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돈키호테가 참여하는

가톨릭노동장년회 서울대교구 2008 하계수련회│3. 보물찾기

리차드 강 2009. 10. 7. 08:15
가톨릭노동장년회 서울대교구 2008 하계수련회│3. 보물찾기
오늘 오전은 보물찾기와 팀별로 성경구절 잡지 오려붙이기
모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봅니다. 몇몇 개구장이 아이들은 바로 옆 계곡에서 첨벙대며 물놀이에 열중입니다. 틈틈이 올라와서 다시 어떤 것을 붙이는 것이 좋을까 잡지며 신문지를 들었다 놨다를 반복합니다. 모두 의견이 분분합니다. 아냐 ~ 이렇게 해야 더 깊은 뜻이 전달될 것 같애...이 사진 이쁘지 않아요? 맞아 이번엔 촛불이 대세였지? 하고...대화와 의견을 옆에서 가만히 들어보면 요즈음의 세상사를 반영하는 의견들이 다양하게 토해내지고 있었습니다. "콜라주"라고 하는 뜻을 가진 모자이크 비슷한 것을 커다란 전지에 성구의 뜻을 현세의 모양세와 비슷하게 그리고 팀의 의견이 커다랗게 반영되어 올려지는 붙여넣기 대회에서...어떤팀이 잘 했을까요?
3조의 진지한 모습
     
2조의 진지한 모습
     
2조 위와 상동
     
2조 ~ 얘야 너 뭐해...네? 매미가 ...뒤집어 졌어요...ㅋㅋㅋ
     
1조의 진지한 모습
     
1조의 현준이 뭔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집중력 대단했다. 그리고 혼자 쑥싹 쑥싹,,,가위질을 ㅋㅋㅋ
     
너무 진지한 현준이를 요안나 자매님이 옆에서 도와주고 있다. 너무 이쁘다고 하시면서. 손자뻘이다. ㅋㅋㅋ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고목나무의 매미되다.
     
틈틈이 아이들은 계속에서 물장난을 한다. 베로니카 자매의 조카는 이 모임에 처음 참석했지만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 짱이었다. 조카녀석이 여자들을 괴롭히는데도 굳이 그녀석 주위를 맴도는 여자아이들을 자주 목격했다.
     
어제도 절대 웃지 않는 남매 중 누나...오늘도 웃음기 없다. 어디 언제까지 안 웃는지 보자..
     
구로공단에서 80년대 노조활동을 활발하게 하다 결혼과 동시에 잊혀졌던 글로리아 자매님이 우연히 오게되었다. "어린이 사도직" 동반자를 자청하였다한다. 그녀도 무섭도록 진지하다.
     
틈틈히 계곡을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아이들 2
     
1조 ...약간 어색한 듯...뭘 만든 건지...ㅋㅋㅋ 그래도 설명을 잘하면 되는데..썰렁하네요
     
문기가 적극적으로 했는데 왜,,어색하게 떨어져 있니?
     
현준이가 참여한...2조 그러고 보니 온가족이 다 참여했구나. 엄마 누나 둘, 파노형 가족도..
     
3조 주축은 백마리아네 가족과 김마리아네 가족...그러고 보니 마리아네,,,누룩팀 마리안나 자매님도 ㅋㅋㅋ
     
1조 놀기만 한 애들한테 들고 있으라고 하구 ㅋㅋ. 이게 그러니까...뭐라 거시기..그러니까..
     
2조 설명 잘 안돼는데,,,현준아 잘 해봐 ..
     
누나가 어떻게 알아? 누나는 계곡에서 놀다가 왔잖아~ ㅋㅋㅋ
     
~~ 해서...끝입니다.
     
사회자 : 이 나무는 왜 그렸어요?
현준 : 네? (머리 푹 숙인다. 난감한 질문이었나?)
     
3조 마리아네 팀 막내가 설명하고 엄마가 해설지를 들고 있고...이 무지개는 왜 그렸냐면요..
     
사회자 : 새로온 친구 이거 하면서 재밌었어요?
새친구 : 네(개미만한 목소리로)
     
1조와 3조가 같은 점수를 받아서 상을 타고 있는 모습이다. (제법 상품이 푸짐하다.)
     
3조 매미 자빠뜨려놓고..ㅠ.ㅠ 그래도 상탓다..ㅋㅋ
     
제일 잘했단다. 2조...현준이 그 상 다 가져라..ㅋㅋㅋ
     
보물찾기에서 엉덩이로 이름쓰기를 요안나 자매님 ㅋㅋㅋ
     
애들은 무조건 선물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찾는다. 그래서 찾은 보물은...상품주세요.
     
저는 마귀~ 아니 악마 라고 적혀 있어요. 이거 뭐하는거죠? (선물 받을 거 생각하니 신난나 보다 처음으로 웃는 모습을 봤다.)
     
여기 누구하고 어떻게 왔어요? 재밌었어요? ㅋㅋㅋ(질문이 무지 많아요.)
     
보물찾기 현준이는 못찾았는데 (수녀님이 몇개 찾아서 줬다는 뒷얘기가..ㅋㅋㅋ)
     
아빠 엄마, 아들, 왜 온가족이 앞에 나와 있을까?
     
그러니까 사회를 엄마가 보고, 아이가 뭐 해야하는 것에 걸렸는데 쑥스러워하고 하지 않으니 아빠가 나서서 아이와 함께 뭔가 하려는 모습인가 보다.
     
정은이...항상 귀여운줄로만 알았는데 이제 많이 컷네...
     
김마리아...그리고 백마리아 친구의 아들(웃고 있네? 왜 웃지? ㅋㅋㅋ)
     
글로리아, 그리고 누룩팀 자매님, 마들팀 테오도르 형제님
     
다두 형제님의 아내, 마리안나 자매님(누룩팀)
     
임베로니카 자매님의 조카. 무대에서는 무척 쑥스럼을 많이 탔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놀때는 잘놀고 잘 웃고, 얼굴에 살인미소가 가시지 않는다. 여자아이들한테 인기 짱이었다.
     
기철씨...뭐탔어? 반땅하자.
     
백마리아와 기철씨의 큰아들...항상 밝다. 선물에만..ㅋㅋㅋ
     
조금 더 가까이 - 이노주사
MANIA (2004.3 Entertainment ENO)
이노주사 1990- (첫 음반 2000년 발매)
Track No.6 - 조금 더 가까이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