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여자를 내려 주세요 - 신부수업 OST │ 영화음악 2004

리차드 강 2013. 11. 11. 19:10

여자를 내려 주세요 - 신부수업 OST

신부수업 OST 2004

권상우, 하지원

여자를 내려주세요

 

     

     

신부수업 OST(2004)

여자를 내려 주세요 - 권상우, 하지원

오~ 이렇게 고요한 밤이면 두손을 모아 기도해
오~ 거룩한밤 애태우던 그 모습

우~ 은총을 기다리듯해 그에게 단비처럼

여자를 내려 주세요

정말로 손목한번도 잡아본일이 없는거죠

순진한 눈망울을 봐요

 

여자를 내려 주세요

쳐다보기만 하여도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죠
알고보며은 부드러운 남자에요
아름다운 저 커플은 무엇이 그리 기쁜걸까
아 ~~ 부럽기만한 저들에게 워~~~우워~어

 

사랑만을 내려 주세요

질투가 나긴 하지만 그대들은 반하겠죠

너무나 아껴주잖아요 나도 사랑해요
사랑만을 내려주세요 오~우 세상이 어느때 보다 아름다워~~

우리는 꿈도 못꾸잖아 나는 꿀꺼에요
그녀는 비밀이 많은거죠~~ 비밀로 해요
그대들 우릴 봐서라도 서로가 둘이서 영원히 함께해요

     

     

시놉시스

여름만 지나면 신부수업 완성!...그러나!! 순풍에 돛 단 듯 착착 진행 중인 일등급 신학생 규식의 신부수업, 한달만 지나면 고대하던 신부서품이다. "성모님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어요..." 감격도 잠시, 교황이 성축한 귀한 '성작' 을 깨뜨리는 대형사고를 친 규식은 날라리 신학생 선달과 함께 치욕스런 '영성강화훈련" 의 주인공이 된다!

     

     

     

사한폭탄 같은 그녀에게 첫 키스를 빠앗기다니! '영성강화훈련' 을 명 받은 곳은 변두리 작은 성당. 그러나 성경책보다 연장을 가까이 하는 이상한 남신부, 미저리 같은 김수녀, 말썽꾸러기 동네 꼬마 녀석들까지 뭔가 조짐이 안 좋은데... 다음날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새벽기도를 드리던 규식 앞에 상상치도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술 취해 잠든 여자를 쫓으려다 그만...첫 입술을 빼앗기게 된것!

     

     

규식에게 떨어진 미션 임파서블! 설상가상! 하필 '그녀'가 성당 남신부님의 조카라니, 당황한 규식의 해명 뒤에 날라온 건 그녀(봉희)의 주먹 한방! 애인 찾아 무작정 가출해서 태평양을 건너왔다는 간뎅이 큰 그녀, 아예 성당에 눌러 앉아 사사건건 규식에게 쌍심지를 켠다. 안하무인으로 규식의 인내심을 시험하는가 하면, 성당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썬텐을 하는 등 섹시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데... 차라리 당당하게 죄 값을 치리리라 벌을 청한 규식에게 내려진 과제는, 오 마이 갓!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두려운 그녀, 봉희에게 세례를 받게 하라는 것, 주님, 어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하늘이 사랑한 남자'와 '하늘도 포기한 여자'의 예측불허 만남이 시작된다! 그러나 성공못하면 신부서품은 끝장이다. 날라리 신학생 선달의 도움을 받아 단계별 작전에 돌입하는데 시한폭탄 같은 봉희의 돌출행동에 규식의 앞길은 가시밭길의 연속이다. '하늘이 사랑한 남자' 규식과 '하늘도 포기한 여자' 봉희의 예측불허 만남! 모범신학생 규식은 봉희의 무차별한 태클을 뚫고 무사히 신부가 될 수 있을까?

여기까지가 영화를 끌기 위한 대목인데...난 봤지,,,신부 못되는 쪽으로 끝나던데...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