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聖음악

나를 따르라 - 김정식 │ 생활성가

리차드 강 2013. 10. 29. 12:36

나를 따르라 - 김정식

그대 잊지 않으리 (생활 성가 1집 1989)

김정식 로제리오 (1956 - )

Track No.3 -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김정식

갈릴래아 호숫가에서 고기를 잡던 사람들
바람결 따라 들려오는 주의 말씀 들었네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그 그물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그 그물을 버리고

이제 너희가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라
이제 너희가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라

예수님의 말씀 따라서 모든 것 버린 사람들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주의 제자 되었네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그 그물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그 그물을 버리고

이제 너희가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라
이제 너희가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라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그 그물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나를 따르라 그 그물을 버리고

이제 너희가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라
이제 너희가 사람을 낚는 어부되게 하리라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마태 4,18-22 ; 루카 5,1-11)

16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18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19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

20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 그러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를 삯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그분을 따라 나섰다.

     

평화의 노래 - 김정식 로제리오 2집

맑고 고운 음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김정식 로제리오의 생활성가곡 모음이다. 말씀을 삶 안에서 묵상하고 그 기쁨을 노래하는 찬미곡들은 복음적 기쁨과 평화를 느끼게 하며 사랑이신 주님을 따르도록 내적인 활력을 더해준다.

노래를 하는 즐거움은 하지 않는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커다란 감정이다. 특히나 하느님을 찬양함에 있어 성가가 차지하는 비중과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가톨릭 성가는 너무나 명곡이고 좋기는 하지만 생활속에서 부르기에는 딱딱하다거나 어려운 곡들이 많다. 김정식 로제리오 형제가 만든 생활 성가 찬미회는 이러한 분위기를 쇄신하면서 우리에게 좀더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 하느님을 생각하면서 좀더 크게 좀더 신명나게, 좀더 자신있게 성가를 부르면서 하느님께 자신을 열어 보이자. 생활 성가를 부르면서 느끼는 즐거움을 생각하게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김정식 로제리오 : 작곡

* 1956년 전남 장성 출생.
* 전남대 전자과 졸업.
* 각종 대학가요제 입상 경력 가톨릭 어린이 창작 성가 공모 입상.
* 생활성가 작곡 및 대중화 시작 85년부터 생활 성가 앨범 제작.
*주요 앨범 - <생활성가 1집"그대 잊지 않으리"부터 8집"이슬처럼">, 성가 연주곡 <태양의 찬가>, <주 예수 바라보라>, 성탄 노래 <하얀 성탄>등이 있다.
* Tape : <기타 연주로 듣는 성가1> - "태양의 찬가" 연주
- 생활 성가 찬미회 : 노래

     

생활 성가 찬미회

제 44차 세계성체대회를 맞이하며서 평화라는 기쁜 소식을 노래에 담아 우리가 느낀 감동을 세상에 전하고 싶다. 그리고 노래속으로 세상을 끌어들이려는 상업음악 일색의 현실앞에서 노래가 세상으로 스며 들어가고 그래서 또 다른 새로운 노래가 세상에서 생겨나는 아름다운 기적을 만나고 싶다.

여기 모은 노래들 중에는 예수라는 역사적 인물의 말씀으로 만든 노래들도 있고, 온 세상을 만드신 하느님의 크신 사랑을 생활속에서 찬미하는 노래들도 있다. 우리가 모여서 노래하는 뜻은 "음악 선교"라기 보다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 느낀 하느님의 사랑, 평화, 기쁨의 신비를 세상 사람들과 나누고 그 나눔을 통해 하나되기 위함이다. 생활 성가 찬미회는 그런 단체이고 그런 분위기를 지향한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