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돈키호테가 참여하는

가톨릭노동장년회 서울대교구연합회 신년하례식│2010년 1월 3일

리차드 강 2010. 1. 14. 03:56

오전 10시 접수를 받으면서... 형님! 회비는 5천원입니다.

     

미사로 신년하례식을 시작한다.

     

고운 한복을 입고. 경건한 마음으로 거룩한 미사를 합당하게 봉헌하기 위하여!...

     

입당성가는 ... 공동체성가집 574번 "날 보러와요"를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에 그러니까~

     

이 잔은 내 피의 잔이니. 너희는 모두 받아 마셔라~ (헉! 피를?...)

     

양영성체...

 

     

도요안 신부님 영성체 묵상 후 한말씀하십니다. "올 한해 호랑이처럼 용맹하게 살아요!"

     

오늘 정말 추웠는데 많이 오셨어요. 온돌방이 꽉찼어요...

     

장엄축복을 하겠습니다.

     

회장님 아들 "바우" (왜 바우라고 부르지?)

     

이제부터 가노장 하겠다는 김인걸 알렉산더님과 가족

     

중복팀 남편님들...

     

신부님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저희에게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잘 이끌어 주소서!

     

신부님 새해 복 많이 주세요 ~ 언능!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쵝오~ ㅋㅋㅋ 감사합니다. (현준이 입찢어진다. 다물어라)

     

우리도 모두 서로에게 새해 인사합시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소서!"

     

신부님 올해도 저희를 잘 인도해 주십시오. 이건 저희가 드리는 뇌물(?) 입니다. ㅋㅋㅋ

     

윷놀이와 장기자랑에서 잘 한 분들에게만 주세요. 상금으로 한봉투 드립니다!. 

     

호랑이해에도 건강하게 활동도 잘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 되세요! (프리허그시간에)

     

행복하세요. 하는 모든 일마다 대박나세요. (지겹겠다...)

     

마니또를 위한 쪽지... 올해는 누가 나를 위해 기도해줄까? 나도 선물 줘야 하는데!

     

어머 어머 언니는 선물이 세개네? 줄꺼예요? 받은 거예요?

     

초, 중복팀은 주방에서 열심히 떡국을 만들고 있습니다. (맛없으면 안먹는다. 알았지?)

     

자 한잔 받으시오.! 첨 뵙는 분같은데?

     

맛있습니까? 떡국 한그릇에 배 부르십니까? 반주 한잔에 행복해지셨습니까?

     

설거지는 우리에게 맡기세요. (가노장 최 고령팀 - 누룩과 마들팀)

     

여기는 벼룩시장입니다. 어째 올해는 물건이 별로 없는거 같아요. 역시 경기가 않좋군요!

     

그래도 많이 팔리고 얼마 안남았군!. 그래도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리!

     

한싸루 나와라! 아~싸~

 

     

개 잡고 ~ 야호! 한번더... 이번엔 한싸루다...아~싸!

     

잘보 이거 분명 개야~ 아니~ 아~니 이게 어떻게 개야 도지..리차드 우기지좀 마!..

     

난 꼭 "최대상" 타고 말겠어 모두 신경끄세요...

     

자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기다리고기다리던 가노장 노래자랑을 시작하겠습니다.

     

심사위원을 소개합니다. 아~ 그렇습니다. 그냥 젊은사람과 할아버지 입니다.(자격 무)

     

누룩팀 김경희 데레사님께서 한곡조 뽑으십니다. 마이크 목소리는 별로라서ㅋㅋㅋ

     

은하수팀 띠또님 부를때 은하수팀 다 나왔습니다. 된장통 흔듭니다.

     

정은이 깜찍하게 불릅니다. 근데 뭐 불렀지? @@~

     

마들팀 서영훈 요셉님 마이크 잡는 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돈 많이 들어간 폼이네요.

     

누룩팀보다 앞의 댄스팀이 날리 부르스? ㅋㅋㅋ

     

손녀와 딸과 친정어머니와...(엄마! 나 업고 부르면 안되?)

 

     

와우 ~ 오늘 너무 신나요! 기분 짱이에요!

     

중복팀 남편들...자 ~ 한박자 쉬고! 두박자 쉬고... 들어갑니다.

     

마들팀 새로운 분이십니다. 몇번 뵜는데 성함을 까먹었습니다. ㅠ.ㅠ

     

빅토리아 회장님때문에 자주오시는 신모니카 방학동 성당 자매님이네요!

     

아마 슬픈 노래가 나왔나봐요. 두분이서 소주한잔 먹는 포퍼먼스를 하다...저리됐지요.

     

평화팀의 잉꼬부부 마이크 잡았습니다. (난 왜 잉꼬가 싫지?...쩝)

     

2009~10년 서울가노장회장님과 님편부부

     

중복팀의 마음약한 여자의 강한 노래와 남편들의 동지애가...

     

드뎌 말복팀 나왔다. 베로!~ 카타리나! 잘해요! 화이팅!

     

평화팀 모니카 언니 상 탈거 같은 느낌!

     

파비아노 우리좀 함 찍어바바... (방학동 성당 식구)

     

은하수팀의 박용국 베드로님! 근데 노래는 잘 했나?

 

     

홍세안 신부님께서 늦게 오셨습니다. 그래 잡혀서 평화팀 회원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십니다. 신부님은 평화팀을 동반하면서 노동사목위원회에서 남미 이주노동자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다른 일을 하게 되실지 모른답니다. 그 일이 뭐더라? 얘기 들었는데!

     

심사 한것좀 바바요! 잘 계산 하셨어요? 혹시 뇌물 받은 거 없죠? ㅋㅋㅋ

     

자 그럼 윷놀이와 노래자랑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심사는 협동과 가창령 그리고 곡선택도 중요하게 채택되었습니다. 노래 한곡이 분위기 떨어뜨리면 안되겠죠?

     

아~ 쪼금만 쎄게 할껄! 은하수팀 화이팅!

     

평화팀! 우리는 더 노력할께요~

     

헉! 내가 인기상? 누룩팀이? 발바닥이 닳도록 비볐더니... 역시 쵝오는 된장통을 흔들어야~

     

분명 이 행운상은 우리 말복팀이 "너무 이뻐서" 일거야  (꿈깨셔~)

     

아우~ 저거 내껀데.... 여하튼 중복팀 잘하셨어요..

     

중복팀 짱이에요! 일등 먹었어요. 어찌해쓰까~잉

     

홍세안 신부님 늦게라도 저희가 새해 인사 드립니다.

신부님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저희를 잘 인도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신부님

     

오늘 모두 즐거우셨나요? 모두들 사랑합니다. 내년을 기약합시다.

     

중, 말복팀은 뒷정리도 잘 하네요?

     

홍세안 신부님과 함께!

신부님 여기 보시고 웃으세요! 스마일~ 찰칵

     

뉘집 애긴지 모르지만 자 저도 함 박아주세요! ㅋㅋㅋ (엄마 이 할머니 누구?)

     

이 사진은 뽀너스 (이그~ 이쁜 나의 중복팀들 ~ 내가 여러분들 사랑하는거 알죠?)ㅋㅋㅋ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