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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unGuitar
Album Title: KomunGuitar
Composer: Kim Jin-Hi 김진희 (1944- )
Artist: Jin Hi Kim (Komungo)
Performer: Elliott Sharp (Saxophone)
Kim Jin-Hi (Komungo)
Derek Bailey (Guitar)
Henry Kaiser (Electric Guitar)
Eugene Chadbourne (Banjo)
Hans Reichel (Electric Guitar)
David First (Electric Guitar)
Audio CD (Feb 14. 1993)
Spars Code: DDD
Number of Discs: 1
Recorded in: Stereo
Length: 0 Hours 49 Mins.
Label: What Next?
Copyright: (c) 1993 What Next? Recording
Genre: World Fusion
Composer Kim Jin-Hi 김진희 (1944- )
Period 20th Century
1. Point, for komungo, bass guitar & saxophone (7:54)
Performer Elliott Sharp (Saxophone)
Kim Jin-Hi (Komungo)
Elliott Sharp (Electric Guitar)
Note feat. Elliott Sharp
2. Company, for komungo & guitar (9:02)
Performer Kim Jin-Hi (Komungo)
Derek Bailey (Guitar)
Note feat. Derek Bailey
3. Yongary Meets Big Foot, for komungo & electric guitar (4:38)
Performer Henry Kaiser (Electric Guitar)
Kim Jin-Hi (Komungo)
Note feat. Henry Kaiser
4. Naby, for komungo (4:37)
Performer Kim Jin-Hi (Komungo)
5. Howdy Partner, for komungo & banjo (5:41)
Performer Kim Jin-Hi (Komungo)
Eugene Chadbourne (Banjo)
Note feat. Eugene Chadbourne
6. Yellow Seed, for komungo (7:54)
Performer Kim Jin-Hi (Komungo)
7. Gut Morgen, for komungo & electric guitar (3:39)
Performer Hans Reichel (Electric Guitar)
Kim Jin-Hi (Komungo)
Note feat. Hans Reichel
8. Slow View Picnic, for electric komungo & electric guitar (5:30)
Performer David First (Electric Guitar)
Kim Jin-Hi (Komungo)
Note feat. David First.
거문고기타 KomunGuitar (1993 What Next?)
Kim Jin-Hi 김진희 (1944- )
1. Point - Track 전곡 연주
음반 소개
by "Blue" Gene Tyranny
Here are eight inspired and free improvisations recorded in several locations around the world -- with exploration of "noise" articulation from very soft to very hard edges, relying on gesture rather than traditional melody, harmony or rhythm. Featuring the Korean silk-stringed komungo and electric komungo, with various well-known improvisors and composers on Western string instruments and saxophone, pieces included: "Point" for komungo and electric komungo with
Elliott Sharp
on double-neck guitar bass and saxophone (Stainach, Austria, 1992); "Company" for komungo with
Derek Baily
on guitar (London, England, 1992); "Yongary Meets Big Foot" for komungo with
Henry Kaiser
on electric guitar (San Francisco and New York, 1993); "Naby," a komungo solo (Santa Fe, 1991); "Howdy Partner" with
Eugene Chadbourne
on banjo (Zurich, 1991); "Yellow Seed," a komungo solo (New York City (1992); "Gut Morgen" komungo with
Hans Reichel
on electric guitar (Berlin, 1993); "Slow View Picnic" for electric komungo with
David First
on electric guitar (New York City, 1992). Not your usual East/West melange or world music band.
