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聖음악

앨범: 슬픔의 성모 (Stabat Mater 성모애가) - Lamberto Gardelli, cond (1981 Hungaroton)

리차드 강 2016. 11. 3. 16:14

Stabat Mater - 슬픔의 성모

페르골레시 슬픔의 성모

Pergolesi, Giovanni Battista 1710 - 1736

1곡. Stabat Mater dolorosa - 전악장 연주

 


Album Title: Pergolesi: Stabat Mater

Composer: 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0 - 1736)
Lyrics: Pope Innocents III (1161 - 1216), Jacopone da Todi (1236 - 1306)
Conductor: Lamberto Gardelli
Performer: Magda Kalmár (Soprano), Júlia Hamari (Contralto)
Chorus Master: Ferenc Sapszon (Choir Master)
Chorus: Ladies of the Hungarian Radio and Television Chorus
Orchestra: Liszt Ferenc Chamber Orchestra, Budapest

Audio LP (May 13, 1981)
Format: Vinyl, LP, Album
Number of Discs: 1
Spars Code: n/a
Recorded in: Stereo
Recorded in 1981.
Country: Hungary
Label: Hungaroton Classic
Copyright: (C) ℗ 1981 Hungaroton Records LTD.
Total Length: 45:06
Genres: Classical, Music, Choral - Sacred
Style: Baroque, Religious, Vocal Music
Made in Hungary

 

Notes
Front cover: Calvary (detail), painting by Master MS (Christian Museum, Esztergom, Hungary)

Master MS
Agony in the Garden
Carrying of the Cross
Crucifixion
Resurrection
1506 tempera and gold on wood
157 x 79 cm, 147 x 92 cm, 145 x 91 cm, 156 x 78 cm
Signed: MS 1506
Inv. 55.101-55.104
Christian Museum, Esztergom, Hungary



   Stabat mater, for soprano, alto, strings & organ in F major  (45:06)
   Common Name   Stabat Mater For Soprano Alto Strings & Organ
   Composer   Giovanni Battista Pergolesi (1710 - 1736)
   Lyrics   Pope Innocents III (1161 - 1216), Jacopone da Todi (1236 - 1306)
   Conductor   Lamberto Gardelli
   Performer   Magda Kalmár (Soprano), Júlia Hamari (Alto)
   Chorus Master   Ferenc Sapszon (Choir Master)
   Chorus   Ladies of the Hungarian Radio and Television Chorus
   Orchestra   Liszt Ferenc Chamber Orchestra, Budapest
   Genre   Baroque Period
   Date Written   1736-1736; Pozzuoli, Italy
   Period   Baroque
   Country   Italy
   Language   Latin

01. No. 1. Chorus: Stabat Mater
02. No. 2. Aria: Cujus animam
03. No. 3. Duet: O quam tristis
04. No. 4. Aria: Quae moerebat
05. No. 5. Duet with Chorus: Qui est homo
06. No. 6. Aria: Vidit suum dulcem natum
07. No. 7. Aria: Eia Mater
08. No. 8. Chorus: Fac, ut ardeat
09. No. 9. Duet with Chorus: Sancta Mater
10. No. 10. Aria: Fac, ut portem
11. No. 11. Duet: Inflammatus
12. No. 12. Duet with Chorus: Quando corpus

4:53
3:22
2:53
3:34
3:21
4:32
3:11
2:28
6:24
3:12
2:46
4:30

 

 

원래 Stabat Mater는 음악의 가사가 된 종교시를 말한다. 이것은 1306년에 사망한 프란치스코회 수도사 야코보 다 토디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내용은 아들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을 바라보아야만 하는 성모의 고통을 노래한 것이다. 이 시가 점점 많은 이들의 입에 전해지면서 15세기 이후에는 특정한 날의 미사에 사용되기 시작한다. 트렌트 종교회의(1543-63년)에서 이의 사용을 금지하기도 했지만, 1727년 교황 베네딕트 8세가 9월 15일의 성모통고 기념일이나 성금요일의 공식적인 성가로 인정하게 된다. 이러한 인기를 말해주듯 많은 작곡가들이 이 시에 곡을 붙였는데 오늘 듣게될 7명의 곡 외에도 죠스깽 데 프레, 라수스,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아빠), 도미니코 스카를라티(셋째 아들), 보논치니, 칼다라, 모짜르트(k.33, 소실됨), 하이든, 드보르작, 리스트, 베르디, 시마노프스키, 구노, 펜데르츠키 등이 음악상 중요한 작품을 남겼다.

