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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Title: Monteverdi: Teatro d'Amore Composer: Claudio Monteverdi (1567 - 1643 Italian)
Conductor: Christina Pluhar
Performer: João Fernandes (Bass)
Philippe Jaroussky (Countertenor)
Nuria Rial (Soprano)
Cyril Auvity & Jan Van Elsacker (Tenor)
Ensemble: L'Arpeggiata
Audio CD (January 12, 2009)
Number of Discs: 1
Format: Audio CD
Spars Code: n/a
Recorded in: Stereo
Label: Erato / Virgin Classics / EMI Records Ltd.
Copyright: ℗© 2009 Parlophone Records Virgin Classics / EMI Records Ltd.
Total Length: 59:47
Genres: Classical
Styles: Vocal Musi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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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r Claudio Monteverdi (1567 - 1643 Italian)
Conductor Christina Pluhar
Ensemble L'Arpeggiata
Period Baroque
01. Work(s), L'Orfeo, SV 318: Toccata (01:27)
Date Written 1607; Mantua, Italy 02. Madrigals, Book 9: Ohimè ch'io cado, ohimè ch'inciampo, madrigal, SV 316 (04:06)
Performer Philippe Jaroussky (Countertenor)
Date Written by 1624; Italy
Note Arr Pluhar 03. L'Incoronazione di Poppea, opera in 3 acts, SV 308: Pur ti miro [Final Duet] (04:11)
Performer Philippe Jaroussky (Countertenor)
Nuria Rial (Soprano)
Date Written 1642; Venice, Italy 04. Scherzi musicali, volume 1: Damigella tutta bella, madrigal for 3 voices, SV 235 (02:12)
Performer Joao Fernandes (Bass)
Nuria Rial (Soprano)
Jan van Elsacker (Tenor)
Philippe Jaroussky (Countertenor)
Cyril Auvity (Tenor)
Nicolas Achten (Baritone)
Date Written by 1607; Italy 05. Madrigals, Book 8: Non havea Febo "Lamento della ninfa, Rappresentativo", madrigal in 3 sections for 1-4 voices, SV 163: IV. Amor, dicea, il ciel (03:13)
Performer Nuria Rial (Soprano)
Jan van Elsacker (Tenor)
Cyril Auvity (Tenor)
Nicolas Achten (Baritone)
Date Written by 1638; Italy 06. Madrigals, Book 9: Sì dolce è'l tormento, madrigal for solo voice, SV 332 (03:49)
Performer Philippe Jaroussky (Countertenor)
Date Written 1624; Italy 07. Work(s), L'Orfeo, SV 318, Act 5: Sinfonie & Moresca (02:19)
Date Written 1607; Mantua, Italy 08. Madrigals, Book 7: Interrotte speranze, madrigal for 2 voices, SV 132 (03:11)
Performer Cyril Auvity (Tenor)
Jan van Elsacker (Tenor)
Date Written by 1619; Italy 09. Madrigals, Book 7: Chiome d'oro, bel thesoro (Canzonetta a due voci Concertata da duoi Violini, Chitarone o Spinetta), madrigal for 2 sopranos, 2 violins and lute/harpsichord, SV 143 (02:41)
Performer Nuria Rial (Soprano)
Cyril Auvity (Tenor)
Date Written by 1619; Italy
Note Arr Pluhar 10. Arnalta (Le Couronnement de Popée), L'Incoronazione di Poppea, opera in 3 acts, SV 308, Act 2: "Oblivion soave" (02:45)
Performer Philippe Jaroussky (Countertenor)
Nuria Rial (Soprano)
Date Written 1642; Venice, Italy 11. Madrigals, Book 8: Hor ch'el ciel e la terra e'l vento tace, madrigal for 6 voices and 2 violins (Prima Parte), SV 147 (03:36)
Performer Joao Fernandes (Bass)
Nuria Rial (Soprano)
Jan van Elsacker (Tenor)
Philippe Jaroussky (Countertenor)
Cyril Auvity (Tenor)
Nicolas Achten (Baritone)
Micheala Riener (Voice)
Date Written by 1638; Italy 12. Madrigals, Book 7: Tempro la cetra, madrigal for tenor & strings, SV 117 (07:49)
Performer Cyril Auvity (Tenor)
Jan van Elsacker (Tenor)
Date Written by 1619; Italy 13. Madrigals, Book 8: Il ballo delle ingrate - Ballo di Pluton, for guitar, SV 154b (03:06)
Date Written by 1638; Italy 14. Madrigals, Book 7: Con che soavità, labbra odorate, madrigal for soprano and instruments (Concertato A Una Voce E 9 Instrumenti), SV 139 (03:57)
Performer Nuria Rial (Soprano)
