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ymphony No. 3 in E flat major, Op. 55 ("Eroica") (48:51) 교향곡 제3번 "영웅" 내림 마장조(작품번호 55)는 1803년에 처음 작성되어 1804년에 완성된 교향곡이다. 처음에 베토벤은 프랑스 혁명을 기리며 이 곡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게 헌정하려고 했으나, 1804년 5월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이름을 지워 버렸다는 일화가 있다. 1805년 4월 7일에 빈에서 베토벤 자신의 직접 지휘로 초연되었다.
2. Music to Goethe's Tragedy Egmont, incidental music, Op. 84: Overture (8:04) 《에그몬트 서곡》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동명 비극을 주제로 하고 있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1809년에 작곡한 작품이다. 폭군의 압제하에 있는 에스파냐를 구하려는 에그몬트 백작은 결국 붙잡혀 사형을 선고받으며 그의 애인 클레르헨은 그를 구하려다 실패하여 자살한다. 그러나 그녀의 환영은 자유의 여신이 되어 옥중의 에그몬트를 격려한다는 줄거리를 갖고 있는 이 곡은 에그몬트 백작의 기백을 상징하는 듯 장대하며, 두 개의 주제가 환상으로 이루어지고 이것이 여러가지로 변화하여 애국의 열화로서 불타는 것처럼 연주된다. 청력 상실로 인하여 세상과 격리되어 지내던 베토벤은 음악 외에 독서가로서 철학자로서 그의 음악에 심오함을 담게 되었는데, 문학이나 철학에 심취하여 호머의 《오딧세이》, 《일리아드》를 비롯하여 인도 철학에도 몰두했는가 하면 프리드리히 폰 쉴러(Friderich von Schiller), 괴테, 윌리엄 세익스피어 등의 대문호의 문학에도 심취하였다. 특히 이들 대문호의 작품들은 베토벤의 음악 작품 곳곳에 상당한 영감을 제공했는데, 쉴러의 《환희의 송가》는 9번 교향곡에, 세익스피어의 희곡이며, 극작가 코린의 비극인 《코리올란》은 서곡 코리올란에 담고 있다. Ⅴ. Ouverture - Sostenuto, ma non troppo - Allegro 글 출처: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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