그런데, 정작 성서에는 십자가 아래 성모의 고통을 묘사하는 장면이 전혀 없다. 마태오, 마르코, 루가의 복음서에서는 "또 여자들도 먼데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 가운데는 막달라 여자 마리아, 작은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살로메가 있었다. 그들은 예수께서 갈릴레아에 계실 때에 따라 다니며 예수께 시중들던 여자들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특이하게도 요한의 복음서에서만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당신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그 제자에게는 [이 분이 네 어머니시다]하고 말씀하셨다"라는 정도의 언급이 있을 뿐이다. 이 글 제목에 있는 말은 예수를 성전에 봉헌할 때 현자가 한 예언이다.

비록 이 시가 성모의 고통을 노래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주제 자체가 성모에 대한 신심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성모의 고통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예수의 희생과 구원을 믿는다는 것을 주제로 한다. 고통은 어디까지나 인간적인 것이다. '신성'을 강조해야 하는 종교에서 이렇게 고통으로 '인성'을 나타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신성을 강조하는 종교의 교리에 대한 신자들의 이해를 돕고 현실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인간적인" 이 시가 필요했을 것이다. 신학 논리의 정서적인 거리감을 인간의 감정에 기대어 좁혀나가는 것이다. 신성에 대한 인간적인 이해-고통이라는 가장 솔직한 모습으로-라는 면에서 이 시의 매력이 있는 것이고, 수많은 작곡가들에 의해 끊임없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Stabat Mater dolorosa

성모애가

어머니께서 서 계셨네

어머니는 아들이 매달려 있는 십자가를 붙잡고 비통해하며 서 있네 위로되지 않는, 기진하고 신음하는 영혼에 칼이 깊이 박히네 얼마나 그 분은 슬프고 비탄 스러운가. 모든 어머니 중에서 가장 복되신 마리아님... 아드님이 무참히 살해당했다고 생각하며 어머니는 숨죽여 눈물을 흘리네 누가 눈물을 멈출 수 있을까, 그런 고난을 겪는 주님의 어머니를 바라보면서 예수 그리스도 곁에서 슬프게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를 보며 누가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제 나라의 죄인들을 위해 가죽채찍질 당하는 아들을 어머니 보고 있네. 사랑스러운 아들이 체념 속에서 죽어가며 영혼을 아버지에게 맡기는 것을 어머니는 보고 있네 내가 당신과 함께 눈물을 흘리게 하소서, 사랑의 근원인 어머니여, 당신의 쓰디쓴 고통을 나도 느끼게 하소서 내 가슴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소서 그의 마음에 들도록!

01

Stabat Mater dolorosa
Iuxta crucem lacrimosa
Dum pendebat Filius

비탄에 잠긴 어머니 서 계셨네
눈물의 십자가 가까이,
아드님이 거기 매달려 계실 때에

02

Cuius animam gementem
Contristatam et dolentem
Pertransivit gladius

탄식하는 어머니의 마음,
어두워지고 아프신 마음을
칼이 뚫고 지나갔네

03

O quam tristis et afflicta
Fuit illa benedicta
Mater unigeniti!

오 그토록 고통하며 상처 입은
그 여인은 복되신 분,
독생자의 어머니

04

Quae moerebat et dolebat,
Et tremebat cum videbat
Nati poenas incliti

근심하며 비탄에 잠겨
그분은 떠셨네,
귀하신 아드님의 처형을 보면서

05

Quis est homo qui non fleret,
Christi Matrem si videret
In tanto supplicio?

울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그토록 애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어머니를 보았다면

06

Quis non posset contristari,
Piam Matrem contemplari
Dolentem cum Filio?

슬퍼지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아들과 함께 고통하며
아파하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07

Pro peccatis suae gentis
Vidit Iesum in tormentis,
Et flagellis subditum.

