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소설 Lovers’ Concerto, 2002 │ 무조건 좋은 영화

연애소설 Lovers’ Concerto, 2002 연애소설 (O.S.T) Lover's Concerto 김상헌 정규, studio, OST 2002. 10-23 No.17 - 내가 찾는 아이 (노래: 손예진) 　 1 작은 이야기(小說)의 시작 2 대사1 (시간을 한시간 전으로 돌렸어요...) 3 시간을 돌려라 4 만나서 반가워요 - 신난다 5 놀이동산에서 6 난 사랑에 빠졌어요 (수인의 Theme Guitar Version) 7 비밀의 사진 8 심리 테스트 9 기분이 좋아 10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수인의 Theme Flute Version) 11 반딧불이, 짧은 여름밤의 추억 12 바닷가에서 13 대사2 (...우리가 정말 만나기는 했던 걸까...) 14 연애소설 Main Theme - Piano By 이은주 15 어린시절의 왈츠 16 잘 다녀오세요 (지윤의 Theme) 17 내가 찾는 아이 (노래: 손예진) 18 혼자 떠나가지마 수인아 19 사랑하는 내친구 지환아 (수인의 편지) 20 대사3 (...그래 맞아 너 여기에 작은 상처가 있었어...) 21 재회, 짧은 만남 긴 이별의 시작 22 연애소설 Main Theme 23 수인의 Theme 24 지환아 안녕 나 경희야 (경희의 편지) 25 웃음이 맑은 아이 수인이 (수인의 Theme Piano Version) 영화 <연애소설> OST가 두장? | 2002.10.24  영화 <연애소설> OST 음반이 두 장이 나와 영화음악팬들에게 혼선을 빚고 있다. 차태현, 이은주, 손예진 주연의 <연애소설> (제작 팝콘 필름, 감독 이한)은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고민하며 우정과 사랑을 키워가는 한 남자와 두여자 사이의 첫사랑을 다룬 멜로영화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켜 꾸준히 젊은 관객을 모으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아련한 선율이 낭만적인 영상과 어우러져 영화의 감동을 다시 느끼려는 팬들의 OST 음반에 대한 기대가 컸다. 첫번째 <연애소설> OST는 지난 9월 영화 개봉 이후 출시됐다. 앨범재킷에 영화의 장면을 실은데다 OST라는 문구까지 삽입돼 있어 영화음악을 기다리던 팬들의 관심이 컸으나 실제로 팬들은 실망하고 말았다. 왜냐하면 앨범에는 엔딩 크레디트에 삽입된 차태현의 ‘모르나요’를 제외하곤 영화 삽입곡이 한곡도 들어있지 않았고 그 자리에는 성시경, 리치 등 영화와 상관없는 가수들의 곡만이 컴필레이션 음반 형태로 자리잡고 있었다. 영화의 홈페이지와 음반구매 인터넷 쇼핑몰 등에는 팬들이 쓴 “OST인줄 알았더니 진짜 OST앨범이 아니어서 실망했다”는 내용의 글이 많이 올라 왔다. 이후 진짜 <연애소설> 의 OST 음반은 영화음악을 제작한 김상헌 음악감독이 영화 삽입곡을 담아 22일 출시했다. 영화 제작사인 팝콘 필름의 관계자는 “원래 영화기획 단계부터 성시경, 리치 등 다른 가수들의 목소리로 영화와 관련된 곡을 만들어 영화에도 사용하고 음반도 제작하려고 했으나 제작 과정에서 많은 곡이 영화에 쓰이지 못했다”면서 “이 앨범은 영화의 느낌을 많이 담아 평범한 컴필레이션 음반과는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영화에 쓰이지 않은 곡을 편집해 만든 앨범에 OST라는 문구를 넣어 홍보했다는 것은 영화의 인기를 음반 홍보에 이용하겠다는 상술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대중음악개혁포럼의 탁현민 간사는 “영화에 사용된 음악을 담지 않고서 OST 문구를 사용했다는 것은 스타의 인기에 편승해 손쉬운 마케팅을 하겠다는 컴필레이션 음반의 전형적인 사례에 해당한다”면서 “팬들을 속였다는 것은 도의적 책임을 넘는 문제인 만큼 마땅히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애소설 / Sad Ballad / O.S.T ... 김상헌 (2002) 아티스트 : 김상헌 음반 이름 : 연애소설 (Sad Ballad) 음반 구분 : 정규, studio, OST 발매 일자 : 2002-09-07 / 한국 (Rep. of Korea) 1. only one (Instrumental) 2. 모르나요 3. I Wanna Know 4. 추억이 더 아름다운... 5. Remember (Piano Ver.) 6. 몇년이 흘러 7. 미망 (Piano Ver.) 8. 사랑하면서도 9. 사진 10. 바보같은 나 11. 선인장 12. 잘한일 일까 (Piano Ver.) 13. 잘한 일 일까 14. 