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앨범: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롤 -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1995 EMI Classics France)

리차드 강 2015. 7. 22. 16:57

Les Plus Beaux Noëls

앨범: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캐롤

Various Artist (1995 EMI Classics France)

1. Douce nuit, sainte nuit - Track 전곡 연주

 

     

Album Title: Les Plus Beaux Noëls (Christmas songs)
Choir: Les Petits Chanteurs à la Croix de Bois
Audio CD (November 1, 1995)
Number of Disc: 1
Fomat: CD
Recording Date: 1959 / 1965
Label: EMI CLASSICS France
Copyright: (c) 1995 EMI EMI CLASSICS Music France
Total Time: 1:08:30
Genre: Classical Music.

Les Petits Chanteurs à la Croix de Bois

     

 
 
 

   Conductor   René Delsinne / André Barbarat / Monseigneur Maillet
   Performer   Henriette Puig-Roget
   Choir    Les Petits Chanteurs A La Croix De Bois

   

1. Douce nuit, sainte nuit
2. Marche des Rois
, Noël Provencal
3. La Nuit
4. Les Anges dans nos campagnes
5. Il est né le divin enfant

6. Ah! Quand reviendra-t-il le temps de Noël?
7. C'est le jour de la Noël
8. Chanson joyeuse de Noël
9. Noël nouveau est venu
, noël Savoyard
10. Noël bourguignon

11. Chut! Taisez-vous, noël de Nicolas Saboly
12. Votre divin Maître, noël wallon
13. Les bergerettes, Noël du XVIIIème siècle
14. O Dieu de clémence, Noël Suisse
15. Le sommeil de l'enfant Jésus, noël du XVIIIème siècle

16. Nous voici dans la ville, noël populaire du XVIIIème siècle
17. Noël nouvelet
18. Pastourelles et pastoureaux
, vieux noël angevin
19. Allons pastoureaux, vieux noël languedocien
20. Musette

2:10
2:49
4:30
3:11
3:32

3:23
3:56
5:54
2:41
2:00

3:27
4:05
1:53
3:34
3:23

4:04
3:18
3:22
2:18
5:00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Les Petits Chanteurs à la Croix de Bois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木十字架少年合唱團, 프랑스어: Manécanterie des Petits Chanteurs à la croix de bois)은 프랑스의 소년합창단이다. '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이라고도 한다.

역사
1907년에 파리의 보리라르 지구(地區)의 가난한 어린이들로 조직된 합창단이며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종교음악을 가르치는 것이 창립 목적이었다. 그러나 차차 유명해져서 그 뒤로는 전문 합창단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구성
멤버는 때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전반(前半)은 흰 수사복(修士服)을 입고 목에 나무십자가를 걸고 종교음악을 부르고, 후반(後半)은 유니폼을 입고 세속적인 곡을 부르는 것이 순서로 되어 있다.

특징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일반적인 소년합창단과 다른 점은, 어른이 몇 명 가담하여 낮은 음을 확보·지탱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편곡이 필요없고 원곡대로 부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변성기 전의 어린 소년들이 소프라노와 알토를, 변성기를 지난 소년들이 테너와 베이스를 맡아 노래하므로, 합창의 형식은 남성4부 합창이지만 실제로는 혼성합창의 소리를 낸다.

현황
1909년 로마 대교회에 출연한 이후 세계 각지를 돌며 공연하고 있다. 오늘날 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은 프랑스 정부의 도움을 받아 학교로 발전되어 음악 외의 교육도 하고 있으며, 종교음악 외에 동요, 민요, 현대 음악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글 출처: 위키백과

   

   

여름과 겨울은 둘 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다.

여름은 덥고 땀이 많이 나고, 옷을 자주 빨아야 한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하고 특히 맥주값으로 지출되는 돈이 장난이 아니다. 특히 좋아하는 음식들이 빨리 상한다. 계삼탕이나 보신탕을 꼭 먹어줘야 하고, 캠핑은 꼭 가줘야 여름을 났다고 할 수 있다. 캠핑에 드는 지출도 말이 아니다.

겨울은 춥고, 씻기가 싫다. 그리고 연료비가 많이 들고 움직이기가 싫다. 겨울옷은 또 왜 이리 비싼가...

그래도 겨울이 좋은 것은 단지 "성탄절"이 있기 때문이고 웬지 그때가 기다려지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즐거운 기다림이다.

이상하게 "성탄을 기다리는 것"은 따뜻함이 느겨지는 것이다. 왜 그럴까?

여러가지 추억이 있다. 성탄 준비 하느라 라틴어 성가를 한달동안 배운거며, 5천평이 넘는 강남 잠원동 마당에 여기저기 나무며, 성당, 방, 도서관 등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것이며, 원하는 선물을 적어내라고 하는 순간들, 집안에서 울려퍼지는 전축에서의 캐롤 소리, 집으로 온 카드들을 줄에 올려놓고 연탄난로 여통부터 벽까지 철사위에 연결해서 진열해 놓던 기억들, 성탄카드 만들어서 친구며 지인들, 그리고 은인들께 보내는 작업 등, 성탄제 연극연습까지도...눈밭에서 마구 뛰놀던 장면들도 스쳐지나간다. 그래! 나도 풍요로운 한때가 있었다. 이젠 빛바랜 추억이 되어버렸지만..ㅎ

아직 어린 마음이고 싶어서 이렇게..애들처럼 적어본다..ㅎㅎ

여하튼 나는 성탄절을 기다리는 느낌이 참 좋다. 그리고 확 지나가 버리면 허전하기까지하다. 기다린 만큼의 보람이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올해는 꼭 성탄을 즐기리라. 열정적으로..

2015년 7월 22일 백수재에서

습도가 엄청 높은 한여름 낮에....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