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Amour Défendu (금지된 장난) - Mireille Mathieu

리차드 강 2011. 11. 3. 06:27

Amour Défendu (금지된 장난) - Mireille Mathi

 



Amour Défendu (금지된 장난) - Mireille Mathi

미레일 마띠유는 1946년 7월 22일 아비뇽에서 태어난 여성가수로, 13명의 형제자매 중 맏딸.. 15세 때 아비뇽의 샹송 콘테스트에서 제1 위가 되었으며 버클레이 레코드의 사장 에디 버 클레이에게 스카웃 되어 1965년 12월 신인 콘테스트에 출연, 이듬해 66년 봄 데뷰 레코드"사랑의 신조"가 대히트하고 일약 스타가 되었다. 목소리도 창법도 에디뜨 삐 아프와 비슷하며,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스케일이 큰 실력의 소유자이다.

Le bal allait bientot se terminer
Devais-je m'en aller ou bien rester ?
L'orchestre allait jouer le tout dernier morceau
Quand je t'ai vu passer pres de moi...

무도회가 곧 끝나 가네요.
내가 떠나야만 하나요. 아니면 이대로 머물러야 하나요?
오케스트라는 마지막 곡을 연주하고 있었지요.
내 옆을 지나치던 당신을 보았을 때

C'etait la derniere valse
Mon cœur n'etait plus sans amour
Ensemble cette valse,
Nous l'avons dansee pour toujours.

마지막 왈츠 곡이었죠
내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어요
이 왈츠 곡에 맞춰
우리는 계속 춤을 추었지요.

On s'est aime longtemps toujours plus fort
Nos joies nos peines avaient le meme accord
Et puis un jour j'ai vu changer tes yeux
Tu as brise mon cœur en disant "adieu".

오랫동안 아주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어요
우리의 기쁨과 고통이 하나가 되어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당신의 눈빛이 달라졌음을 알게 되었죠
당신은 안녕이라 말하며 내 마음에 상처를 남겼지요

C'etait la derniere valse
Mon cœur restait seul sans amour
Et pourtant cette valse, aurait pu durer toujours
Ainsi va la vie, tout est bien fini
Il me reste une valse et mes larmes...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마지막 왈츠 곡은 언제까지 계속 흘러 나오겠지요
그렇게 삶은 흘러가고 모든 것이 잘 끝을 맺겠지요
나에게는 한 곡의 왈츠와 눈물만이 남은 채

C'etait la derniere valse
Mon cœur restait seul sans amour
Et pourtant cette valse, aurait pu durer toujours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마지막 왈츠 곡은 언제까지 계속 흘러 나오겠지요
그렇게 삶은 흘러가고 모든 것이 잘 끝을 맺겠지요
나에게는 한 곡의 왈츠와 눈물만이 남은 채

C'etait la derniere valse
Mon cœur restait seul sans amour
Et pourtant cette valse, aurait pu durer toujours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마지막 왈츠 곡이었죠
내 마음은 사랑이 떠나버린 채 외로이 남겨져 있지요
그래도 이 왈츠 곡은 언제까지 계속 흘러 나오겠지요

     

또 다른, 정말 어릴때 기타 처음으로 들고 무조건 이거 튕킨다고...ㅋㅋㅋ

Romance D'amour

Les Jeux Interdits

기타 나르시소 예뻬스 (Narciso Yepes)

Les Jeux Interdits

르네 클레망이 감독한 프랑스 영화(1952).

제2차 세계대전당시 파리 근교를 무대로 한 이 작품은 비행기 폭격으로 부모를 잃은 5세의 소녀 폴레트와, 농부의 아들인 11세 소년 미셸의 순진무구한 눈을 통해 전쟁을 목가적인 풍경으로 묘사한 흑백필름의 반전영화이다. 1953년 베네치아 영화제의 산마르코 금사자상(작품상)과, 아카데미 외국영화상을 수상했다.

"금지된 장난" (Les Jeux Interdits)
감독: 르네 끌레망
출연: 조르주 푸줄리(뽈레트 역) / 브리지트 포세이 (미셸 역)
원작: 프랑스와 브와이에
각본: 장 오랑수/피에르 보스트
제작: 로버트 도프만
음악: 나르시소 예뻬스
수상: 아카데미 외국영화상 수상. 칸 그랑프리 수상. 베니스 황금사자상 수상. 뉴욕 영화 비평가협회 외국영화상 수상

2차대전중, 피난을 가다 폭격에 부모를 잃고 프랑스 농촌마을로 흘러든 여자아이(뽈레트)는 어느 농가에 머물고 그 집에 사는 또래 사내아이(미셸)와 가까워지며 벌이는 낭만적인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금지된 장난" 즉, 죽은 곤충이나 작은 동물들의 무덤에 세울 십자가를 훔치는 어린 소년 소녀의 놀이는 그 어떤 연설보다 강한 전쟁 고발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즉, 전쟁시기에 아이들이 배우는 것은 "죽은 것은 묻어야 하고 묻은 것에는 십자가를 세워야 한다"는 단순한 것. 사실이 이러함에도 어른들은 아이들의 이런 놀이를 불온시 한다. 그러나 어른들의 전쟁이 없었다면, 아이들은 그런 놀이를 배우지 않는다. 따스한 인간의 정과 어린이의 순수함.어린이들을 통해 전쟁이 얼마나 인간성을 황폐화시키는지를 묘사하였다.