자기 백성의 죄들을 위하여
형벌들과 채찍들에 자신을 내맡기신
예수를 그녀는 보았네

08

Vidit suum dulcem natum
Moriendo desolatum
Dum emisit spiritum

사랑하는 아들을 보았네,
그가 쓸쓸히 죽어가며
영혼을 떠나 보내는 동안

09

Eia Mater, fons amoris
Me sentire vim doloris
Fac, ut tecum lugeam

아 어머니, 사랑의 샘이여,
나로 비탄의 길을 깨닫게,
그대와 함께 슬퍼하게 하소서

10

Fac, ut ardeat cor meum
In amando Christum Deum
Ut sibi complaceam

나의 심장을 타오르게 하소서,
하느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 안에서
그리고 그분의 마음에 들게 하소서

11

Sancta Mater, istud agas,
Crucifixi fige plagas
Cordi meo valide.

거룩하신 어머니,
십자가에 박히신 그 상처들을
나의 심장에 깊이 담그소서

12

Tui nati vulnerati,
Tam dignati pro me pati,
Poenas mecum divide.

상처 입은 당신의 아드님은
그토록 낮추시어 나를 위해 수난하시고
내가 받을 형벌들을 나눠 지셨습니다

13

Fac me vere tecum flere,
Crucifixo condolere,
Donec ego vixero.

당신과 함께 진실되이 울게 하소서
살아 있는 동안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을 함께 아파하게 하소서

14

Iuxta crucem tecum stare,
Te libenter sociare
In planctu desidero

십자가에 가까이 당신과 함께 서 있게,
기꺼이 당신과 동행하게,
가슴 치며 애통하게 하소서

15

Virgo virginum praeclara,
Mihi iam non sis amara
Fac me tecum plangere

처녀들 중 빛나는 처녀시여
더 이상 나 때문에 슬퍼하지 마시고
나로 하여금 당신과 함께 통곡하게 하소서

16

Fac, ut portem Christi mortem
Passionis eius sortem,
Et plagas recolere.

그리스도의 죽음을 지니게 하시고
수난하신 운명과
상처를 되새기게 하소서

17

Fac me plagis vulnerari,
Cruce hac inebriari,
Ob amorem Filii

그분의 상처들에 내가 상처 받게 하시고
아드님의 사랑 때문에
이 십자가에 만취하게 하소서

18

Inflammatus et accensus
Per Te, Virgo, sim defensus
In die iudicii.

처녀여, 당신에 의해 불타고 또 다시 불 붙여져
심판의 날에
내가 보호 받게 하소서

19

Fac me cruce custodiri
Morte Christi praemuniri
Confoveri gratia

십자가로 내가 보호 받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죽음이 보루가 되어
은총이 나를 감싸게 하소서

20

Quando corpus morietur,
Fac, ut animae donetur
Paradisi gloria. Amen

이 몸이 죽을 때에
나의 영혼에,
낙원의 영광이 허락되게 하소서. 아멘

http://user.chollian.net/~simono/TRANS/StabatMater

     
   

Stabat mater

Stabat mater dolorosa의 소개

7개의 라틴 찬송시중 하나인 stabat mater dolorosa는 짧은 기도시로서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사건으로 인한 마리아의 고통을 노래한다. 원작자는 jacopone da todi(1230-1306)로 주장되며 그의 시중 예수님의 탄생으로 인한 마리아의 기쁨을 노래한stabat mater speciosa 와는 대조적이다. 1727부터 plainchant 가사로 규정되며 현재 카톨릭에서 고통의 성모마리아 기념 축일미사(9월15일) 부속가로쓰인다. 팔레스트리나, 페르골레시, 로시니, 하이든, 드보르작, 펜데레츠키 등 많은 작곡가들이 위의 스타밭 마타를 미사용으로 작곡했다.

 

PERGOLESI 페르골레시 (1710-1736)

이탈리아 작곡가 페르골레시는 어렸을 때 부터 신동으로 15세 정도에 나폴리에서 작곡과 바이올린을 배웠다. 또한 작곡가로서 명성이 높으나 당시에 오르가니스트 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도 활약했었다. 생애동안 코믹 오페라와 종교음악등에 많은 활동을 하였으나 천재인 탓인지 26세의 나이에 숨을 거두었다. 이는 모짜르트보다 9살 그리고 슈베르트보다 5살 더 일찍 죽은 것이다. 원인은 폐결핵으로 추정되며 말년에는 인기도 많이 상실 했다고 한다. 이 스타밭 마타는 페르골레시의 단막 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 와 함께 대표되는 곡으로 그가 프란시스칸 수도원에서 죽기 이틀전에 완성했다고 한다. 추정에 의하면 300 여곡을 작곡 했다고 하나 음악사가 들의 주장에 따르면 제대로 된 작곡가 표기는 30곡 정도로 판결된다 한다.

