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돈키호테가 참여하는

히메 (Hime)의 시선으로 담아낸 권선생님의 모습들을 돌이켜 봅니다. │ 굿뉴스 자유게시판

리차드 강 2013. 5. 2. 15:23

히메의 시선으로 담아낸 권태하 선생님

 

권태하 도미니코 선생님의 영원한 안식을 빌면서, 우리들에게 너무도 많은 것을 남겨주고 가신 권선생님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이 자료를 올립니다.
그냥 제 자료로만 갖고 있으려다, 그동안 함께 하신 분들과 잠시나마 그리움을 공유하고 싶어서입니다.

 

2010.3.10. 수

서대문 모임에서 활짝 웃는 모습을 남겨보았습니다.

 

2012.6.15. 금

청량리에서의 모임. 제가 남긴 가장 최근의 모습입니다.

 

2009.7.15.수
5월 유무상통 모임 이후 만난 편안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나와주신 지요하 막시모 선생님, 한상기 프란치스코님과 권도미니코 선생님.

 

또 오랜만에 참석해 주신 나승철 다니엘님과 함께 사이좋게 생신 축하 케이크 커팅중이네요.

 

 2009년 5월 24일
3년 만에 다시 찾아간 유무상통 마을에서 미사 후,  봉하마을을 찾았을 때입니다.

 

2009년 1월 8일 연미사와 신년모임

응암동 석수사님 수도원에서 우리 곁을 먼저 떠난 조미카엘님과 신도마님, 그리고 이성노님의 모친 연미사와 신년 축하모임을 가졌습니다.
지난달에 수 차례 만나느라 여러 모로 힘든 시간을 내주셨기에, 이날은 좀 적은 인원이 나오실 줄 알았은데, 수사님 포함 25명이나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루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미사시간의 은총과 식사시간 동안 자꾸 형제님들이 와계신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상상해 봅니다.

우리 굿자만사의 결속력과 사랑의 힘이 이렇게 큰 줄 정말 몰랐습니다.
우리 형제자매님들 정말 멋지십니다. ^^

한상기 프란치스코님과 권도미니코 선생님. ^^

 

2008 송년 모임

굿자만사 5주년 축하 케잌입니다.

 

2008년 7월 16일 굿자만사

굿자만사 모임 중 오랜만에 대박난 날입니다.
많이 오시리라 예상은 했지만, 새로오신 분들과, 오랫동안 격조했던 분들까지 많이 나와주셔서 얼마나 기쁘던지요.
편하게 앉아 있다가 들어오실 때마다 일어나기가 그리 힘들지 않을 만큼 반가웠습니다.

왼쪽부터 양명석 형제님, 권태하 선생님, 그 뒤에 이마 위만 보이는 조성봉 형제님, 그리고 옆에 지선생님의 왕팬이신 이성로 형제님과 박영호 형제님이십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권도미니꼬 데이! 2007-01-27

사랑과 존경을 듬뿍 받고 계시는 우리 권태하 도미니꼬 선생님께서 드디어 신구약 총 35,564절을 다 쓰셨습니다.
그것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말입니다.
젊은 사람들도 하기 힘든 일을 해내신 우리 도미니꼬 선생님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을 지난 1월 26일 금요일 청량리의 한 음식점에서 가졌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많은 축하손님들이 와주셨습니다. 우리 굿자만사를 비롯해서, 장안동 본당 교우님들과 사모님까지 말입니다.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리면서 그날의 풍경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식사중이십니다.

 

 예쁜 축하케잌에 촛불을 밝힌 옆에서 지긋이 쳐다보시는 모습에 감회가 서려 보입니다. ^^
 

2차 노래방에서 멋진 노래 솜씨까지 보여주시네요.
잘 보세요~~ 코트깃까지 세우셨다구요~~~ ^^


아기 천사 승수의 첫돌 잔치
2006-05-21 

 든든해 보이는 남트리오와 권선생님! ^^
 



굿자만사 060430 유무상통

이번 굿자만사 모임은 특별히 안성에 있는 "미리내 실버타운 <유무상통 마을>"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그 이름부터가 예사롭지 않고, 사전에 들려오는 여러 설왕설래에 궁금증만 증폭되어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비교적 열린 마음으로 사는지라 남들이 뭐라건 사견에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선인같은 모습의 방신부님과 첫대면부터 가슴이 설레었는데, 교중미사 중의 강론에서도 오랜만에 청량감을 맛보았고, 모두와의 시간을 보내며 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처음 만난 형제자매님들도 많아서 더욱 기뻤습니다.
먼데 젬마 언니를 비롯해서 김교훈 히지노님 부부와 박난서 글라라 자매님, 최장균 사도요한님 등등...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환영받을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미리내 성지 다녀와서 방신부님께서 마련해 주신 만찬입니다.

 양로원의 다실 창으로 내다보이는 경관이 넘 근사했습니다.

 

 감동의 도가니로 몰고 가신 권선생님의 하모니카 연주에 모두가 감동 또 감동....
 

 형제님들께서만 포즈를 취하고 계시네요.



굿자만사 050923 훔친갈비 

제가 참석한 두번째의 만남 굿자만사! 의 추억을 남겨드립니다.

이번엔 특별히 권태하 선생님께서 맛있는 갈비찜 식사를 쏴주셨습니다.
 

 우리의 호프 권태하 선생님! ^^ 
 

 열변을 토하시는 우리 권선생님~~ ^^


제가 굿자만사 모임에 처음 나간 것이 2005년 8월 26일입니다.
먼저 가신 신성구 도마가 운영하던 '복돈명가'에서였지요.


 


이상 지금까지 정리해둔 자료 중에서 발췌해 올렸습니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