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평화의 가요

선언 1, 2 - 노찾사, 민문연 (1987, 1988)

리차드 강 2010. 10. 1. 11:58

선언 2 -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래를 찾는 사람들 3 (서울음반 1991)

노찾사 Noraereul Chatneun Saramdeul 3기

B1. 선언 (작사, 곡:류형수) 전체 합창 2:21

 

노래를 찾는 사람들 3집

Credits

레코딩 스튜디오 : 서울 스튜디오
기획, 제작 :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녹음 : 송현헌 (서울 스튜디오)
연주 : 대금-윤정희, 피리-이수정, 아쟁-이유경, 드럼-이형복, 기타, 베이스기타, 건반, 북, 거문고-노래를 찾는 사람들
편곡 : 나동민
디자인 : 이효숙
제작 : 1991. 3.

아티스트: 노래를 찾는 사람들 3기 : 1991년
아티스트 라인업: 전희안, 김삼연, 강일철, 문진오, 박성우, 조성태, 권진원, 박혜정, 박정희, 신지아, 경미진, 고명숙, 김은희, 문혜준

음반 이름: 노래를 찾는 사람들3
음반 구분: 정규, studio - 3집
발매 일자: 1991-03-00 / 대한민국

     

     

선언 2 - 노래를 찾는 사람들

(작사:류형수 작곡:류형수)

가자 가자 자유의 땅에 억센 팔과 다리로
수천년 이어온 생산의 힘으로 새 세상 만들어내리
가자 가자 이 폐허의 땅에 푸르른 생명 위해
참 자유 평화 참평등 위한 새 세상을 위해

죽은자 아름다운 곳 살은자 찬란한 세상
피흘려 이룩한 새땅 위해 손 모아 선언하나니
땀흘려 이룩한 이땅 위해 뜻모아 선언하나니

이제 우리 이 무너진 세상 다시 건설하리라
우리의 후손이 자유를 누리며 평등을 누리는 세상
지금 흘린 우리 피 한방울이 아름답게 피리라
참 자유세상 참 평등세상 끝내 건설하리라
참 정의세상 참 평화세상 우리 건설하리라

     

     

노래를 찾는 사람들 Noraereul Chatneun Saramdeul 혼성그룹

Introduction

노래를 찾는 사람들은 80년대에서 90년대에 걸쳐 한국에서 활동한 민중가요 노래패이다. 흔히 줄여서 노찾사라고 부른다.

1980년대 대학가에선 군부독재에 맞선 민주화 투쟁으로 많은 집회가 있었고, 그런 와중에 자연스럽게 집회 등에서 많이 불리던 민중가요 노래패들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생겨났다. 민중가요는 민중들의 현실을 내용으로 하여 주로 사랑타령이던 기존의 가요와 차이를 보였으며 따라서 상업적인 성공은 기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앨범은 대중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며 민중가요의 발자취를 한국 대중음악사에 남기는 역할을 하였다.

결성 (Formed): 1984년 / 대한민국
데뷰 (Debut): 1984년 (1집 앨범 '노래를 찾는 사람들')
구성원 (Group Members): 전희안, 김삼연, 강일철, 문진오, 박성우, 조성태, 권진원, 박혜정, 박정희, 신지아, 경미진, 고명숙, 김은희, 문혜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를 거쳐간 아티스트 - 보컬:  김광석, 김병준, 김보성, 노승종, 모희라, 문승현, 박미선, 설문원, 신현중, 안치환, 이창학, 임정현, 장효정, 정재영, 조경옥, 최문정, 최병선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출신의 다른 음악 활동
 동물원 (김광석), 햇빛세상 (문진오), 이정란 / 박미선 (박미선), 런웨이 (신현중), Jacob's (신현중)

     

선언 1, 2 - 민중문화운동연합

저 평등의 땅에 (민문연 1988)

민중문화운동연합

06.  선언 1, 2 (뒷면)

이제는 무너진 장벽 사이로
흐르는 자유의 물결

죽음 그 너머 저편에 찬란한
참인간의 세상이어라

아픔과 아픔 한 데 모여 우리가 다다를 새 땅
우리의 투쟁과 건설과 희망과 내일이 피어나는 곳

슬픔과 슬픔 한데 부딪혀 우리가 가야할 저 땅
우리의 눈물과 기쁨과 벅참과 결실이 열매 맺는 땅

이제는 불타버린 폐허 위에 건설할 세상
죽음 그 너머 저편에 찬란한 참인간의 세상이여

     

선언 1, 2 - 민중문화운동연합 노래모음 15집

현장의 소리 1 (민문연 1989)

민중문화운동연합

앞면 13.  선언 1, 2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