Stabat Mater - 슬픔의 성모

두 달 동안 작곡된 이 곡은 역사적으로 작곡가 사망 후 많은 인기를 받으며 거듭되는 출판이 이어졌다. 그 외에도 스칼레티와 바하에 의하여서 편곡, 개작이 이루어졌다. 이 미사곡은 원래 남자 소프라노와 남자 알토 그리고 오케스트라로 작곡 되었으나 지금은 여자 남자 구분없이 파트를 담당하며 심지어 합창으로도 연주되는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밝고 화려한 느낌의 Magnificat와는 상대히 대조적으로 어둡고 슬프다. 곡의 구성과 내용으로 보면 바하의 성 마태의 관점으로 보는 수난곡과 비슷한 성모 마리아의 관점에서 보는 수난곡이라고 하여도 무난할 것이다.

곡1. stabat mater

앞서 소개한 곡의 내용과 일치하여 상당히 슬프고 심각한 풍이다. 그라베의 느린속도로 진행되며 현악기의 시작으로 소프라노와 알토가 교차하여 노래를 한다. 그러나 어떤 연주에서는 속도를 훨씬 빨리 하여 슬픔을 자아내기도 한다.

곡2. cujus animam

소프라노 솔로이다. 8분의 3박자로 절도 있으며 반복되는 첫 박의 강으로 인해 소프라노의 호소력이 더 증강된다. 속도는 첫번째 음악의 두배이며 연주시간은 절반정도 인 2 분가량 된다.

곡3. o quam tristis

소프라노와 알토가 함께 부른다. 비교적 간단한 리듬과 전개로 길이가 짧아서인지 레치타티브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곡4. quae moerebat et dolebat

알토 솔로이다. 대조적으로 아주 밝은 곡이다. 트릴이 많이 나오며 밝은 분위기 속에 솔로혼자 대화하는 느낌이다.

곡5. quis est homo

라르고로 느린곡 이며 언뜻 들으면 3개의 레치타티브가 연속되는 것 처럼 보인다. 소프라노가 먼저 부르고 곡이 끊긴다. 그 후 알토가 맞받듯이 부른 후 곡이 끊긴다. 마지막 다 같이 부른다. 실제 스코어에서는 곡이 끊이는 부분에 쉼표가 없이 늘임표가 있다.

곡6. pro peccatis

간단한 음악으로 3개 부분으로 나뉜다. 빠르고 경쾌하게 시작해서 바로크특유의 지속음이 연출되고 경쾌하게 끝난다.

곡7. vidit suum dulcem natum

소프라노 솔로 곡으로 상당히 슬픈 곡이다. 처음 통주 저음과 현악 2부로 시작된다. 끝부분은 마치 모짜르트 레퀴엠중 라크리모사와 비슷하며 점점 느리게 그리고 조용히 사라져가듯이 끝이 난다.

곡8. eja mater

알토솔로 이다.

곡9. fac ut ardeat cor meum

빠른 속도의 소프라노와 알토 듀엣으로서 완벽한 대위법이 조화를 이룬다. 소프라노가 시작하여 통상적 대위법과 마찬가지로 5마디서부터 알토가 주제를 이끌어간다. 곡 중간에 두명 동시에 되는 트릴이 주목된다.

곡10. sancta mater

폭풍과도 같은 대위법이 끝나고 여느 바로크 음악과 마찬가지로 평화로운 전원풍의 음악이다. 처음과 끝은 그렇게 평화로이 성모를 찬양하나 곡의 컨셉이 처음부터 슬픈 곡이라 중간은 슬프게 진행이 된다.

곡11. fac ut portem

알토의 솔로로 곡중 스케일이 진행되며 매우 명상적이고 아름답다.

