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음악

전수연 3집 - 바람결에 민들레가 - Jeon Su Yeon, piano

리차드 강 2010. 10. 22. 17:01

Jeon Su Yeon 3rd - 바람결에 민들레가

전수연 3집 - 바람결에 민들레가

전수연 全素姸 Jeon Su Yeon 1978-

1. 바람결에 민들레가 - Track 전곡 연주

 

 

전수연 3집 - 바람결에 민들레가 ..... 전수연

아티스트: 전수연
음반 이름: 바람결에 민들레가
음반 구분: 정규, studio - 3집
발매 일자: 2007-04-19 / 대한민국
Album Releases: 2007.04.19 헉스뮤직, 서울음반

     

     

Introduction

초록빛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피아니스트
전수연의 세번째 이야기 3집 <바람결에 민들레가...>

자연과 일상의 따스한 느낌을 전수연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피아노 소리로 잔잔히 그려내다

여자 유키 구로모토라 불리는 전수연의 투명한 피아노
직접 부른 아름다운 보컬곡 존 덴버의 Perhaps Love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함께한 기타와의 부드러운 듀엣곡

- 자연 속의 사람과 사람 속의 꿈을 그린 연주곡
이번 앨범은 자연과 사람과 꿈을 담은 앨범이다. 어린 시절의 꿈과 희망을 그린 타이틀곡 “바람결의 민들레가..”, 병 때문에 힘들게 생활하지만 웃음과 희망을 가르쳐주는 아이를 위한 곡 “초록 갈매기의 꿈”과, 소중한 사람의 빈자리의 여운이 느껴지는 “빈자리”등 인간美가 느껴지는 곡들이 담겨있다.

- 직접 부른 Perhaps Love
이번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전수연이 직접 부른 노래 Perhaps Love의 수록이다.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부른 Perhaps Love는 전수연의 청아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느낄 수 있고, 가수 못지 않은 노래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 기타협연 - 함춘호
이번 앨범의 또 다른 매력은 한국 최고의 뮤지션인 함춘호와 함께 협연하여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맑은 피아노 소리와 잔잔한 기타소리가 만나 부드럽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1. 바람결에 민들레가
2. 안녕, 나의 은빛 돌고래 with 함춘호
3. Fly, My Sunshine
4. Perhaps Love
5. 자작 나무 숲길로 with 함춘호
6. 오솔길
7. 하늘 호수
8. 자각몽
9. 초록 갈매기의 꿈
10. 눈을 감고 잠시
11. 푸른바다 흰나비
12. 빈 자리
13. 축하해요
14. 안녕, 나의 은빛 돌고래 (Piano Solo)
15. 자작 나무 숲길로 (Piano Solo)

Dandelion in the wind
How are you, my silver dolphins
Fly, My Sunshine
Perhaps Love
White Avenue
De Sac
Sky Lake
Conscious Dream
Seagull's Dream
Close your eyes on the moment
Blue sea and white Butterfly
Window
Congratulations
How are you, my silver dolphins
White Avenue (piano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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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ST COMPOSER SINGER-SONG WRITER PRODUCER

전수연 全素姸 Jeon Su Yeon ..... 여성솔로

출생: 1978년 07월 02일 / 대한민국
데뷰 (Debut): 2005년 (Sentimantal Green)
취미: 한국화

수연이는요.

논산에 있는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강원도 치악산 기슭에서 칡뿌리와 막걸리, 초코파이를 벗삼아 자라다가 난생처음 유치원 시절에 피아노랑 친구가 되었답니다.
솔직히 그 시절에 만난 피아노란 친구는 어린 수연에게는 썩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어린 수영이 내품는 피아노 소리는 그다지 예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매일 치는 둥 마는 둥 놀다가 창밖을 내려다보며 일명 '모르는 사랑' 놀이만 주로 했었어요.
그러다 결국 선생님께 딱 걸려서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2학년이 되던 어느 날, 친구로부터 피아노 연주대회 초청을 받고 나보다도 어린 꼬마 친구들의 너무나 멋지고 현란한 연주를 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구요?
두말할 것 없이 '뿅~' 하고 피아노 마법에 빠지고 말았지요.
그래서 절대 피아노는 가르치지 않겠다던 부모님을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빌고 졸라
다시 피아노랑 친구를 하게 되었답니다.
바로 그 때부터 피아노를 너무나 사랑해서 늘 끼고 살았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리 부모님,
피아노를 볼모로 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시는 거 있죠.
"너 지금 숙제 안 하면 피아노 못 치게 한다"
"너 심부름 안 하면 피아노 누구 줘 버린다"
하고 말이지요.
바로 이렇게 피아노와 친구가 되고 나서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하나하나 만들었던 음악들을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리려고 스튜디오에 찾아갔다가 이렇게 1집, 2집... 이라는 앨범들이 나오게 되었답니다.

글 출처 :  전수연 홈페이지

     

교무실에서...(출처: 싸이 미니홈피)

     

Introduction 

피아니스트 전수연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전수연은 2005년 첫번째 앨범 발매 이후 현재까지 총 4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였다. 그녀만의 기교없이 맑고 투명한 피아노와 친근한 멜로디는 한국의 ‘유키 구라모토’라는 별명과 함께 피아니스트 ‘전수연’을 국내 독보적인 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만들었다. 여성 특유의 순수한 감성과 초록빛이 떠오르는 멜로디,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음악들은 유난히 남성 아티스트가 강세인 국내 뉴에이지 음악계(이지 리스닝 연주음악)에 큰 단비와 같았다.

연주, 작곡 활동뿐 아니라 노래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준비 중이던 그녀는 3집 앨범 내 보너스 트랙 형식으로 수록된 “Perhaps Love” 이 한 곡으로 또 한번 주목 받게 되는데 이는 이번 스페셜 음반 제작의 시작이기도 하다. (그녀는 정규 음반 활동 이외에도 이번 스페셜 음반을 밑거름으로 2011년에는 본인의 자작곡들만을 모아 보컬 음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에는 그 동안 발표한 앨범 수록곡들을 모아 악보집을 출판하였으며 오는 상반기 그녀의 정규 5번째 음반을 예정하고 있다. 학생을 가르친다는 것보다는 함께 어울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교사 전수연은 정규 공연 이외에도 본인의 역할을 십분 살려 학생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기도 하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