Date Written by 1619; Italy 15. Madrigals, Book 8: Vago augelletto, che cantado vai (a 6 e 7 voci con doi violini e un Contrabasso), madrigal for 7 voices, 2 violins & continuo, SV 156 (04:24)
Performer Joao Fernandes (Bass)
Nuria Rial (Soprano)
Jan van Elsacker (Tenor)
Philippe Jaroussky (Countertenor)
Cyril Auvity (Tenor)
Nicolas Achten (Baritone)
Lauren Armishaw (Soprano)
Zsuzsanna Toth (Soprano)
Date Written by 1638; Italy 16. Scherzi musicali, volume 2: Zefiro torna e di soavi accenti, madrigal for 2 tenors and continuo, SV 251: "Ciaccona" (07:04)
Performer Philippe Jaroussky (Countertenor)
Nuria Rial (Soprano)
Date Written by 1632; Italy
Note Arr Pluh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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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semble L'Arpeggi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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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ductor Christina Plu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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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Review A warning to purists: there's little in the packaging of this CD to indicate the interpretive freedom with which the ensemble, l'Arpeggiata led by Christina Pluhar, treats some of the Monteverdi love songs and madrigals on the album. There's a hint in the opening track, the Toccata from Orfeo, in its wonderfully reckless abandon and prominent use of percussion. In Ohimè ch'io cado, the solo madrigal that follows it, the continuo part is transmogrified into a walking bass, the rhythm is swung, blue notes abound, and the Baroque trumpet launches into frankly jazzy riffs between verses. We're clearly no longer in the land of scrupulously authentic period performance practice. It's followed by a traditional, but lusciously sensual performance of "Pur ti miro," from L'incoronazione di Poppea, its accompaniment as direct and heartfelt as that of an Appalachian folk song, sung with a smoldering -- no, scorching -- erotic charge, by soprano Núria Rial and counter tenor Philippe Jaroussky. So, the listener is kept off guard from track to track about what the style of each selection will be. What all the performances have in common, though, is an acute attention to the emotions driving each piece, and to giving those emotions authentic and eloquent ｅxpression. Other highlights include especially spirited performances of Lamento della Ninfa, Sì dolce è 'l tormento, and Zefiro torna (in the sly setting from the 1632 Scherzi musicali). Pluhar's varied, inspired realizations of the scores, and the sensitive and lively contributions of the singers (Rial, Jaroussky, along with tenors Cyril Auvity and Jan van Elsacker and bass João Fernandes), and the instrumentalists of l'Arpeggiata, make these performances shimmer with vibrant energy. The sound of the live performance is clean, clear, and present, and the pleasure of the singers and players is practically palpable. Highly recommended. by Stephen Eddins
음반 소개 몬테베르디: 사랑의 극장
라르페지아타/플루하르/자로스키
라르페지아타라는 하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이 앙상블은 하피스트이자 류티스트인 크리스티나 플루하르가 지난 2000년 창단한 고음악 단체다. 플루하르는 90년 대 초부터 파리에 거주하며 2000년 이 단체를 구성하였고, 17세기의 즉흥적인 연주 스타일을 복원하는 것이 이들의 철학이다. 관객의 열광적인 반응을 배경으로 마이너에서 발매한 그들의 음반은 이미 20만 장을 훌쩍 넘는 판매를 이루었다. 버진과 계약 후 데뷔 음반.
Track List 01. 오르페오 - 토카타
02. 마드리갈 9권 - 아, 나는 쓰러지네.
03.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식 - 그대를 보오
04. 스케르치 무지칼리 볼륨 1 - 모든 아름다운 신부의 들러리
05. 마드리갈 8권 - 사랑 (요정의 하소연)
06. 마드리갈 9권 - 달콤한 고통
07. Sinfonie & Moresca
08. 마드리갈 7권 - 온 세상의 희망
09. 마드리갈 7권 - 황금 왕관
10. 오페라 포페아의 대관식 - 아르날타
11. 마드리갈 8권 - 하늘과 땅, 바람이 머무네
12. 마드리갈 7권 - 리라의 음률을 맞추며
13. 마드리갈 8권 - 새침떼기 아가씨들의 춤
14. 마드리갈 7권 - 콘 체 소비타
15. 마드리갈 8권 - 날아가는 새는 노래하는가?
