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This Heart Is A Stone - Acid House Kings

리차드 강 2009. 7. 8. 11:24

This Heart Is A Stone - Acid House Kings

Sing Along with Acid Hous...(2005 Labrador)

Acid House Kings 1992 결, 2002 데뷰

No.3 - The Heart Is A Stone

 

They say your middle name is trouble
But I know it’s Caroline

They say you remind them of problems
But I think you look like Audrey

Caroline, I know that you put on a show
Every time you two disagree

This heart is a stone
No one will ever break it
This heart is a stone
Close to you it breaks easily

'Cause everything that they say
It tells me to go away
But everything that I feel
It tells me to stay

They say they can smell the drama
But I know it’s No. 5

They say you only bring heartache
But I know you bought a bottle of wine

Caroline, I know that you put on a show
Every time you two disagree

This heart is a stone
No one will ever break it
This heart is a stone
Close to you it breaks easily

'Cause everything that they say
It tells me to go away
But everything that I feel
It tells me to stay

They say you’re like a Monday morning
I say you’re like a Friday night
I don’t get their point
Anytime is a good time for being with you

This heart is a stone
No one will ever break it
This heart is a stone
Close to you it breaks easily

'Cause everything that they say
It tells me to go away
But everything that I feel
It tells me to stay

사람들은 당신의 가운데 이름이 문제라고 하네 캐롤라인이 뭐가 어떻다구?

사람들은 당신만 보면 문제가 떠오른다고 하네 네게는 당신이 아름다워만 보이는걸

맞아. 캐롤라인, 당신은 나쁜 척을 할 뿐야 당신은 이것마저도 아니라고 하지만

내 마음은 차가워
아무도 녹여주지 못할 거야
내 마음은 차가워
하지만 당신 앞에선 쉽사리 녹아버리지

남들이 당신에 대해 말하는 것들은
당신 앞에선 도망가 버리지만
당신에 대한 제 모든 느낌은
이곳에 남아 있으니까

사람들은 당신에게서 신파극 냄새가 난다고 해. 그게 실은 샤넬 No.5 향인데 말야

사람들은 당신이 마음 아프게만 한다네. 하지만 난 당신이 포도주같이 달콤하기만 해.

맞아. 캐롤라인, 당신은 나쁜척을 할 뿐야. 당신은 이것마저도 아니라고 하지만

내 마음은 차가워
아무도 녹여주지 못할 거야
내 마음은 차가워
하지만 당신 앞에선 쉽사리 녹아버리지

남들이 당신에 대해 말하는 것들은
당신 앞에선 도망가 버리지만
당신에 대한 제 모든 느낌은
이곳에 남아 있으니까

사람들은 당신이 월요일 아침같이 짜증난다고 하고 전 당신이 금요일 밤만큼이나 즐겁다고 하지. 사람들이 뭐라고 하던 상관없어. 당신과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운 걸.

내 마음은 차가워
아무도 녹여주지 못할 거야
내 마음은 차가워
하지만 당신 앞에선 쉽사리 녹아버리지

남들이 당신에 대해 말하는 것들은
당신 앞에선 도망가 버리지만
당신에 대한 제 모든 느낌은
이곳에 남아 있으니까

     

Acid House Kings (애시드 하우스 킹스)

992년 데뷔한 스웨덴 출신의 4인조 혼성밴드 - Acid House Kings는 "베스킨 라빈스 31"의  CF 배경음악으로 "The Heart is a stone"이 삽입되고, 그 궁금증으로부터 시작해 인기를  얻은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잔잔한 기타소리에 맞추어 바람같은 보컬, 이것이 Acid House Kings의 매력인 것 같다. 국내에만 발매되는 베스트 앨범을 내기도 한다. 국내 Airplay Chart No.1으로 데뷔한 'Say Yes if You Love Me'를 능가하는 대표 발라드곡 'THIS HEART IS A STONE', 'Do What You Wanna Do' 등을 앞세운 스웨디쉬 팝 Masterpiece 가운데 ‘완벽’ 그 자체.

지난 4월초 국내에 처음으로 발매된 애시드 하우스 킹즈(Acid House Kings)의 공식적인 첫 라이센스 앨범 “We’re the Acid House Kings”는 그동안 정통 스웨디쉬 기타 팝을 기다려온 이 땅의 음악 팬들에게 오랜 가뭄 끝에 내려준 단비와 같은 작풉집이었다. 92년의 본격적인 앨범 데뷔를 시작으로 매 5년마다 한 장씩의 앨범을 발표해오고 있는 특이한 이력의 이 프로젝트 팀은 전세계 인디팬들에게 이제 미국의 스완 다이브(Swan Dive)나 영국의 벨 앤 세바스쳔(Belle & Sebastian)과도 같은 위상으로서 근접해가는 인상을 주고 있는데, 2001년도 앨범이었던 “Mondays are like Tuesdays and Tuesdays are like Wednesdays”이후 실로 오랜만에 새 앨범이자 공식 네 번째 앨범인 “Sing Along with Acid House Kings”를 2005년 여름 들어 이렇게 발표하게 된 것이다.

라브라도어(Labrador) 레이블의 대표이자 클럽 에잇(Club 8)의 음악적 리더이기도 한 요한 앙거가르드(Johan Angergard)와 그의 형인 니클라스 앙거가르드(Niklas Angergard ; 스웨디쉬 인디팝의 전설적인 팀인 레드 슬리핑 뷰티(Red Sleeping Beauty) 출신)가 각각 기타와 베이스, 키보드를 비롯한 음악 작업의 메인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들과 10대 시절부터 오랜 친분을 나누고 있던 요아킴 외드룬드(클럽 에잇의 전신인 팝레이스(Poprace)를 조직했던 인물로서, 현재 라브라도어 소속 밴드인 스타릿(Starlet)의 멤버)와 오디션을 통해 뽑은 줄리아 라네르하임(Julia Lannerheim)이 각각 번갈아 가며 리드보컬을 담당하고 특이한 시스템의 이 팀은 그들이 표방하는 ‘버트 바카락적인 감성의 스웨덴 식 표현’에 걸맞는 그야말로 쌈박한 기타 팝의 명반을 다시 한번 탄생시키게 되었다. 5년에 한번씩 앨범을 발표한다는 그들의 기본 방침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신작 발매를 기다렸을 법한 그들의 골수 지지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산뜻한 팝 앨범으로서 기억될 작품집이라고 할 만 하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