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술관 나들이
1. 정확한 주소와 가는 법은? 인사동에 가면 경인 미술관이 유명하다고 한다. 하지만 정확한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이었다. 찾아 가는 법은 지하철을 이용 하는 것이 가장 가깝고 쉽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에서 종로 경찰서 방면으로 걸어가면 된다.
-1호선은 종각역 3번 출구에서 국세청 방향으로 걸어가면 되고, 5호선은 종로3가역에서 내려서 4번 출구에서 낙원상가 방향으로 걸어가면 되고 3호선은 안국역에서 내려 계동리로 들어오면 된다.
부모님과 자가용으로 가려면 운현궁 건너편 수운회관(천도교회관)에서 유료주차장에 차를 놓고 걸어가면 5분이면 OK
미술관 입구를 가보면 놀란다. 도시에 이런 곳이 있다니...
2.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약 500평 (500평은 얼마나 넓을까? 우리 아파트 큰 것이 40평정도 된다고 하니 12개를 뭉쳐 놓은 넓이이다. 땅값이 어마어마한 곳에 이렇게 넓은 개인 미술관이 있다니...)의 넓이에 3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장 그리고 전통찻집이 있었다.
제1전시관 |
제2전시관 |
제3전시관 |
전통찻집 다원 |
3. 경인 미술관은 어떤 곳? 이 곳은 원래 철종 임금님의 딸인 영혜옹주의 남편이자 태극기를 처음 만든 분으로 유명한 박영효가 살던 집 터였다고 한다. 그 집터는 남산 한옥마을로 옮겨가고 그 터에 전시실을 지어서 다시 개관 하였다고 한다.
남산 한옥촌으로 옮겨 간 박영효 선생님의 집 모습
미술관 정문 모습이다.
1전시관은 넓이 약 330㎡(100평)이며 단독 2층 건물로서 2000년 1월 개조하였다고 한다. 1999년 11월 들어선 제2전시관은 한국 최초로 자연채광을 이용한 미술관으로서, 전면이 유리로 된 유리전시실이었다. 제3전시관은 1996년 박영효가옥이 남산골로 이전한 후 새로 지은 한옥 건물로 주로 공예·회화·한국화 전시에 이용된다고 하였다. 2004년 8월 4일 개관한 아틀리에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진다. 다원은 전통적인 한옥의 안채를 개조하여 꾸몄으며, 야외에는 전시장 외에도 정원 곳곳에 조각, 입체 및 설치작품이 들어서 있다.
야외 전시장의 모습
전통찻집의 모습
중략....
4. 전통찻집이나 야외 전시장은 인사동에서도 제일 멋진 곳인 것 같았다.
글 출처 : (경인 미술관 나들이)은 초등학교 6학년이 쓴 미술관 체험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