16. 스케르치 무지칼리 볼륨 2 - 제피로 토나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Claudio Montverdi: 1567-1643)는 오페라 역사에 있어서 가장 기억되어야 할 존재이다. 몬테베르디는 오페라라고 하는 음악 장르의 문을 비로소 활짝 연 사람이다. 그는 근대 오페라의 시조이다. 일각에서는 야코포 페리(Jacopo Peri)라는 사람이 몬테베르디보다 먼저 오페라를 작곡하여 무대에 올렸다는 주장이 있다. 1597년에 다프네(Dafne)라는 오페라를 공연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프네는 불행하게도 악보가 남아 있지 않아 지금으로서는 어떤 오페라인지 알수 없다. 그저 다프네라는 오페라를 공연했다는 기록만 남아 있을 뿐이다. 그로부터 10년후인 1607년, 몬테베르디의 Orfeo(오르페오)가 첫선을 보였다. 오늘날까지 악보가 남아 있어서 간혹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므로 페리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를 최초의 오페라라고 인정하며 '오르페오'가 공연된 1607년을 근대 오페라의 스타팅 포인트로 삼고 있다. 한편, 야코포 페리는 메디치가를 위해 '유리디체'(Euridice)라는 오페라를 작곡하여 1600년에 공연했다고 한다. 이 역시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보다 7년 앞서서의 일이다. 페리의 '유리디체'는 악보가 남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유감스럽게도 페리의 '유리디체'가 근대 오페라라고 보기에는 ‘아니올시다!’의 내용이었다고 한다. 연극에 몇가지 노래를 첨가했다는 것이었다. 그럼으로 ‘오페라의 황제’ 베르디와 이름이 비슷한 몬테베르디의 '오르페오'를 근대 오페라의 시조라고 간주하게 되었다. 기독교를 떠나서 살수 없었던 그 시대의 모든 음악가들이 그러했듯이 몬테베르디 역시 교회음악으로부터 경력을 쌓았다. 깡마르고 신경질적으로 생기기 했지만 신앙심만은 훌륭하여 이미 20세 초반에 교회용 모테트와 마드리갈 작품집을 여러권 내놓았다. 그만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몬테베르디는 훌륭한 작곡가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현악기 연주자이기도 했다.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연주했다. 24세인 몬테베르디가 만투아의 빈센조 곤자가(Vincenzo Gonzaga)공작 궁정에서 현악기 연주자로서 연주활동을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알게 된 사실이다. 그러한 그가 오페라에 눈을 돌린 것은 불혹의 40대에 들어서서 부터였다. 1607년 첫 오페라인 저 유명한 오르페오를 발표했고 이듬해에는 아리안나(L'Arianna)를 내놓았다. 오페라를 연극의 부속물이 아니라 음악의 새로운 장르로서 가능성을 제시해준 작품들이었다. 그러므로 1607년은 근대 오페라의 연혁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이정표를 세워준 해였다. 몬테베르디는 만투아에서의 생활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곤자가(Gonzaga)공작 가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공작이 세상을 떠나자 겨우 만투아를 떠날 수 있었다. 베니스로 온 그는 1613년 성마르꼬 성당의 음악감독이 되었다. 당시로서 성마르꼬 성당의 음악책임자가 된다는 것은 대단한 출세였고 영광이었다. 그는 베니스에서 마드리갈을 비롯한 성가 작곡에 전념하였다. 본격적인 오페라 작곡 활동은 그로부터 무려 20여년이 지난 1637년, 베니스에 대중을 위한 오페라 극장이 문을 연 후부터였다. 몬테베르디는 극장을 위한 오페라, 무대를 위한 오페라를 처음 시도한 인물이었다. 그는 많은 오페라 작품을 남기지는 못했다. 더구나 불행하게도 오페라 악보를 교황청에 퀵 서비스로 배달하는 중에 악보 가방이 분실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교황청은 몬테베르디에게 교황청 알기를 우습게 알기 때문에 그런 분실사고가 생겼다는 이유로 경고를 주었다. 당시로서 교황청에게 잘 못 보이면 사회, 종교, 예술 등 모든 활동에 지장을 받았다. 그래서 여러 작품을 남기지 못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인 L'incoronazione di Poppea(포페아의 대관식)는 그 시대의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인정받는 오페라이다. 몬테베르디는 76세를 일기로 베니스에서 세상을 떠났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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