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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Title: 사랑의 이삭줍기 I
Artist: 성바오로딸수도회 1기 (1996)
Audio CD (1996-11-00 / 대한민국)
DURATION: 48:25
# OF TRACKS: 13
ALBUM TYPE: 정규, studio, 1집
Label: 바오로딸
Copyright: (c) 1996 바오로딸
GENRE/STYLE: CCM 기독교 음악 |
Vincent van Gogh - Noon: Rest from Work (오수)
Painting, Oil on Canvas
Saint-Rémy: January, 1890
Musée d'Orsay
Paris, France, Europe
F: 686, JH: 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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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육사의 청포도
2. 꽃씨를 거두며
3. 사랑의 이삭 줍기 I
4. 아름다운 사람
5. 착한 사람아
6. 눈과 같은 기도
7. 내 탓이로소이다
8. 꼬마 천사와 꼬마 거지
9. 사랑 찾기
10. 축하하오
11. 지구인
12. 아기 예수
13. 꼬마 천사와 꼬마 거지 (inst) |
이육사 (詩) 작곡: 김현성 편곡:김현성
작사:도종환 작곡:백창우 편곡:정은주
작사:김현성 작곡:김현성 편곡:조욱인
작사:김민기 작곡:김민기 편곡:김원빈
작사:김현성 작곡:김현성 편곡:김원빈
작사:원희석 작곡:김현성 편곡:김원빈
작사:김현성 작곡:김현성 편곡:조욱인
작사:채희준 작곡:채희준 편곡:정은주
작사:김현성 작곡:김현성 편곡:김현성
작사:김현성 작곡:김현성 편곡:김현성
작사:장미성 작곡:장미성 편곡:김현성
작사:김현성 작곡:김현성 편곡:정은주
작곡:채희준 편곡:정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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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Performed by 성바오로딸수도회 1기 (1996)
기획: 김현성
레코딩 스튜디오: Holly Studio
마스터링 스튜디오: 서울 사운드
제작: 바오로딸
기획: 종이연/김현성
노래: 성바오로딸수도회
Director: 김현성
Arrangement: 정은주, 조욱인, 김원빈, 김현성
Bass: 이상호
Guitar: 이지상, 김원빈, 김현성
E.Guitar: 조욱인
Drums: 엄기현
Synth & Piano: 정은주, 임미정
Harmonica & Mandorlin: 김현성
Chorus: 손병희, 한경탁, 윤정희, 유승화, 나무와 새
Special Guest: 아침햇살 어린이들(꼬마천사와 꼬마거지), 김현성(청포도)
Recording: Holly Studio 오수근, 김경섭
Mastering: Seoul Sound
Design: 박경희
Photo: 조용준
Special thanks: 김민기, 도종환, 원희석, 백창우, 노정선, 채희준, 장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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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소개
수녀님들의 맑은 음색과 대중가요의 음악이 함께 만난 "사랑의 이삭줍기" 는 우리 삶을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영혼의 노래들이다. 보다 아름다운 우리 노래말을 살리고 건강한 노래를 전해주고자 작곡가이며 가수인 김현성(종이연 대표)씨와 바오로딸 수녀님들이 함께 노래했다.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수단을 통해 서로 교류한다. 그 중에서 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서로의 느낌과 감정상태를 교환하기도 한다.
그러나 문 화의 흐름에 따라 세대별로 관심이 달라지고 또, 이런 현상을 겨냥한 많은 음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즉, 사람의 느낌과 감정을 자극시키는 노래말이나 현란한 멜로디로 정신적인 쇠약함을 가져오는 것들이다.
"사랑의 이삭줍기"는 이런 사회적 문화 흐름의 방향에 변화를 주기 위해 보편적 음악을 추구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를 지향하고 있다. 사랑과 봉사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랑의 이삭줍기"를 통해 더욱 깨끗한 음악문화를 우리 안에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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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삭줍기 I
앨범에 수록된 "아름다운 사람"의 경우 김민기 작사, 작곡으로 국민 대다수가 익히 알고 있는 서정성 깊은 대중가요의 기본 코드, 하지만 순박한 수녀들의 목소리로 표현되는 노래는 익숙한 음률을 신선한 목소리고 새롭게 다가오게 한다. 이렇게 눈에 띄는 몇몇 곡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이 앨범의 백미는 대중가요를 다시 부른다는 일반적인 변주에 한정되지만은 않는다. 익숙한 가요를 다시 부르는 친근한 접근 사이사이에 녹아있는 이들만의 맑은 노래, 순박한 음성이 주는 독특한 안식 이 더 크게 다가온다. 척박하고 답답한 세상에 그들만의 새로운 신호를 담은 곡들은 노래를 듣는 동안은 세상의 고통과 고민에서 벗어난 착각을 가지게 한다. 도종환 시인의 시에 노래를 붙인 "꽃씨를 거두며"의 노래는 우리 삶 속의 일상사가 주는 행복이야 말로 삶의 활력소임을 아낌없이 전해준다. "꼬마 천사와 꼬마 거지" 는 종교적인 색채가 두드러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그녀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훌륭한 동요로써 모자람이 없다. |
 곧 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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