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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악장 연속듣기 교향곡 101번 라장조 시계 교향곡 제101번은 역시 제2악장 때문에 별명이 유래되었는데 제2악장의 선율을 뒷받침하는 반주가 마치 시계의 똑딱거리는 소리와 같다고 해서 "시계"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제1악장은 신비스러운 서주 뒤에 화려하고 쾌활한 곡이 전개된다. 제3악장은 화려한 미뉴에트이며 제4악장은 유쾌한 피날레이다. '시계'는 2 악장의 메인 멜러디가 시계 소리 리듬과 흡사하여 붙혀진 이름. 하이든의 놀람과 더불어 대표적인 교향곡이죠. 이 곡은 하이든이 두 번째 런던을 방문했을 때에 쓴 3개의 교향곡의 하나이며 잘로몬 세트 11번째의 교향곡이다. 일반적으로 이 곡을 《시계》라고 부르게 된 것은 제2악장에서 거듭 나타나는 주제를 밑받침 해주는 리듬이 스타카토의 8분음표로 시계의 초침소리 같은 음형을 나타내는 데에서 시작된 것이다.
1악장 아다지오 프레스토 신비스러운 서주 뒤에 화려하고 쾌활한 곡이 전개된다.서주부를 가진 소나타 형식의 악장. 단조로서 시작되는 서주부 단 하나의 동기에 의하고 있으며, 이 동기는 주부의 주제 재료와 하등의 관계가 없다. 주부는 프레스토 D장조 6/8박자. 명랑하고 숨가쁜 제1주제는 플루트가 가담 되면서 더욱 밝아진다. 주제는 5마디씩 대조를 이룬 10마디로 되어 있으며, 그 후에 전 합주에 의하여 주제 동기에 의한 경과부에 들어간다. 제2주제는 제 1바이올린으로 나온 뒤에 전개된다. 전개부는 3개의 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나 제2주제의 동기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재현부는 제시부를 비교적 자유롭게 반복한다.
2악장 안단테 G장조 2/4박자 변주곡 형식의 악장. 바순과 낮은 현의 피치카토가 기계적인 리듬을 연주하는 가운데 매력적인 선율을 제1바이올린이 노래한다. 여기에 나오는 반주부의 리듬이 시계의 추를 연상시키는 고로 이 곡을 《시계》교향곡이라 부른다.제1변주는 G단조 부점음표의 리드미컬한 동기가 씌어져서 이채롭게 변주한다. 제2변주는 플루트와 오보에, 파곳 등의 세 목관과 제1바이올린이 합쳐져 아름다운 4중주를 구성한다. 제3변주는 Eb장조로 되어 다음 부분의 짧은 경 과부를 엮는다. 마지막 제4변주는 전 관현악을 동원하여 최후의 절정에 도달한다.
3악장 화려한 미뉴에트이며 경쾌한 주제에 의한 미뉴에트는 당당하게 펼쳐지는 3부분 형식으로 되어 있다. 중간부의 트리오부는 간결한 아름다움을 지닌 플루트의 멜로디가 눈에 띄게 나타난다. 잘로몬 교향곡 가운데서 미뉴에트 악장으로서는 규모가 큰 것이며, 내용적으로도 가장 우수한 악장이다.
4악장 피날레 비바체로 구성됩니다. 2/2/박자의 발랄한 젊은이 넘치는 론도 형식의 악장. 특히 이 마지막 악장은 경쾌한 춤곡풍으로 그치지 않고 대위 법적인 전개를 보이는 등 충실한 내용을 담고 있다. 론도의 제1부분은 현악기만으로 연주되는데 주제는 제1바이올린으로 제시된다. 이어서 12마디의 에피소드가 있고 다시 주제가 되풀이된다. 중간부는 새로운 주제를 쓰지 않고 주제 부분에 포함된 동기를 가져다가 발전시키고 전개 시켜서 소나타의 전개부처럼 다루었다. 재현부는 제1주제와 제2주제가 재현되고 제1주제의 동기에 의한 종결부로 들어간다. 연주시간은 27분 정도입니다. 시계라는 부제가 붙은 이유는 2악장의 스타카토에 의한 8분 음표의 기계적인 리듬이 반주되는 외형적인 이유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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