소년의 부모가 소년 몰래 소녀를 아동보호소로 넘기고 떠나는 기차역에서, 아동보호소 담당의 손을 뿌리치고 애처로이 '미셸' '미셸'을 부르며 흐르는 인파 속으로 뛰어 사라지는 '뽈레트'. 흐르는 예뻬스의 기타연주. 영화가 끝나도 사람들은 한동안 자리를 뜰 줄 모른다. 눈시울을 붉히는 사람도 있다. 이 마지막 장면을 본 사람이라면 뇌리에서 평생 지워지지 않을 것. 금지되어야 할 것은 뽈레트와 미셸의 놀이가 아니라 "전쟁"이었음을. 한편, 전쟁을 너무 목가적으로 다루었다는 비판도 있다.

   

   

* 르네 끌레망 Rene Clement (1913~1996)

프랑스 지롱드현 볼드 태생인 르네 끄레망은 소년시절부터 영화에 흥미를 가지고 파리에 나가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배운다. 31년부터 16밀리로 아방 가드로적인 단편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고 이어 35밀리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흥미를 가지고 육군영화반에 들어가 튀니지아를 무대로 한 기록영화 을 만들었다.

37년부터 43년에 걸처 7편의 단편영화를 감독했다. 제2차 대전 직후인 45년에, 단편영화 제작에서 함께 일을 했던 감독 앙리 아르깡의 협력을 얻어 제2차 대전 하의 프랑스 철도 종업원 조합의 레지스탕스를 묘사, 세미 다큐멘터리 장편 영화"철로의 싸움"(46,깐느 영화제 그랑프리)을 감독 해 일약 주목을 받는다. 이 작품은 끌레망이 실제로 대전 중에 레지스탕스 운동에 참가한 경험을 토대로, 국철 노동자가 펼치는 레지스탕스 활동을 기록적으로 했던 국철 노동자가 출연,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되었다. 모두 아마추어 배우로만 짜여진 영화였지만, 사실을 체험한 노동자들인 만큼 연기를 뛰어넘어 박력을 느끼게 했다.

45년 장 꼭또가 감독한 "미녀와 야수" 46년에는 노엘=노엘이 감독한 의 기술 고문을 맡았다. 그리고 패전에 돌아가야 할 항구를 잃은 나치 독일의 잠수함이라는 한계상황에 갇힌 사람들- 승무원들, 군인,나치요원, 그 협력자-이 모두 비참한 말로를 맞이하는 드라마를,다큐멘터리 수법의 리얼한 필치로 묘사한 수작 을 연출해 47년 깐느 영화제 모험탐정영화상을 수상. 티없는 전쟁고아 여자 아이 포레트와 그 놀이상대 남자 미셀 두명의 어린이의 세계를 통해서 전쟁탄핵을 간접적으로 통렬함과 동시에 서정풍의의 명작 "금지된 장난"("52)을 감독해 52년 베니스 영화제금사자상을 , 52년 미국 아카데미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러 세계적인 일류 감독의 반열에 들어선다.

이어 에밀 졸라의 "선술집" 에서 소재를 찾아, 19세기 후반 나폴레옹 3세 치하의 혼란했던 경제상황 아래서, 극도로 가난에 좇기는 생활의 비참함을 잊기 위해 술과 태만의 세계에 빠져들어간 파리 노동자의 생태를 리얼하게 묘사한 "선술집"은 자연주의 문학의 완벽한 영화화로까지 높이 평가 받고, 끌레망 감독의 거장으로서의 성가를 부동의 것으로 했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그후의 "태양은 가득히"("59)나 "빗속의 방문자"("69), "이리는 천사의 냄새"("72) 등에서 볼수 있듯이 그 연출에 엄격함이 사라지고 스릴러가 중심이어서 예전의 빛을 잃은게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다.

대표작 :

"철격자의 저편 LE MURA DI MALAPAGA "
("48, "49깐느영화제 감독상, 50년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
"금지된 장난 Jeux interdits"("52),
"밀회 Monsieur Ripois"("54),
"바다의 벽 Barrage contre le pacifique"("58),
"삶의 환희 Che gioia vivere"("60),
"태양은가득히 Les Felins"("64) ,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Paris brule-t-il?"("66),
"위험한 만남 Jeune fille libre le soir "("75)

글 출처: 옛날에 퍼온거라 모르겠음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