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聖음악

캉프라 레퀴엠 미사 - Gardiner, English Baroque Soloists

리차드 강 2010. 1. 18. 04:03

Requiem [Messe des morts]

캉프라 레퀴엠 미사

André Campra 1660 ~ 1944

I. Introït (Track 전곡 연주)

 
 

Performers: Dinah Harris, Stephen Roberts, Wynford Evans, The Monteverdi Choir, Judith Nelson, English Baroque Soloists, Jean-Claude Orliac
Conductors: John Eliot Gardiner
Original Audio CD Date: (May 11, 1993)
Label: Elektra / Wea
Total Length: 52:00

     

     

Campra : Messe des morts [Requiem]

   I. Introït
   II. Kyrie
   III. Graduel
   IV. Offertoire
   V. Sanctus
   VI. Agnus Dei
   VII. Post commu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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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é Campra

프랑스 작곡가로 륄리(Lully : 1632~1687) 이후 가장 뛰어난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는 캉프라는 1660년 프랑스 남부지방에서 태어났다. 원래 그는 어렸을 때 장차 외과의사가 되겠다는 희망을 갖고 있었으나 음악가인 부친의 권유와 영향으로 음악을 공부하였으며 바이올리니스트로 꽤 실력을 인정받았었다. 주로 오페라, 발레 음악의 작곡자로 공헌을 많이 하였고 명성도 얻었지만, 많은 곡의 교회음악도 남겼다. 그의 나의 34세인 1694년을 전후해서 음악가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여 파리 여러 교회의 성가대 지휘자 및 노트르담 대성당의성가대를 지휘하였고 악장도 역임했었다.

Requiem 레퀴엠

사망하기 2년 전인 1722년, 그는 왕립 성가대의 전속 작곡가로 임명되었고 1724년까지 2년 동안 ‘죽은자를 위한 미사’ ‘테 데움’ ‘모테트’ 등 많은 종교음악의 걸작들을 남겼다. 레퀴엠은 62세때 작곡한 곡으로 표준적인 5장 구성보다 2장이 많은 전 7장으로 되어 있다.

즉, 레퀴엠(영원한 안식)부터 시작하여 키리에(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층계송(미사 성가), 봉헌곡, 상투스(거룩하시도다), 야누스 데이(신의 어린양)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Post) 영성체송으로 되어있다.

캉프라의 유니크한 아름답고 유려한 선율과 세밀한 표현력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섬세한 관혁악의 색채감이 두드러지며 풍부한 남성 음역과 여성 고음역의 절묘한 어울림이 4번째 곡인 층계송에서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흔히 캉프라의 음악적 양식을 프랑스적인 화려한 색채감과 이탈리아의 협주곡 리듬감 및 변화무쌍한 조 옮김의 결합이라 말하듯이 이 곡에서도 그의 독특한 작곡 기풍을 쉽게 느낄 수 있다.

글 출처 : 곽수근의 음악이야기

Love

Peace

Freedom

 

 

André Campra

캉프라 | André Campra a( 1660.12.4 ~ 1744.6.29 )

국적 : 프랑스
활동분야 : 예술
출생지 : 남프랑스 프로방스지방
주요작품 : 《탄크레아우스》《비너스의 결혼》

바로크 시대의 프랑스 작곡가. 남프랑스 프로방스지방 출생. 1694년 이래 파리에 살면서 노트르담대성당과 왕실의 악장으로 있었다. J.B.륄리와 J.P.라모 사이에 있는

가장 중요한 오페라와 교회음악의 작곡가로서, 그의 작품은 프랑스의 전통과 이탈리아음악의 요소를 결합한 표현력이 풍부한 선율과 다채로운 화성이 특징이다. 대표작

에 《탄크레아우스》《비너스의 결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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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프라[ André Campra ]

1660. 12. 4 엑상프로방스~1744. 6. 29 베르사유.

프랑스의 오페라 작곡가.

장 바티스트 륄리와 장 필리프 라모의 중간 시기에 활동한 작곡가들 중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엑상프로방스에서 교육받은 뒤 곧 19세의 나이로 툴롱 성당의 악장직을 맡았다. 1681년 아를, 1683년 툴루즈에서 비슷한 직위를 맡았으며, 1694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음악감독이 되어 미사곡에 오르간 반주 외에 현악 반주를 처음으로 도입하는 시도를 했다. 모테트 작곡가로 알려져 있던 그는 세속음악으로 방향을 바꿔 1697년 형 조제프 캉프라의 이름으로 오페라-발레 〈우아한 유럽 L'Europe galante〉을 공연했다. 1700년 교회의 직책을 사임한 후 40년간 극장음악 작품들로 명성을 떨쳤다. 그가 처음 개발한 '오페라-발레'는 춤과 노래가 연달아 이어진 일종의 디베르티스망(오페라에서 발췌한 곡들로 구성된 대중적 접속곡, 혹은 바로크 시대 프랑스 오페라에서 플롯에 얽매이지 않고 만든 발레, 그밖의 춤, 막간 노래 등을 말함)으로, 극적 통일성에 구애 받지 않은 것이 특징이었다. 그밖에 찬송가·모테트·미사곡 등 그의 종교음악곡들은 힘차고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