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살리에리: 음악이 첫째, 말은 둘째 - Nikolaus Harnoncourt, cond

리차드 강 2010. 9. 10. 11:32

Prima la Musica, e poi la parole, operetta

살리에리: 오페레타 - 음악이 첫째, 말은 둘째

Antonio Salieri 1750 – 1825

1. Sinfonia. Allegro con brio

Nikolaus Harnoncourt, Conductor

 

Album Title: Salieri: Prima la Musica; Mozart: Der Schauspieldirektor

Nikolaus Harnoncourt Liner Notes, Conductor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Amsterdam)
Julia Hamari (Contralto, Mezzo-soprano)
Robert Holl (Bass-Baritone)
Roberta Alexander (Soprano)
Thomas Hampson (Baritone)

Jacques Fournier Text Translation
Josef Heinzelmann Text Translation

Genre: Opera
Audio CD (17 May 1987)
Label: Elektra / Wea / Teldec

 

 

Salieri: Prima la Musica, e poi la parole, operetta

1. Sinfonia. Allegro con brio
2. Scene 1, no. 1: 'Signor Poeta mio', duetto
3. Scene 2, no. 3: 'Non dubitar, verrò', recitativo accompagnato
4. Scene 2, no. 4: 'Là tu vedrai chi sono', aria
5. Scene 2, no. 6: 'Cari oggetti'
6. Scene 5, no. 10: 'Via largo, largo, largo', aria
7. Scene 5, no. 11: 'Cucuzze! Che concorso', cavatina
8. Final Scene, no. 13: 'Se questo mio pianto il cor non ti tocca. Per pietà, padrona mia'

 


<살리에리 Antonio Salieri (Legnago, 18 August 1750 – Vienna, 7 May 1825)>

빈에서 활약한 이탈리아의 작곡가. 1766년에 이탈리아를 방문한 가스만에게 인정받아 빈으로 동행하게 되었다. 1770년에 이르러 빈 오페라 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여류 문인들>, <머루미디>로 일찍부터 오페라 작곡가로서의 명성을 확립하였다. 가스만의 사후에 그 후임으로 궁정작곡가 겸 이탈리아 오페라의 지휘자가 되었다.

다시 궁정 악장으로서 가스만의 뒤를 이은 본노가 죽자 1788년에 궁정 악장이 되어 1824년까지 그 지위에 있었다. 그 동안 1778~80년에 이찰리아 각지를 두루 다녔으며 특히 밀라노에서 시칼라좌의 낙성식을 위하여<마음에 든 유럽>을 상연하여 베네치아, 로마, 나폴리 등에서도 활약하였다.

빈으로 돌아와서 1781년에 처음으로 징슈필을 썼다. 또한 1784년부터는 글룩에 이어 파리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윽고 음악 취미가 바뀐 것을 자각하여 창작량을 감소시켜 갔으며 1804년을 끝으로 오페라를 쓰지 않게 되었다. 그와 전후하여 글룩의 전통을 이어받는 대가로서 후진 지도에 힘을 기울이기도 했다. 베토벤, 슈베르트, 체르니, 후멜, 리스트의 음악을 후진들에게 가르치기도 했다. 빈에서 18세기의 오페라서법을 19세기의 기악 작곡가들에게 전승시킨 점에 그의 교육활동에 있어서의 중요성이 있다. 또한 그가 모차르트를 독살시켰다는 낭설은 이제 완전히 부정되고 있다.

 

*주요작품

오페라: 베네치아의 정기시(1772), 음악이 첫째, 말은 둘째(1786), 팔슈타프 또는 3개의 장난(1799)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C(1778), 오르간 협주곡 C(1775), 플룻과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C(1774), 바이올린과 첼로와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실내악: 푸가토 형식의 기악 4성을 위한 스케르쪼

성악곡:대관식 테 데움(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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