Kim Jin-Hi 김진희 (1944- )
김진희씨는 국악을 바탕으로 한 현대음악을 꾸준히 연구하고 발표해 온 인물이다. 국악의 세계화, 현대화를 내세우는 많은 작곡가들이 서양음악 스타일로 곡을 쓰거나 음색 실험 차원에서 국악기를 사용했지만 김진희씨는 서양음악과 서양악기를 이용하여 국악에서만 사용되었던 기법이나 뉘앙스를 접목시켜 왔고, 이는 매우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한 발상으로 '동서양 미학의 참된 융합', 언어와 문화의 벽을 무너뜨리는 가장 멋진 월드뮤직'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김진희씨는 1989년 그 누구도 시도한 적이 없는 전자거문고를 만들어 자연의 소리인 전통의 거문고를 기계적으로까지 발전시켰으며, 1999년 동료 음악인의 도움을 받아 아름답고 신비에 가까운 악기로 완성시켰다. 전자거문고 연주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재래 거문고와 음색이 다르고, 여러 개의 거문고가 한꺼번에 연주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세계 음악계에서는 대단한 관심과 찬사를 보내왔다.
이렇게 열린 자세를 가진 김진희씨는 20년간 미국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음악을 알리는 것과 함께 동서양 음악은 동등하다는 것을 보여 주면서 우리의 것이 최고라고 고집하기보다는 나라마다 독특한 음악적 특징이 있으며 서로 다른 점을 배우고 공유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실천에 옮겼고 그는 서양악기 뿐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전통악기와 거문고를 사용하여 작곡을 하고 재즈 즉흥의 대가들과 협연을 하는 등 음악을 통해 하나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는 음악가이다.
세계가 하나되는 음악을 위해 노력하는 김진희씨의 음악세계를 본 음반이 대변해 주고 있는 셈이다.
김진희 (장르 : 퓨전 국악 / 국적 미국)
-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졸업 / 밀스 칼리지 전자음악과 작곡전공 석사
- 세계여성음악인동맹 아시아 지부장
- 세계 최초 전자거문고 개발 및 세계 유일의 거문고 연주가
세계 최초로 전자 거문고를 개발해 국악에 바탕을 둔 현대음악을 세계에 알린 아티스트.
- 미국 현대예술상, 독일 세계 음악극 수상(Wolff Ebermann Prize)
- 1999년 세계 유일한 악기 전자거문고를 캐나다의 조셉 야누지앨로와 함께 디자인.
김진희는 탁월한 거문고 창작음악으로 전통과 현대화 동서양의 조화 우리음악의 세계화를 성취한 선구자이다. 미국에 유학 이민온 지 28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캐나다 남미 아시아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50여 개국에서 낮선 문화와 한국음악의 만남을 대성공시킨 작곡가이며 거문고 연주자.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전자거문고를 직접 창안하여 거문고에 컴퓨터를 입력하고 첨단을 걷고있는 21세기 말티매디아 공연예술에까지도 한국의 혼을 전하면서 탐구하는 예술가다.
그는 미국의 카네기홀, 링컨샌터, 캐네디샌터, 스밋소니언 박물관, 영국로얄 아카대미홀, 베를린 세계음악의집, 홍콩패스티발, 독일 몰스째즈패스티발, 프랑스 액션패스티발, 캐나다 밴쿠버째즈패스티발 등 세계 명성있는 무대에서 공연했다.
김씨는 2001년 KBS-TV <한민족 리포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한국에소개되기 시작했으며2007년 MBC-TV <느낌표!>에 출연 전자거문고를 소개했다, 2007년 자서전 <거문고 탱고> 가 민속원 출판사에서 출판. 카작스탄 한인들에 관한 다큐맨터리 필름<고려사람>에 음악작곡. 2003년 MBC-TV <산조 100 주년기념>, 2006년 영시 신년 특집 KBS-TV <세계속의 한국> 등 다큐맨터리에 출연했다.
작곡과 연주뿐만 아니라 코낼대학 예일대학 미시간대학 뉴잉글랜드 컨서배이토리 왜슬린 대학 등 100여 이상 미국 대학교에 초빙강사로 한국전통음악은 물론 지구촌에서 생존하는 현지 한국음악의 예의를 전파했다.
2001 KBS TV <한민족 리포트>
2003 MBC TV <산조 100주년 기념>
2006년 신년 특집 KBS TV <세계속의 한국> 등 다큐맨터리 출연
자서전 <거문고 탱고>가 민속원 출판사에서 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