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전쟁 100년사 [커맨딩하이츠(Commanding Heights)] 방송예정일자: 2009년 1월 5, 6, 7일, 12,13,14일 (총 6편) 방송예정시간: 밤 11:30~12:30 (60분) 담당 PD: 박정용
퓰리처상 수상작가 이자 경제학자 다니엘 여진(Daniel Yergin)의 베스트셀러 ‘커맨딩 하이츠’를 바탕으로 한 미국 PBS (보스톤 WGBH)의 2002년 대형 경제기획 시리즈. 시장과 정부 중 어느 쪽이 경제의 주도권을 행사해야 하는지를 두고 벌어진 경제 이념전쟁 100년 역사를 다룬 6부작 다큐멘터리. 미국 발 금융위기가 세계를 강타한 지금, 글로벌 자본주의 성립의 역사적 배경과 본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기획.
커맨딩 하이츠(Commanding Heights): 1922년 레닌이 소련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처음 사용한 개념. 한 국가의 경제를 주도하는 기간산업 또는 주도 세력을 의미.
▶ 1-2편: 경제이념 전쟁(The Battle of Ideas) 1, 2부 2차 대전 이후, 국가경제의 주도권을 놓고 케인즈 학파(정부주도 경제)와 하이에크 학파(시장주도 경제)가 치열하게 벌인 이념 전쟁의 역사.
▶ 3-4 편: 개혁의 고통(The Agony of Reform) 1, 2부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의 성공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국가주도 경제가 막을 내리고 자유 시장 경제가 정착한 과정.
▶ 5-6편: 새로운 게임의 규칙(The New Rules of The Game) 1, 2부 자유로운 무역, 자유로운 금융 이동이 가능해진 세계화시대의 탄생 배경과 그를 둘러싼 찬반논란. 새로운 환경으로 자리 잡은 세계화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새로 만들어야할 ‘게임의 규칙’은 무엇인가.
경제 전문가의 해설을 각 프로그램의 앞부분에 배치해 시리즈의 각 에피소드가 다루고 있는 경제이슈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함.
이 프로그램은 DVD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구입문의 : KBS미디어(www.kbsmedia.co.kr) T.(02)781-8484 |
2009년 KBS 신년 경제 기획
Commanding Heights
세계 경제 전쟁 100년 | |
● 방송예정일자: 2009년 1월 5, 6, 7일, 12,13,14일 (총 6편) ● 방송예정시간: 밤 11:30~12:30 (60분) ● 담당 PD: 박정용(스페셜 팀)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케인즈와 하이에크의 이념적 대결로부터 시작된 시장과 정부 간의 경제 패권 싸움.
21세기 글로벌 시대,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시장인가, 정부인가? |
커맨딩 하이츠(Commanding Heights)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경제학자 다니엘 여진(Daniel Yergin)의 베스트셀러 ‘커맨딩 하이츠’를 바탕으로 한 2002년 미 PBS (보스톤 WGBH)의 대형 경제기획 시리즈다. 시장과 정부 중 어느 쪽이 경제의 주도권을 행사해야 하는지를 두고 벌어진 100년간의 경제 이념전쟁 역사를 다룬 6부작 다큐멘터리! 이것은 미국 발 금융위기가 세계를 강타한 지금, 글로벌 자본주의 성립의 역사적 배경과 본질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 커맨딩 하이츠(Commanding Heights): 1922년 레닌이 소련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처음 사용한 개념으로, 한 국가의 경제를 주도하는 기간산업 또는 주도 세력을 의미한다.
■ 1-2편 경제이념 전쟁(The Battle of Ideas) 1, 2부
2차 대전 이후, 국가경제의 주도권을 놓고 벌인 케인즈 학파(정부주도 경제)와 하이에크 학파(시장주도 경제)의 치열한 이념 전쟁의 역사를 말한다.
“경제란 스스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과 같은 전문 관료들이 조율해야 하는 정교한 기계와 같은 것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즈
“시장은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있다. 정부의 경제 개입은 자유에 대한 위협이다.”
-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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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경제학의 석학, 영국의 케인즈와 오스트리아의 하이에크. 이 두 저명한 경제학자의 상반된 경제이념은 훗날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시작은 대공황과 세계 전쟁이었다. 20세기 초 대세였던 세계의 시장 경제체제는 2차 대전을 거치면서, 케인즈의 정부 주도 경제로 돌아섰다. ‘수급 불균형’으로 자본주의가 불신의 대상이 된 게 그 이유였다. 이후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 대신에 들어선 강력한 정부 통제 경제체제를 받아들인 세계 각국은 놀라운 경제성장을 기록, 이른바 ‘영광의 30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과거 시장 경제가 그랬듯, 정부 주도 경제에도 부작용은 있었다. 1970년대 초, 국가의 지나친 경제 개입이 행정만능주의를, 지나친 정부의 재정지출이 스태그플레이션을 야기한 것이다. 세계는 흔들렸고, 이내 세계는 다시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하이에크의 자유 시장 이론을 점차 도입했다. 경제의 주도권이 정부에서 시장으로, 또 케인즈에서 하이에크로 옮겨간 것이다. 그 변화의 중심에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과 영국의 마가렛 대처가 있었다. 일정한 주기로 순환하는 것처럼 보이는 세계의 경제 체제, 과연 경제체제의 선(善)은 시장인가, 정부인가?
