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돈키호테가 참여하는

2008. 6 강원도 바닷가로 하계 수련회 답사 가던 날│노래하고 틀린거 같아

리차드 강 2009. 10. 7. 08:01

강원도 바닷가로 하계 수련회 답사 가던 날...

갈때는 날씨가 좀 괜찮은 거 같았는데 가서는 비가 주룩주룩 내렸더랬습니다. 바닷가에서는 더 그랬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고, 파도는 높아서 바닷가에 가까이 갈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살아 돌아온 것 만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오늘 이 사진을 여러분들께 보내며 괜히 가슴 뭉클해지며 콧등이 시큰합니다. 이제 언제 우리가 이렇게 좋은 추억 거리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면서 너무나 소중했던 순간들을 2008 서울 가노장 임원님들께 보내드립니다.

원래는 제가 사진을 뽑아서 보내 드려야 하지만, 이게 금전이 만만치 않터군요. ㅋㅋㅋ 농담이구요. 제가 게을러서 사진관에 맡기는 역할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쁘게 봐수실 거죠? ^----------------^

P.S : 아래의 사진들을 다른이름으로 저장하여 완존히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완존히 한분은 패션모델? 해도 될 것 같은데?

     

노사위 애마.

     

ㅋㅋㅋ 폼이 상상을 초월행요~(아우~이상해라.)

     

주변 환경이 폼나는 환경은 아닌데, 그래도 비맞고 바닷가 뚝에서...

     

뚝길을 걸었지...바닷가에서...

     

역쉬~ 기똥차게 생겼다.

     

너무 멀리서 찍는 바람에 ...(포즈 잡은 분들 열받겠다.)

     

아줌마들 난리...ㅋㅋㅋ

     

축복된 시간이었을까? 비 홀딱 맞아가면서도 V ㅜ.ㅜ

     

우산을 대 주는 척 하면서 빅토리아 누나도 가세...ㅋㅋㅋ

     

바다를 배경으로 찍어야 했었는데 ㅠ.ㅠ 돌산만 나왔네.

     

프란치스꼬님 하루종일 꼬박 왕복 운전하느라 힘들었을 겨, 전날도 회사에서 과음 정도가 아니라 폭음을 했다는디...ㅋㅋㅋ 무척 고맙고 좋은 사람(내가 무지 사랑한데이...)

     

그날 밤 바다는 잠들었어 - 배따라기

배따라기 1984년 결성

1987-06-10 / 한국 (Rep. of Korea)

Track.02 - 그날 밤 바다는 잠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