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돈키호테가 참여하는

도요안 신부 선종 1주기 미사 및 노동 심포지엄│2011. 11. 20. 일요일

리차드 강 2011. 11. 21. 20:46

도요안 신부 선종 1주기 미사 및 노동 심포지엄

     

1부 노동쟁점 심포지엄
주제: 고령화 사회의 중고령자 일자리 문제와 교회 - 이규용 박사: 서울대교구 노동사목 전문위원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원)

3층 강당에 염수정 주교님과 약 200여명의 자리를 꽉 매운 가운데 가톨릭 교회가 지금 시기의 고령화 문제를 일자리와 경제문제로 그리고 교회의 고령자 문제와 함께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2부는 염수정 주교님과 7분의 신부님들께서 함께 집전해 주셨다.

     

도요안 신부님의 화보집을 봉헌하였다. 도요안 신부님은 젊은 날부터 전 생애를 한국에서 한국의 노동자들을 위해 봉헌하였고 한국인보다 더 한국의 노동상황을 걱정하고 염려하며 가난한 이들의 벗이 되어 함께 하였다. 그분의 생애에 대해서 이번 1주기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 위원회에서는 화보집을 발간하였다.

     

많은 사도직 회원들과 노동사목후원자들 그리고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함께 하였다.

     

많은 사도직 회원들과 노동사목후원자들 그리고 성직자와 수도자들이 함께 하였다. 2

     

국수잔치 - 5층 가노장 사무실에서 가노장 회원들이 국수와 다과를 함께하고 있다.

6층과 3층에서 국수잔치가 있었으나 찍사는 가노장 사무실에서... 회원들과.. 특히 오늘 회원들은 국수를 만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임경명 임마누엘 (파리외방 선교회: 서울대교구 노동사목 산재사목 담당:서울의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들을 방문하고 위로하며 적극적인 삶을 살도록 함께하는 일) 신부님과 가노장 회원들이 잠깐동안의 휴식을 함께 하고 있다.

위의 사진 및 글: 잘생긴 리차드 강

     

도요안 신부 1주기 20ㆍ22일 추모행사

노동자들 대부 그리워하며

2011. 11. 20발행 [평화신문 1142호]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노동자들과 가난한 이들의 아버지' 도요안(사진, John. F.Trisolini,1937~2010, 살레시오회) 신부 선종 1주기(22일)를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린다.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허윤진 신부)는 20일 낮 12시 서울 보문동 노동사목회관에서 염수정(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 주례로 추모미사를 봉헌한다. 이주사목 담당 사제단이 공동집전하는 이날 미사 중에서는 도 신부 일대기를 담은 화보집이 봉헌된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도 신부 묘소가 있는 전남 담양군 천주교 공원묘원에서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살레시오회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회 관구관에서 '도요안 신부의 삶과 영성'을 주제로 선종 1주기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흥식(대전교구장)ㆍ염수정 주교와 남상헌(살레시오회 한국관구장) 신부 격려사에 이어 장동현(살레시오고 교장)ㆍ허윤진 신부, 김성모(살레시오회 도심지회) 참사위원장, 연난(베로니카, 가톨릭노동장년회 회원)씨가 주제 발표를 한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