, 이 성가는 남성에 의해서만 노래되기 때문에 여기에서 발생되는 형언키 어려운 질량감도 독특한 강점이 된다. 그레고리오 성가에서 자유로운 환상이나 황홀한 감정은 찾아지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의 고도로 발전된 복잡한 음악들도 결코 흉내낼 수 없는 무한한 환상과 열정, 환희를 듣는 사람에게 주고 있으니 그 이중의 모순과 신비는 실로 오묘한 것이다. 때문에 그레고리오 성가의 특질은 뭐니뭐니해도 암시적 음악성에 있다 할 것이다.
그레고리오 성가는 엄밀히 말해서 예배의 부속물로서의 기능을 갖는 음악이다. 따라서 이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음악 자체가 봉사하는 전례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가톨릭 교회의 예배엔 2가지 중요한 전례가 있는데, 하나는 성무일과(聖務日課, Office)이고, 또 하나는 미사(Mass)이다. 성무일과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순서에 따라서 거행되는 8가지 예배가 있다.
(1) 朝課(Martins, 새벽전에)
(2) 贊課(Lauds, 해뜰때)
(3) 第一時課(Prime, 오전 6시경)
(4) 第三時課(Terce, 오전 9시경)
(5) 第六時課(Sext, 정오경)
(6) 第九時課(Nones, 오후 3시경)
(7) 晩課(Vespers, 해질 때)
(8) 終課(Compline, 만과후 즉시)
성무일과에서 부르는 그레고리오 음악엔 交唱(Antiphonale)과 應唱(Responsorium)이 있는데, 교창은 두개의 합창이 서로 대화를 나누듯 교대로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이고, 응창은 독창자에 대해서 합창이 응답하는 스타일을 말한다. 특히 응창에서는 독창자의 화려한 코로라튜라가 채용되었기 때문에 그레고리오 성가에선 특이한 존재로 알려져 있다.
성무일과를 위한 그레고리오 성가로는 '내 영혼이 주를 찬미하오며, Magnificat anima mea Domine' '구세주의 착하신 어머니여, Alma Redemptoris Mater' '하늘의 여왕이시여, Ave Regina caelorum' '하늘의 여왕이여 기뻐하소서, Regina Caeli laetare' '오 ! 여왕이여, Salve Regina'
등이 있다.
미사는 중세에서 근대로 오면서 점차 성무일과보다 중요한 예배의식으로 자리를 잡았고 현대에 와서 이 예배형식은 각 교회의 전례를 대표하게 됐다. 따라서 성무일과는 수도원이나 일부 대성당에서만 올려지는 형편이다.
미사라는 말은 이 예배의 끝맺음 문구인 "가라 (모임은) 해산한다, Ite missa est"에서 가져온 용어이다. 로마교회 이외의 종파에서는 성체배령식(Holy Communion, 聖公會의 用語), 성찬식(Eucharist), 전례(Liturgy)라는 이름으로 불려진다. 물론, 미사의 클라이맥스는 최후의 만찬을 재현하는데 두고 있다. 그리고 미사는 入堂誦(Introitus)으로 시작하여 "주를 찬미합시다, Benedicamus Domino" 혹은 "가라 해산한다, Ite Missa est"로 마감된다. 미사의 어떤 기도문은 교회 캘린더에 의해 변하는 것이 있는가하면, 1년간 전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변하는 것은 固有文(Proper of the Mass)이라 하고, 불변하는 것은 通常文(Ordinarium Missae)이라고 한다. 16세기 이후의 작곡가들은 대체로 통상문에 곡을 붙였으나 그레고리오 성가는 고유문과 통상문에 고루 수많은 곡이 있다. 그리고 미사에 사용되는 그레고리오 성가를 '그라두알레, Graduale'라는 전례서로 출판하고 있다. 이밖에 또 다른 그레고리오 성가집이 있는데 이를 慣用성가집(Liber Usuales)이라 하고, 여기에 교회가 자주 사용하는 交唱과 승계송(Graduale, 昇階誦)이 수록되어 있다.
로마네스크 건축양식과 더불어 중세예술의 정화로 인식되고 있는 그레고리오 성가. 이 음악이야말로 영혼의 황폐로 신음하는 현대인에게 진정한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오직 하나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