곡12. inflammatus et accensus

듀엣으로 밝고 화려한 분위기이다. 4번곡 quae moerebat et dolebat 똑같은 곡으로 이것을 좀더 크고 화려하게 확대했다 보면 될 것이다.

곡13. quando corpus

맨 처음 곡과 비슷하게 아주 느리고 상당히 슬픈 곡으로 끝으로 paradisi gloria라고 노래 부르며 절망적 상황에서 천국을 그리는듯하다. 참고로 이 곡과 아래 아멘 곡은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리가 어린 시절 성당에서 기도 드리는 장면에 삽입된 곡들이다.

영화에서 모짜르트의 곡이 아닌 음악이 몇 나오는데.. 살리에리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그의 아버지가 급사하여 장례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교회에서의 장례식에서 소년합창단의 합창으로 나오는 이 곡은 요절한 천재 음악가 페르골레시(Giovanni Battista Pergolesi)의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 중 마지막 곡 'Quando corpus'입니다. "스타바트 마테르"는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를 보며 슬픔에 잠긴 마리아의 비통함을 노래한 곡입니다. 로시니, 비발디, 드보르작 등 많은 작곡가들의 작품이 있지만 하나만을 꼽으라면 페르골레시의 곡을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곡14. amen

프레스토 아사이로 빠른 4분의4 박자이다. 대위법으로 웅장함보다는 매우 경직되고 다급하고 심각한? 아멘 으로 끝을 낸다. 글 : 장효순 (gtsoon)


 

 

Lamberto Gardelli / Biography

Although born and trained in Italy, Lamberto Gardelli underwent his most crucial development during the ten years he spent as resident conductor of the Swedish Royal Opera in Stockholm. His work there from 1946 to 1955 coincided with the emergence of several singers who went on to international careers and focused on the Italian repertory for which he achieved his greatest celebrity. Although he failed to achieve the superstar level, he was a conscientious and often galvanizing master of the podium. While his American appearances were far fewer in number than those in Europe, his reputation was secured by his many recordings, all of which reflected his stylish and thorough approach to opera. He was also a notable symphonic conductor, albeit one whose concert appearances took second place to his work in the opera house. After studying at Pesaro's Liceo Musicale Rossini and further training in Rome, Gardelli was chosen by Tullio Serafin to be his assistant in the Eternal City. Gardelli's 1944 conducting debut was made in Rome at the Teatro Reale dell'Opera in Verdi's La Traviata. Following other successes in his native country, Gardelli was appointed resident in Stockholm, remaining there until 1955. From 1955 to 1961, he was engaged by the Danish State Radio Symphony where he polished his acquaintance with the symphonic repertory. Gardelli's next appointment was with the Budapest Opera where he continued to conduct for more than three decades. Gardelli made his American debut conducting a concert performance of I Capuleti e i Montecchi at Carnegie Hall. As a result of the positive impression he made there, he was engaged by the Metropolitan Opera for the 1965-1966 season, making his first appearance on January 30, 1966, leading Andrea Chénier. A Madama Butterfly the following year, though well enough conducted, was all the Metropolitan had to offer that fitted Gardelli's schedule; he thereafter concentrated on work in Europe. England also heard Gardelli for the first time in 1964 when he led Verdi's Macbeth in a Glyndebourne production. Gardelli's first opera at Covent Garden in 1969 was another Verdi title, Otello, shaped with both fire and attention to detail. Eventually, his discography grew to encompass such Verdi works as Nabucco, I Lombardi, Macbeth, and La forza del destino. His recording of Rossini's Guillaume Tell (in French) drew together a strong cast and balanced dramatic force with elegance of expression, both vocally and orchestrally. Gardelli's association with the Hungarian company Hungaroton resulted in important recordings of operas by Respighi, including Belfagor (from 1922), Egiziaca (1931), and La fiamma (1934). In addition to his podium work, Gardelli was a composer whose oeuvre included symphonic works, lyric pieces, and five operas, the final three of which are portions of a trilogy. Two operas, Alba novella and L'Etrusco, were written in the 1930s. Of the trilogy -- Il sogno (1942), L'impresario delle Americhe (1959), and Il demonio (1971) -- only the second named was performed during Gardelli's lifetime. It was given a broadcast production for Budapest Television in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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