■ 3-4 편: 개혁의 고통(The Agony of Reform) 1, 2부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의 성공으로, 오랫동안 큰 정부가 지배하던 소련과 인도, 중국과 라틴 아메리카 등등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국가주도 경제가 막을 내리고 자유 시장 경제가 정착한 과정에 대해 말한다.
『세계의 경제 개혁은 시작되었지만, 그 과정은 실로 고통스러웠다!』
1970년대 초까지 근 40년간, 소련과 인도, 그리고 라틴 아메리카는 ‘큰 정부’를 금과옥조의 진리처럼 받들었다. 그러나 영원할 것 같았던 큰 정부 국가의 국가 통제 경제체제는 서서히 무너지고 있었다. 산업, 군사강국으로 위풍당당했던 소련. 그러나 지나친 군비소모로 소련의 경제는 매우 취약해져 있었다. 소련처럼 자급자족 국가가 목표였던 인도의 경제 역시, 정부의 과도한 보호정책으로 위태로운 상태였다. 1970년대, 큰 정부 국가들은 바깥 세계와의 철저한 무역 차단으로 전체적으로 심각한 경제위기에 봉착했고, 그것은 회생 불가능해 보였다. 위기는 곧 자유 시장 경제체제로의 개혁으로 이어졌다. 국유기업들의 민영화, 정부예산 삭감, 높은 수입관세 철폐, 즉 ‘작은 정부’로의 체제변화는 오랜 가난을 벗어나,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이루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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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변혁의 과정은 험난했다. 쿠데타가 일어났고,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빈부격차는 더욱 커졌고, 대량실업이 발생했다. 고통스런 개혁의 과정은 한때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유 시장 경제체제가 부패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불평등을 초래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20세기 말, 세계의 대대적인 경제 개혁은 어떤 고통을 수반했는가?
■ 5-6편: 새로운 게임의 규칙(The New Rules of The Game) 1, 2부
자유로운 무역, 자유로운 금융 이동이 가능해진 세계화시대의 탄생 배경과 그를 둘러싼 찬반논란, 그리고 새로운 환경으로 자리 잡은 세계화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로 만들어야 할 ‘게임의 규칙’에 대해 말한다.
『21세기 글로벌 시대, 세계 경제를 둘러싼 게임의 규칙은 무엇인가?』
1990년대, 미국과 아시아, 멕시코를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이 경제 성장의 열쇠라고 생각한 ‘국경 없는 자유 무역.’ 세계의 공통적인 경제이슈로 떠오른 자유무역은 아시아 국가들에게 연 10%이상의 놀라운 경제성장, 이른바 ‘아시아의 기적’을 선물했다. 그러나 1997년 초, 금융 전염병이 세계를 덮쳤다. 태국에서 시작된 금융 전염병은 인도네시아, 한국을 거쳐 브라질에까지 도달했다. 자본과 금융의 자유로운 이동으로, 한 나라의 경제가 지구 반대편의 다른 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글로벌 경제 시대. 사람들은 단일시장인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 대해 의구심을 갖게 됐고, 그것은 반세계화 운동의 불씨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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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따르면 자유 무역 시장이 커져감에 따라, 그로 인해 얻어진 부는 골고루 분배돼야 한다. 그러나 빈국과 부국 간의 불공정한 무역협정은 빈부의 격차를 갈수록 커지게 해 국제적 불평등을 초래했다. 과연, 글로벌 시장에 맞는 새로운 게임의 규칙은 무엇인가?
지난해 9월, 세계를 강타한 미국 발 금융위기. 그 여파로 아시아와 유럽은 혼란에 휩싸였고, 세계 경제는 그야말로 만신창이가 됐다. 12월 초,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는 ‘경제 부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의 정부 재정을 투자한다.’는 ‘신(新)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국가가 적극 개입해 경제를 운용하는 ‘케인즈식 처방’과 흡사한, 오바마의 신 뉴딜정책. ‘위기’는 언제나 ‘변화’를 가져왔다. 2008년의 금융위기는 전형적인 시장의 실패인가? 앞으로 세계 경제의 주도권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가?
※ 시리즈의 각 에피소드가 다루고 있는 경제이슈의 시대적 배경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경제연구본부장의 해설을 각 프로그램의 앞부분에 배치했다.
출처 : http://www.kbs.co.kr/ |
Pirates of the Caribbean: O.S.T. 2003 | |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WALT DISNEY)
Klaus Badelt (Frankfurt, Germany in 1968 - )
No.15 - He's a Pirate Hollywood Studio Sympho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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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맛보기로 광고할때 BMG가 듣기 좋아서 솔깃했던 프로그램이다. 늦은시간때에 했기 때문에 그 시간에는 TV 앞에 앉아 있는 것이 아니고 주안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어서 보지 못했는데..드뎌 어제 마지막 6부를 봤다는거... BMG Music을 찾았는데 마침 캐리비안 해적의 OST 중..마지막 트랙 ...나는 해적이다. 라는 곡이다. 신자유주의는 곧 해적이다..라는 뜻을 내포하는 뜻인것 같기도 한데 다른 포스팅에서 많은 의견들이 충돌과 긍정 수궁 반격으로 돌출되었다. 마지막 편만 본 나는 마지막 편의 제3세계 경제학자의 논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름이 가물거리지만 유명하단다. 음악선곡하다가 만든 포스팅이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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