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denröslein
독일 민요 "들장미" / 슈베르트-베르너 테너 바리톤 합창
작품 3. 괴테의 '들장미'시를 가지고 작곡한 3절로 된 유절가곡(有節歌曲)이다. 1815년 슈베르트가 빈 교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 때의 작품으로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로 널리 알려졌다. 1815년 18세 때의 작품으로서, 괴테의 시에 의했다.
민요풍의 가락을 사용하여 순정이 넘치는, 참으로 사랑스러운 곡이다.
가사 1. Sah ein Knab' ein Röslein steh'n, Röslein auf der Heiden, War so jung und war so schön Lief er schnell es nah zu seh'n Sah's mit vielen Freuden Röslein, Röslein, Röslein rot, Röslein auf der Heiden. 2. Knabe sprach: "Ich breche dich, Röslein auf der Heiden. "Röslein sprach: "Ich steche dich, Daß du ewig denkst an mich, Und ich will's nicht leiden." 3. Und der wilde Knabe brach's Röslein auf der Heiden; Röslein wehrte sich und stach, Half ihm doch kein Weh und Ach, Mußt es eben leiden.
이 노래는 괴테의「들장미」로서, 우리 모두 친숙하게 잘 알고 있는 노래이다. "웬아이가 보았네, 들에 핀 장미화..."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괴테가 젊은 시절 쉬트라스부르크에서 대학에 다닐 때, 프리데리케라는 아가씨를 사랑하던 시절에 쓴 시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이 시는 슈베르트를 비롯한 여러 작곡가에 의해 작곡이 되었는데, 베르너 Heinrich Werner가 작곡한 이 노래가 오늘날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빈 소년합창단: 베르너의 들장미
1829년에 작곡된 이 곡은 들장미의 아름다움과 순박한 어린이의 서정적인 정감이 깃들인든 노래로 통속적이며 부르기 쉬워 학교나 가정 등에서 널리 불린다C음을 으뜸음 '도'로 하는 장음계에 의한 노래이다. 8분의 6박자의 두 도막형식으로 된 2부 합창곡이고 빠르기는 안단티노이다.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bert)의 <월계꽃> 과 <들장미>는 곡명은 다르지만 가사는 모두 볼프강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시 '하이덴뢰슬라인:Heiden-röslein'이다. 프리츠 베르너(Fritz Werner)는 작곡가인 동시에 합창 지휘자로서 멘델스존 상을 받은 바 있으며, 1936년부터 베를린과 포츠담에서 교회음악가로 활동했다. 1947년에는 하인리히 쉬츠 합창단을 창설하여 직접 이끌어 서독의 일류 합창단으로 키워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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