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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쯤 가고 있을까? - 전영│My Favorite Song

리차드 강 2009. 4. 8. 14:00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전영

어디쯤 가고 있을까 (Jigu 1977)

전영 Jeon, Young 1957 -

No.1 - 어디쯤 가고 있을까

 

A01. 어디쯤 가고 있을까 [전영]
A02. 임의 편지 [전영]
A03. 그래도 좋아 [전영]
A04. 목소리 [전영]
A05. 세월 [전영]

B01. 바람이 불면 [두소리]
B02. 한번만 말해봐 [두소리]
B03. 사랑은 바람처럼 [이세영]
B04. 그 사람은 알까요 [이정호]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전영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 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70년대 중반에서 80년대 중반까지 활동한 지적인 이미지의 가수로 안경과 바지를 착용한 것은 이선희를 연상시킵니다.

1983년도에 번안곡 "작은평화" (원곡은 독일출신 여가수 Nicole Flieg의 A Little Peace)와 모두가 천사라면 (원곡은 Al Bano&Romina Power의 Ballo Del Qua Qua)등이 수록된 앨범
발표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보기가 어렵네요.

◎ 김경 08/09[15:36]
목소리는 다르지만 이미지는 이선희와 비슷한데가 있지요. 전영씨가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 다른무명 08/10[13:22]
전영씨가 처음 데뷔 했을때의 이미지는 양희은 + 박인희라고들 했습니다.
그 쪽의 이미지가 더 강하지요 이선희와는...

◎ 다른 무명2 08/11[00:12]
전영은 쉐부르에서 채은옥, 이종용, 신형원, 남궁옥분, 권태수 등과 노래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색은 특유의 비음 발성을 잘하셨고, 양희은님은 목으로, 배로 함께 발성이 되어 나오던 분이므로 양희은님의 음색과는 구분이 되었죠!

글 출처 : 윈드버드 강병선님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