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군 화백
비료지기 - 메아리(서울대 노래패1979.01)
비료 지기 / 정창교 아버지하고 안동 대곡분교 3년 70. 6. 13 <트럭이 들어 갈 수 있는 동사무소에서 이 아이 집이 있는 곳까지 10리가 넘는 험한 산길을 국민학교 3학년 아이가 비료(한 포대의 무게 25킬로그램)를 져다 날랐다는 것은 예사로 고된 노동이 아니다. "하도 무거워서 눈물이 나왔다"란 말이 그래서 저절로 나온 말이다. 다른 동무들도 조그만 창교가 비료를 지고 간다고 놀란다. 푸른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제비를 보고 슬픈 생각이 났다는 것도 절실한 이 아이의 말이다.> 이오덕 시집 '일하는 아이들' 中 - 사진 - 최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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