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A1. 아름다운 것들 A2. 그 사이 A3. 서울로 가는길 A4. 人形 (인형) A5. 저 부는 바람
Side B
B1. 새벽길 B2. 白拘(백구) B3. 등대지기 B4. 아무도 아무데도 B5. 작은 연못 |
[재판추가곡] 작사:방의경 작사:김민기 작곡:김민기
[재판추가곡] 작사:김민기 작곡:김민기 작사:김민기 작곡:김민기 |
3:42 3:40 4:09 3:04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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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1집 타이틀곡 <아침이슬>로 존재를 알린 양희은의 정규2집 앨범
1집 타이틀곡 <아침이슬>로 존재를 알린 양희은은 포크콘서트 공연을 통하여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였고, 공연은 상상을 초월하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그녀를 청년시대를 대표하는 포크가수로 존재가치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청바지 차림에 맨발로 고목나무 위에 걸터앉아 통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사진으로 장식된 양희은 2집은 재킷만으로 동시대 젊은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우아하면서도 감정이 절제된 청량감이 감도는 노랫가락은 기존의 낡은 사랑 타령 가요들을 누르며 포크송의 위세를 떨치게 했다. 2집 수록 곡 <서울로 가는 길>, <백구>, <작은 연못>, <새벽 길>, <아름다운 것들>은 1집에 버금가는 파장을 일으키며 빅 히트 했다.
INTRODUCTION
양희은은 박인희, 이연실 등과 함께 제1세대 포크 싱어로 통기타와 청바지가 상징하던 70년대 청년문화를 거론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그녀는 빼어난 음감과 출중한 가창력으로 지금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포크 가수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한사람`, `한계령`, `아름다운 것들`, `행복`, `찔레꽃 피면` , `네 꿈을 펼쳐라`, `상록수`, `하얀 목련` 등 수많은 포크 명곡을 불렀다.
양희은은 서강대 사학과 1학년이던 71년 명동 생맥주집 '오비스 캐 빈'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그해 '아침이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세노야'가 수록된 첫 앨범으로 포크계의 스타가 됐다.
그녀는 암울했던 70-80년대를 건너오며 <서울로 가는 길(1972년)>, <내 님의 사랑은(1974년)>, <한사람(1975년)>, <들길 따라서(1976년)>,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솔잎처럼 (1978년)>으로 이어지는 앨범들을 통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노래를 통하여 어루만져 주었다.
1980년대 초에는 병으로 생사 기로를 헤메기도 하였으나 <하얀 목련'(1983년)>, <한계령(1985년)>, <이별 이후(1987년)>, <사랑 그 쓸슬함에 대하여`1991년)> 등 음악적 건재함을 과시했다.
1995년 그녀는 <내 나이 마흔에는>을 내고 더욱 성숙해진 음악세계를 선보였으며 지금까지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통해 아직도 포크의 여왕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양희은 Yang Hee-Eun
ACTIVE: 1970s - BIRTH: 1952년 08월 13일 / 대한민국,서울 종로구 가회동 DEBUT: 1971년 / 아침이슬 STYLE: 포크, 팝
PROFILE: RELIGION: 기독교
EDUCATION -서울 재동초등학교 -서울 경기여자중학교 -서울 경기여자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사학과
FAMILY: 여동생 양희경(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