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노동장년회 서울대교구연합회 홍보
안녕하십니까? 서울가노장에서 알려드립니다.
서울가노장에서는 2016년 7월 23일 하계수련회를 충남 금산으로 갑니다.
금산읍에서도 약 30분 차를 타고 들어가면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리버하우스"팬션이 있습니다.
그곳에선 대하사극드라마 허준, 상도, 대장금 등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 여러곳 있는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이번에 답사는 정말 날씨가 좋았습니다. 하늘은 맑고 햇살은 따가웠으며 또한 금산의 향내음인 인삼 냄새가 마을 어귀부터 미각을 자극했습니다.
금산에는 유명한 것이 인삼, 홍삼입니다. 그리고 무척 저럼하였습니다. 인삼 막걸리, 그리고 홍삼정 (조청 비슷한), 튀김 인삼, 인삼어죽,, 거의 모든 음식에 인삼이 안들어간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서울가노장에서도 이번 수련회 식사에 인삼이 들어간 요리를 먹어볼것입니다. 몸도 튼튼..ㅎ
강가는 깊지 않지만 넓어서 시야가 확트이고 골짜기는 계곡처럼 V 형태로 병풍을 쳐 놓은 듯하였습니다.
회원들 모두 한번 보시면 절로 입에서 감탄사가 "아~우" 하고 터질 것이라는 것을 장담합니다.
저녁프로그램 장소도 아주 적합하고, 모닥불과 음악이 어우러질 수 있는 추억과 낭만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장소를, 다음 날은 산행을 하거나 래프팅을 할 수 있는 자유시간들이 주어지겠습니다. 레프팅은 정말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약 2시간 정도 강을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탑승인원은 보트 한대당 8명입니다.
P.S: 하계 수련회는 가톨릭노동장년회의 꽃입니다. 이곳엔 회원뿐만 아니라, 내가 함께 했던 직장 동료, 이웃, 등을 초대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고 장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햇볕이 따갑습니다.
저녁엔 산들바람이 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왕께!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