모르나요 (Piano Ver.) (서울=연합뉴스) 영문제목 : Lovers’ Concerto 감독 : 이한 주연 : 차태현, 이은주 제작사 : 팝콘필름 배급사 : 코리아 픽쳐스(주) 제작국가 : 한국 등급 : 12  상영시간 : 105분 장르 : 드라마, 멜로 개봉일 : 2002.09.13 시놉시스 어느 날, 지환의 카메라 속으로 불쑥 수인과 경희가 들어온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 수인과 경희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 수인에게 첫 눈에 반한 지환은 용기를 내서 마음을 고백하지만 아주 정중하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지환은 그녀들과의 인연을 놓칠 수 없어 친구가 되자고 제안하고, 그들 셋은 스무 살 나이보다 풋풋하고 아름다운 친구사이가 된다. 좋은 친구사이로 그들 생애 최고의 날들을 보내는 지환, 경희, 수인.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우정이 있어야할 자리에 낯선 감정들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 그들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끼어 들면서, 세 사람은 각자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혼란스러운 감정은 그들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거리를 만들어버리고, 급기야 경희와 수인은 지환이 그냥 불편해졌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 연락처도 주소도,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떠나버린 수인과 경희, 지환은 두 사람이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그로부터 5년 후, 두 사람을 애써 잊었다고 생각하는 지환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사진이 배달된다. 발신인은 없지만 지환은 그 사진에서 경희와 수인을 느낀다. 오랜 설렘으로 그녀들을 찾아 나서는 지환. 여기서부터 세 사람의 찬란한 우정과 엇갈린 사랑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는데... 글과 이미지 출쳐 : 시네21 스틸... 내 마음에 드는 포스터 열라 맘에 안드는 포스터 OST  녹음중인 배우 손예진 바닷가에서 촬영 중간에... 그녀가 내가슴속에 들어오다... 시간을 1시간 전으로 돌려놓다. 그녀도 그를 좋아하게 되었을까? 항상 함께 붙어 있는 그녀들. 나도 그들과 한 팀이 되었다. 내 동생도 작은 사랑을 시작한다... 동네서점의 알바생을... 그녀들은 무작정 가출을 했다. 강원도..바닷가...로의 여행...중에 소피가... 보리밭에서... 그녀들은 그를 보고 흐믓해 하고 있었다. 이런 장면 없었는데? 내가 저기에 끼어 있었으면 좋았을껄...부럽다. 차태현. 이런 장면도 없었는데...2 그녀중에 한 그녀가 몹시 아프기 시작했다. 그녀에게...편지를 그녀가 내 얼굴을 만지고 있다....왜? 수인아! 미안하다. 내가 경희를 좋아하거든... 경희 .. 그를 더이상 만나지 못한다고 한다. 그녀도 아프고 그도 아프다. 마음이...(손은 더 아프겠다.) OST 녹음중인 故 이은주 양... 어제 이 영화를 봤는데 차태현 나오면 뭐 무조건 재밌다고 생각하고 본다. 그런데 조금 힘없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아픈 사람들이 나오니까. .. 그래도 내용이 "사랑"이다. 영화속의 영화 [일 포스티노](Postino, Il) 에서....우편배달부가 시인 네루다에게 사랑의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참이었다.... 대사중에 주기는 명대사가 있었다. "전 지금 사랑에 빠졌어요. 너무 아파요, 그런데 계속 아프고 싶어요." 나도 오래전에 너무 아픈적이 있었다. 그녀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자꾸 보고싶고 함께 있고 싶고 목소리를 듣고 싶고, 같이 식사를 하고 싶었던 ... 어디를 가도 함께 하고 싶었던 사람이 있었다. 그녀는 10년전 결혼했다. 딸 둘을 낳고 잘 살고 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고 힘든 시기가 있었고 아름다운 시기도 있었다. 기쁘고 행복했던 시기...지금은 잡을 수 없는 ...정말 그녀가 내 옆에 있었기나 한 걸까? ...차태현의 푸념이 떠오른다. 2007년 12월 14일 백수재에서 ...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