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아르농쿠르 (Nikolaus Harnoncourt)

독일에서 태어난 오스트리아의 지휘자이며 고대음악의 초고 권위자이다. 빈 아카데미에서첼로를 공부한후 빈 교향악단에서 연주자로도 활동, 고대음악에 관한 연구와 보급에 힘을 기울이고 바로크시대의 음악과 악기에 흥미를 가졌던 그가 고음악 연주 단체인 '빈 콘센투스 뮤지쿠스'를 결성한때가 53년, 이후 4년간의 준비를 거쳐 57년 첫 연주회를 가졌다.
주요 레퍼토리는 13세기 ~ 18세기 전까지 고대음악 고악기를 그대로 사용하여 섬세하고 윤기있는 음색을 낸다. 모짜르트 음악에 뛰어난 한편 바흐의 합창곡과 몬테베르디의 오페라를 비롯한 바로크 음악을 녹음하여 많은 레코드상을 받았다.
71년 착수한 바흐 칸타타 전곡 녹음은 고악기와 소년 합창단의독특한 소리가 매력적이다. 학자로서의 진지함으로 고대음악을 재현하려는 그의 열의가 차분하고 명쾌한 연주를 통해 실감 할 것이다.
아르농쿠르 원전 악기연구와와 빈 콘센투스 무지쿠스에 관한 내용은 아래 클릭하시면 아르농쿠르 프로필 중간 부분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Potamia 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