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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 "흡연자는 21세기의 멍청이"│작심삼일

리차드 강 2009. 4. 30. 03:36
김정일 국방위원장 - "흡연자는 21세기의 멍청이"
북한 대대적 금연운동, 흡연자 대학 입학 불허
북한에서 대학에 입학하려면 담배를 끊어야 할 것이라고 AP통신이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래 북한 전역이 빠르게 금연국가화하는 양상이다.
AP통신은 "북한은 지난 수년간 금연과의 전쟁을 해왔다"며, "심지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음악과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과 함께 흡연자는 21세기의 멍청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북한의 강력한 금연정책에 대해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강력한 금연 정책의 일환으로 담배를 피는 학생들의 대학입학 권리를 박탈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흡연율은 지난 2000년에 비해 15% 급감했으며 현재 40%를 웃돌고 있는 흡연율을 오는 2010년까지 30%이하로 낮추려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와 관련, 최근 금연법안을 승인해 금연운동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이와 동시에 북한의 부강 제약회사는 지난해 흡연 욕구를 줄여주는 한방 사탕을 개발해 북한 주민에게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래는 거기 올라온 댓글 입니다... 웃다가 배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 너 때문에 담배 핀다 - GunOfHeart
- 담배 끊으면 빨갱이다 - 비공개
- 한총련, 다 금연해야겠네 - 첫발자국
     
흡연은 죽음으로 이르는 지름길입니다.
이 광고 포스터는 인도의 Everest Brand Solutions에서 제작한 Cancer Pateints Aid Association의 금연 홍보 포스터입니다.
작품명 : CEMETERY(무덤) / 광고주 : CANCER PATIENTS AID ASSOCIATION(암환자 후원협회) / 에이전시 : EVEREST BRAND SOLUTIONS / 국가 : INDIA / 동사자상 수상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문득 위를 올려다보니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흡연실을 무덤 속처럼 보이게 해서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금연광고. 옥외 매체의 활용 가능성은 이토록 넓어 이제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이 포스터의 오른쪽 사진에는 시신을 넣은 관이 놓여 있는 곳에서 하늘을 향해 보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이제 막 묻히게 될 차가운 땅바닥에 놓여 있을 시신이 만일 볼 수 있다면 아마 이러한 모습을 보게 되지 않을까 하고 상상이 됩니다.
왼쪽 사진은 오른쪽 사진에서 본 홍보 포스터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흡연의 공간은 마치 무덤 속과 같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흡연은 과연 우리 인체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미칠까요?
한때나마 흡연을 낭만과 멋의 상징처럼 생각하기도 하였으나, 흡연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선진국에서는 금연이 하나의 추세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선 흡연으로 인한 영향에는 직접흡연과 간접흡연에 의한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정말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사항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일 것입니다. 사실 직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본인의 책임이 크지만,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정작 자신은 아무런 잘못도 없이 피해를 당한 경우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접흡연이란 직접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간접적으로 남이 피우는 담배연기를 마시게 되는 상태를 말하며, 이러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비교적 최근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는 비흡연자들에게도 폐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점과 흡연자 가정의 아이들에게 상기도 감염이나 증상의 빈도가 증가하는 동시에 이들의 폐기능 증가속도가 더디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간접흡연의 영향을 가장 예민하게 받는 연령층이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들이란 점은 실로 우려할 만한 일이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흡연의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성인 남자들의 흡연인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반면 청소년과 젊은 여성의 흡연인구가 오히려 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최근 고등학생 남학생들의 흡연율이 40%에 육박하는 수준이라고 하니 전체 고등학생들 중 거의 절반정도의 학생들이 흡연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년에게는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고, 젊은 여성에게는 앞으로 태어날 2세의 미래가 달려 있으므로, 성인남자들의 흡연문제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젊은 여성들의 흡연문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정부도 담배판매로 생기는 막대한 세금징수의 유혹에서 벗어나, 국민의 건강을 위해 보다 강력한 금연의지를 보여주어 국민들을 흡연으로 인한 위험으로 부터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건아들 2집 禁煙 (금연)
건아들 4기 : 1983년
No.1 - 금연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