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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 Baby V.O.X│My Favorite Gayo

리차드 강 2009. 6. 22. 14:53

우연 - Baby V.O.X

5.5집: Special Album (2002 도레미)

베이비복스 Baby V.O.X (3기 1999) 1997-2006

Track No.1 - Oo Yon (작사, 곡:김창환)

 

발라 발라 꼬미꼬 라 발라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무에뻬 라 치카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꼬미꼬 라 발라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무에뻬 라 치카 발라 보니따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심각했지
우린 서로가 서로를 모른 척을 해야만했어
변해버린 모습과 (오) 서로다른 연인과
같은 영활 보러 갔다 우린 마주쳤었지

너와 눈이 마주 치던 그 순간
나는 태연한 척 하려 애를 썼지만
당황하는 너의 표정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그만 멈칫하며 당황했던거야

넌 나를 피했었고 나도 너를 외면했었지만
니 옆에 있는 연인의 얼굴이 궁금했어
나는 뒤를 돌아봤고 너도 나를 보고 있었지
우린 서로 말없이 서로를 의식하고 있었지

시간은 벌써 2년이나 지나갔고
그땐 우리 얼마나 많은 방황을 했었나
영원히 널 못볼거라 믿었었는데
우연은 또 너를 내곁에 데려다 놓았어

다정한 서로의 연인을 보며
너와 난 말없는 질툴 느꼈을거야
눈인사도 나누지 못한채 뒤돌아서며
서로의 행복을 비는 우울한 날일꺼야

발라 발라 꼬미꼬 라 발라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무에뻬 라 치카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꼬미꼬 라 발라 발라 보니따
발라 발라 부에뻐 라 치카 발라 보니따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나 우스웠어
건널목을 건너며 다시 마주쳐 버린거야
나는 너를 보았고 너는 고갤 돌렸었지
그렇게 우린 스치며 서로 외면했었지

너와 눈이 마주 치던 그 순간
나는 태연한 척 하려 애를 썼지만
당황하는 너의 표정들을 바라보면서
나도 그만 멈칫하며 당황했던거야

신호등은 짧았었고 내가 너를 돌아봤을 땐
길 건너에서 너는 날 바라보고 있었어
그 때 마침 버스가 우릴 가로질러 갔었고
내 연인은 날 보며 너 왜 그러냐고 했지

시간은 벌써 2년이나 지나갔고
그땐 우리 얼마나 많은 방황을 했었나
영원히 널 못볼거라 믿었었는데
우연은 또 너를 내곁에 데려다 놓았어

다정한 서로의 연인을 보며
너와 난 말없는 질툴 느꼈을거야
눈인사도 나누지 못한채 뒤돌아서며
서로의 행복을 비는 우울한 날일꺼야

     

Introduction

97년 데뷔 1집 머리하는 날, 2집 야야야, 3집 Get up, Killer, 4집 Why, 배신, 5집 Game Over, 인형과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 곡 김창환 작사,작곡의 "우연 (우울한 우연)"까지. 5년 동안의 활동을 정리해 보는 앨범이다. 각 상의 수상식 장면과 뮤직비디오, CF 촬영 현장과 대한해협 횡단 모습 현장등, BABY V.O.X 만의 모든 노래와 History가 영상과 음악으로 수록된다. BABY V.O.X의 모든 것을 다 보여줄 수 있는 스페셜 앨범이다.

베이비복스(Baby V.O.X)는 대한민국의 여성 5인조 댄스 그룹이다. 지금은 해체되어 각 분야에서 따로 활동하고 있다. DR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구성원 (Group Members) : 간미연, 김이지, 심은진, 윤은혜, 이희진.

     

     

Baby V.O.X

베이비 복스(Baby V.O.X: Baby Voice of expression)는 1997년 결성 당시 다섯 명의 10대 소녀들로 구성됐던 여성 보컬 그룹으로, 여타의 여성 그룹이 소녀 이미지를 부각 시킨 데 반해 데뷔부터 섹시함과 강한 이미지를 부각 시키며, 발라드/댄스 팝이 아닌 강렬한 힙합풍 댄스음악으로 첫 신고식을 치렀다. 많은 걸 그룹들이 단명한 가운데, 이들은 S.E.S, 핑클(Fin.K.L)과 함께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여성 그룹이다.

2002년 현재 김이지(1980년생), 이희진(1980년생), 심은진(1981년생), 간미연(1982년생), 윤은혜(1984년생)로 구성된 베이비 복스는 1997년 데뷔 당시 갱스터 힙합풍의 댄스 음악 <머리하는 날>로 데뷔, 여타 소녀 그룹들과 달리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지만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결국 이들은 두 차례나 멤버 교체를 거치며 시작부터 불운을 겪게 된다. 그러나 1년간의 재훈련 끝에 1998년 발표한 2집부터는 댄스 넘버 <야야야>와 히트 작곡가 주영훈이 선사한 노래가 10대 팬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1999년 여름 발표한 세 번째 앨범 「Come Come Come Baby」부터 베이비 복스는 당시 세계적으로 인기 여성 트리오 TLC의 스타일을 모방, R&B와 훵키 리듬이 복합적으로 가미된 댄스 음악 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인기몰이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외적으로 섹스 어필을 강조하기 시작하는데 이로부터 베이비 복스는 '미녀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된다. 에 연이은 히트 이후 이들은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안재욱, NRG와 함께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나서게 된다. 그리고 2000년 5월 네 번째 앨범 「Why」의 동명 타이틀곡 , 2001년 6월 발표한 「Boyish Story」에서 로 이들은 대표적인 여성 그룹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데뷔 이후 1년에 한 차례씩 꾸준히 앨범을 발표해 온 베이비 복스는 2002년 들어서는 5년간의 활동을 중간 정리하는 4CD 스페셜 앨범 「Baby V.O.X Special Album」을 발표. 이 앨범에서 베이비 복스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 했던 김형석과 결별, 노이즈(Noise), 클론(Clon)과의 작업으로 유명한 또 다른 히트메이커 김창환과 손을 잡았고, 강원래-김송 커플이 안무를 맡아 관심을 불러일으킨 <우연>으로 제 2의 전성기라 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우연>을 필두로 2002년 5월말 대만 진출을 위한 프로모션 투어를 가졌으며, '원조 화교권 진출' 그룹으로서 중국, 대만을 비롯한 홍콩, 싱가포르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활동의 폭도 넓힐 계획이다.

     

     

그냥 이뻐서 선택했는데..이 그룹 해체됐나? 도대체 이런 이쁜 그룹은 언제 생겼지?

내가 약간 퇴페적인가? 그래도 좋은걸 어떻해?
이쁘면 장땡이라는 말 솔찍히 실감합니다. 페미니스트인척 하려해도, 죽도록 이쁜 것 앞에서는 그냥,,,,자꾸 그쪽으로 눈길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