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i monster - neveroddoreven (2004)

리차드 강 2011. 7. 28. 05:30
i monster - neveroddoreven (2004)
DAYDREAM IN BLUE
미국 아마존에서 무려 35불에 팔고있는 이 놀라운 곡들의 쟝르는 Psychedilic Electronic-pop... ㅡ,.ㅡ;; 2명의 영국 쉐필드 출신으로 이루어진 일레트로니카 밴드의 첫 앨범이다. 국내 LG텔레콤 캔유 CF BGM으로도 등장했었던 Daydream in blue (2001년 발매된 싱글)가 가장 유명한데, 다른 노래들 14곡은 더 훌륭하다... 정말 바다에 가라앉아 있는 보물선을 발견한 그런 느낌이랄까... 모든 노래들이 평범한 라운지 뮤직과는 차별화되는 아름답고, 포근하고, 두근두근 설레면서도, 한편으로는 기괴하면서도 슬픈 무언가가 있다...
위 커버는 Instant Karma UK 레이블로 출시된 CD이고, 교보문고가면, Dharma 레이블로 출시된 CD를 살 수 있다. (해골눈에서 벌거벗은 여자 2명이 나오는 커버)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았고,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수입해서 22000원에 팔고 있다...
일렉트로니카+라운지등의 사운드를 좋아한다면, 이 CD 당장 구입해도 절대 후회는 없으리라... 홈페이지에 가보면, 기묘하면서도 아름답고, 몽환적인 이미지들도 잔뜩 볼 수 있다..
추가) 앨범 제목이 neveroddoreven (Never odd or even) 인데... 잘 읽어보면, 앞에서 읽으나, 뒤에서 읽으나, 똑같은 말이 됨을 알 수 있다... 이런걸 회문 (palindrome)이라고 하는데... 우리말에도 이런게 있다... 소주 만병만 주소... 등등... ㅡ,.ㅡ;;
추가2) 위 압축파일에 노래 2개 올려놨으니, 함 들어보시길... 가장 유명한 Daydream in blue와 Heaven....
글 출처 : 몬스터 디자인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