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Pop

앨범: 가을날 듣기 좋은 월드뮤직 - Various Artist (2008 퍼옴)

리차드 강 2017. 7. 16. 13:06

World Music in Easy Listening to Autumn

앨범: 가을날 듣기 좋은 월드뮤직

Various Artist (2008 퍼옴)

1. Il Cuore E Uno Zingaro - Track 전곡 연주

 

Guido Schiefen, cello - Axel Strauß, violin

     

     

01. Nada - Il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집시)
02. Enrico Macias - Solenzara (추억의 소렌자라)
03. Milva - Nessuno Di Voi (서글픈 사랑)
04. Elena Kamburova - Dozhdik Osennij (가을비)
05. Mayte Martin - Veinte Años (중독된 고독)
06. Alexander Ivanov - Ya Zovu Dozsh (비야 내려다오)
07. Chava Alberstein - The Secret Garden
08. Claude Jerome - L'orphelin (고아)
09. Svetlana - Je Vais Seul Sur La Route (나 홀로 길을 걷네)
10. Charles Aznavour - Isabelle
11. 관숙이(關淑怡 Shirley Kwan) - 忘記他 (그를 잊는다는 것)
12. Georges Moustaki - Ma solitude (나의 고독)

     

     

01. Nada - Il Cuore E Uno Zingaro (마음은 집시)

Nada(나다) 1971년 제21회 이탈리아 산 레모 가요제에서 Nicola di Bari[니콜라 디 바리]라는 남자와 듀엣으로 불러 대상을 차지한 '칸초네'.
당시 Nada(나다)는 19세 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정훈희, 이용복의 번안곡이 있다.

     

02. Enrico Macias - Solenzara (추억의 소렌자라)

엔리코 마샤스(Enrico Macias, 1938년 12월 11일생)는 알제리와 프랑스의 가수이다.
콩스탕틴에서 태어났다. 1962년에 가수로 데뷔한 그는 싱글곡 〈안녕 내 고향 (Adieu, mon pays)〉을 불러 샹송 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어 〈사랑하는 마음〉과 〈추억의 소렌자라 (Solenzara)〉등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초기에 그가 부른 작품들은 조국에 대한 그리움, 사랑, 회환 등이 진하게 담겨 있어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03. Milva - Nessuno Di Voi (서글픈 사랑)

밀바(Milva)(1939~)이탈리아
밀바의 서글픈 사랑은 1966년 산레모 가요제 입상곡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샹송 & 칸초네 스타들을 통털어 가장 높은 디스크 판매고를 기록하며 내한 공연 횟수도 압도적으로 많은 우리와 친숙한 가수.

     

04. Elena Kamburova - Dozhdik osennij (가을비)

엘레나 깜부로바: 1940년생
그녀의 노래는 주로 바르디와 에스트라다 계열이지만 샹송과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 무소르그스키의 예술가곡등 클래식까지 넘나들고 영화 "모노로그(1970), 레퀴엠(1990)등 1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우수어린 목소리, 엘리지의 여가수
"엘레나 깜부로바"의 대표작 "사랑과 이별" 이라는 곡으로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내면의 감성을 최대한 끌어내어 표현할 줄 아는 베테랑 가수이다.
1995년 예술인들의 최고 영예인 "러시아 공훈 예술가"로 인정

     

05. Mayte Martin - Veinte Anos (중독된 고독)

메이테 마르틴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출신의 플라멩코 싱어 고전과 현대의 음악적 감성을 가장 적절하게 살려내는 음악적 재능을 통해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그녀의 2000년 작품인 이 앨범은 2001년 라틴 그래미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며 그녀의 음악적 천재성을 세계적으로 알린 바 있다. 때로는 격정적이고 때로는 아름답고 슬픔에 찬 그녀의 노래는 영혼의 구석구석까지 파고드는 힘이 있는 듯하다.

