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즈, 블루스

Manha de Carnaval - Astrud Gilberto (1965 Verve Records)

리차드 강 2012. 3. 12. 23:55

Manha de Carnaval - Astrud Gilberto

베토벤 피아노소나타 28번 Op.101

Astrud Gilberto (1940- )

3. Adagio ma non troppo,

 

Album Title: The Shadow Of Your Smile

Artist: Astrud Gilberto  (Bahía, 29 de marzo de 1940- )

Genre: Jazz
Style: Bossa Nova, Latin Jazz
Audio LP Year: 1965
Format: Vinyl, LP, Album
Country: US
Label: Verve Records
Copyright: (c) 1965 Verve Records

     

     

Manhã de Carnaval

Manhã tão bonita, manhã
Um dia feliz que chegou.
O sol no céu surgiu,
e em cada cor brilhou
Voltou o sonho então ao coração.

Depois deste dia feliz,
não sei se outro dia haverá
é nossa a manhã, tão bela afinal!
Manhã de carnaval.

Canta o meu coração, a alegria voltou,
Tão feliz a manhã desse amor.

Manha De Carnaval (카니발의 아침)

아침,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다가왔던 행복한 날, 태양과 하늘이 높이 솟았고
그것은 모든 현란한 색채로 빛을 내지요.
희망이 가슴 속에 다시 파고들었고 이러한 행복한 날 뒤에 나는 또 다른 이를 그가 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우리의 아침에 오, 너무나 아름다운 끝.
카니발의 아침

내 마음에 노래가.
행복은 되돌아왔어요.

오, 너무나 행복한 사랑의 아침.

     

     

Orfeu Negro (Black Orpheus) OST

     

     

Astrud Gilberto - Manha De Carnaval

이 곡은 1959년 작 영화 Orfeu Negro (Black Orpheus) OST. 원래 브라질의 Samba 음악이었던 이 곡은 여성 보컬 아스트루드 질베르또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오래 전에 발표되었던 노래다.
1959년도에 개봉했던 영화 ‘흑인 오르페’에서 흘러나온 이후 지금도 많은 영화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영화 '흑인 오르페'는 그리스 신화인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체 이야기의 무대를 지금의 브라질로 옮겨 놓은 영화다.
예기치 않은 죽음으로 좌절된 연인들의 짧은 사랑이 주제인데 브라질 리오데 자네이로의 슬럼가를 배경으로 카니발 축제에서 흑인들이 열정적으로 춤추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인 작품...

영화도 깐느 영화제 그랑프리에 아카데미 외국영화상까지 받았다 하고, 당대의 보사노바의 대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영화음악을 맡았던 유명한 영화지만, 오히려 영화는 지금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나, 노래는 살아남았다.

사운드트랙에는 안토니우 카를로스 조빔, 루이즈본파, 조앙 지우베르투가 참여했는데 이들은 1960년대 초반, 세계를 보사노바 열풍으로 이끌었던 아티스트들...당대의 보사노바의 대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이 영화음악을 맡았던 유명한 영화지만, 오히려 영화는 지금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나, 노래는 살아남았다.

또 이 노래는 1998년, 이미숙과 이정재가 주연을 한 우리나라 영화 ‘정사’의 배경음악으로 더 유명해졌다. 위키에 이 곡을 검색해 보면, 프랭크 시나트라부터 루치아노 파바로티까지 이 곡을 커버한 아티스트의 리스트가 1959년부터 지금까지 끝없이 이어질 정도로, 지금도 많은 아티스트와 퍼포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는 우울하게 들리지만 가사는 그야말로 사랑을 찬미하는 내용.

글 출처: 인터넷에서...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