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Between Heaven And Hell - Firewind│My Favorite Rock

리차드 강 2009. 6. 16. 21:59

Between Heaven And Hell - Firewind

Between Heaven & Hell (Leviathan 2002)

Firewind  1998, 2001 – present

No.1 - Between Heaven And Hell

 

No rest from the demon within
I'm always fighting to be free
Battling the forces of evil
Now fate has chose my destiny

Walking through the fires of the land of the dead
I'm between heaven and hell
The righteous path is hidden from the wicked and the damned
I'm between heaven and hell

I stand at the gate of admission
Where I've come I can not tell
Visions of heaven before me, I cross the threshold
And it's hell

Between heaven and hell

1. Between Heaven and Hell 
2. Warrior
3. World of Conflict
4. Destination Forever
5. Oceans
6. Tomorrow can wait
7. Pictured Life
8. Firewind Raging
9. I will fight alone
10. Northern Sky
11. Fire
12. Who am I

     

     

21세의 기타 히어로 Gus G 가 결성한 멜로딕 헤비메틀 밴드 화이어윈드의 2002년 앨범. 네오 클래시컬 메틀의 새로운 변화를 몰고왔던 그룹 Kenziner의 보컬 Stephen Fredrick을 정식 멤버로 받아들여 멜로딕 헤비메틀의 역작을 탄생시켰다. 흡사 그래험 보넷을 연상시키는 스테픈의 보컬과 독창적이며 파워풀한 리프가 전면을 수놓는 거스 지 의 플레이가 단연 압권이다. 필청트랙 'Destination Forever', 스콜피언스 커버 'Pictured Life' 수록.

     

     

세상이 미쳐가고 있는 것인지 내가 미친세상을 보면서 살고 있는 것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다는 생각을 문득 해봤는데, 한쪽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이 죽지 못해 숨을 허덕이며 웅크리고서도 살아가려고 아둥대는데, 그들과는 너무도 먼 혹은 높은 곳에 있는 사람들은 황우석에 대한 이야기로 모든 것을 덥어 버릴 것 같다.

황우석의 거짓말이야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닐진데 그것을 궂이 계속 대서특필하며 세상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의심이 가는 것은 왜일까. 혹시 수의사가 세상을 놀라게 한 것에 대한 과민반응일까? 아니면 그가 별것도 아닌 수의사였는데 일반의대 나온 사람들을 속이고 갖고 놀았다는 심히 불편한 관계가 감추어져 있어서 너무 창피하니 빨리 처 내리고 싶었던 것일까?

사람하나 죽이는 거야 간단한 것이지만 학문하는 일개 것들의 하는 짓 봐도 참 혀를 내두를 정도다. 보고 있자니 누가 거짓말 하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고 분명히 책임질 사람은 있어야 하는데 한사람한테만 뒤집어 씌우는 것 같기도 하고, 도대체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그래도 미치겠다. 혹시나 한가닥 희망을 갖고 있던 황우석에 대한 모든 미련을 버린다.
내 모든 미련도 오늘 다 날아가라....

2006-01-10 백수재에서 어리버리 돈키호테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