     

06. Alexander Ivanov - Ya Zovu Dozsh (비야 내려다오)

Alexander Ivanov 1961년 모스크바 태생의 러시아의 록 뮤지션, 구 소련체제에 저항하여 여러차레 투옥 된 전력도 있다. 이노래는( Ya zovu dozhd)는 SBS 드라마 "덕이"에서 '지석의 테마'로 사용되었다.

     

07. Chava Alberstein - Secret Garden

Chava Alberstein
1946년 폴란드 스체신에서 태어나 4살 되던 해 이스라엘로 이주 정착 이스라엘이 배출한 당대 최고의 가수다. 1960년 이래 50장에 달하는 앨범을 발매 그중 많은 앨범이 현재까지 골드와 플래티넘을 기록하고 있다. 부드러운 러브송에서부터 평화와 압제에 관한 저항의 노래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음악을 들려준다.

     

08. Claude Jerome - L'orphelin (고아)

Claude Jerome(클라우드 제롬)은 프랑스 파리 출생 (1946.12)
1967년 데뷰 (Debut), (Les fiances) 프랑스에서 고아 (L'orphelin)는 1969년에 발표된 곡으로 Jerome이 처음 불렀다. 끌로드 제롬은 마치 고아처럼 부모와 같이 살지 않고 조부모에 맡겨져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내야만 했으며 Claude Jerome은  TV 샹송 소개자로 활약하면서 가수생활을 하다 악성종양으로 가수생활  30년이 되던 해인 2000년 세상을 떠났다. 그의 'Kiss Me'는 100만장 판매 22개국 언어로 번안되어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며 'Et tu danses avec Iui(춤추는 그대)'는 6개월 동안 인기곡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이 있다.

     

09. Svetlana - Je Vais Seul Sur La Route (나 홀로 길을 걷네)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러시아 노래, 드라마에 삽입되어 더욱 사랑받았던 '나 홀로 길을 가네', 눈물이 핑 돌 만큼 아름답고 애틋한 러시아의 서정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

러시아의 부조리한 현실을 부정하고 꿈결처럼 아름다운 전원 생활을 그리워하다가 짧은 생을 마감한 서정시인 레르몬또프(Lermontov)의 시에 곡조를 붙인 러시아 민요 Viyhazhu Adna Iya Na Darogu를 러시아 출신 프랑스 여성 스베뜰라나(Svetlana)가 부른 노래.

     

10. Charles Aznavour - Isabelle

프랑스 문화권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로 손꼽히는 Charles Azanvour의 1964년 발표곡
Edith Piaf가 애인이었던 복서 마르셀 세르당을 비행기 추락사고로 잃고 시름에 빠져 있을 때 만나서 곧바로 활화산처럼 타오르며 사랑에 빠져들었으나 변덕스럽고 질투심이 강했던 피아프를 견디지 못한 그는 그녀와 결별한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이름을 28번이나 처절하게 부르며 그녀의 사랑을 얻지 못하면 금방 실성한 사람이 돌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는 60년 중반 이후 무척 인기있었던 곡이다.

     

11. 관숙이(關淑怡 Shirley Kwan) - 忘記他 (그를 잊는다는 것)

관숙이(關叔怡) 1966년생 홍콩 출신가수 영문명은 Shirley Kwan이다. 신비스럽고 몽환적인 목소리를 가져 그녀만의 독특한 부위기를 자아내는 가수다. 영화 타락천사(墮落天使)의 주제곡 "망기타(忘記他) 원곡은 대만가수 등려군이 불렀다.

     

12. Georges Moustaki - Ma solitude (나의 고독)

Georges Moustaki(조르쥬 무스타키)
프랑스의 노래하는 음유시인, 1934년생으로 이집트에서 태어난 그리스인이다. 일찌기 프랑스로 건너가 무명가수로 활동하다가 시인 조르지 브라상을 만났고 또 불멸의 샹송가수 에디트 빠아프의 기타 반주자로 활약하면서 프랑스 최고의 시인 샹송가수가 되었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