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Live : Studio Audio CD (September 3, 2002) Meditations for Dreams, Relaxation and Sleep is a collection of compositions from Suzanne Ciani for, well, dreams, relaxation, and sleep. Any description of Ciani's music must start with a description of the lady. She is a beautiful woman with a soft heart, a kind soul, and a mischievous smile. She is a brilliant technician, producer, programmer, arranger, and sound designer. She performs all of these functions herself. Most importantly, she is one of the world's leading new age composers and performers -- in the electronic and acoustic realms. Her music is romantic, seductive, warm, and friendly. She has chosen these pieces perfectly. The acoustics and electronics are in complete harmony. This essential collection will appeal to fans of Tim Story, Kitaro, Deuter, Constance Demby, and Lisa Lynne. ~ Jim Brenholts Personnel includes: Suzanne Ciani (piano, synthesizer); Diane Sorel (vocals); Teja Bell (guitar); Jeremy Cohen (violin); Doug Harmon, Joseph Hebert, Matt Crooker (cello); Matt Eakle, Peter Gordon (flute); Paul McCandless (oboe, alto saxophone, English horn); Rob Zantay (lyricon); Vangelis (synthesizer); Michael Manring, John Peters (fretless bass); Kalani (percussion); Chris Ianuzzi (voyetra); The Young Russia Orchestra.
수잔느 시아니(Suzanne Ciani: born June 4, 1946- ) 는 뉴에이지의 특징을 확실하게 담고 있는 거물 아티스트다. 이미 국내에 몇장의 앨범이 소개되어 전혀 낯설지 않은 뮤지션인 데다가 그래미 시상식에 다섯차례나 노미네이트 될 정도로 호평을 받으며 뛰어난 음악성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도 지나칠 수 없다. 웬만한 뮤지션이라면 단 한차례의 노미네이트로도 상당한 음악적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인정받는데 비하면, 수잔 시아니의 경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높은 위치에 올라있다. 지금까지 모두 12장의 앨범을 발표해 다섯차례나 그래미에 노미네이트되었다면 정규 앨범으로는 거의 매번 집중적인 조명을 받는 셈이다. 최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혁신적이고 진보적인 키보디스트 - 다양한 음악적 실험성을 토대로 한 일렉트로닉 뮤직의 혁신자 - - 스튜디오 녹음만큼 완벽한 사운드의 공연실황 앨범들 - 시아니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 시작한 것은 79년이다. 이때 [Seven Waves]란 앨범을 발표했는데 미국에서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단지 일본에서만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80년에 RCA에서 [The Velocity of Love]를 발표했는데 이 앨범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며 수잔 시아니의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후 프라이빗 뮤직에서 5장의 앨범을 제작하고 뉴에이지계의 리더격인 키보드 주자로 자리메김을 하게 되었다. 92년에는 'Seventh Wave'라는 레코드사를 설립하고 [Dream Suite]를 발표하였는데 이 앨범이 96년 그레미상에 노미니 되어있다. 현재까지 발표된 시아니의 앨범들은 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92년에는 키보드지의 '올해의 뉴에이지 키보드주자'(Keyboard Magagine New Age Keyboardist of The T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모를 겸비한 여성으로 많은 남성팬들의 사랑받기도 했고, 한때 유방암으로 투병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완쾌되었다고 한다. 94년에 이태리 카프리의 'Capri Digital Studios'에서 변호사인 Joe Anderson과 이색 결혼식을 올렸다. 지금은 남편 Anderson과 함께 자신의 회사 'Seventh Waves'를 착실히 꾸려나가고 있다고 한다. 아마 시아니를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시아니의 음악은 한두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Hotel Luna'라는 곡은 'FM 데이트'라는 라디오 방송의 시그널뮤직으로 사용되었고, 지금 우리나라의 광고음악에는 시아니의 음악이 다수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시아니의 음악은 한마디로 '클래시컬한 전자음악' 이라고 할 수 있다. 탄탄하고 고전적인 사운드와 전자음의 배합, 여성뮤지션으로서의 섬세함과 따뜻함이 적절히 녹아드는 시아니의 음악은 뉴에이지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친근해질 수 있다. 시아니의 음악을 일컬어 'Contemporary Classic'이라고 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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