쏴~한 앨범

가톨릭 마산교구청 앞에서...│사랑스런 수녀님들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리차드 강 2009. 6. 18. 05:09

마산시 수정만 STX유치반대 주민들과 수도자들...

농성장의 관상 수도자

 마산교구청 앞에서 천막농성하는 수녀들, 밝고 맑은..

수정마을 STX유치반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석곤)와 수정 트라피스트 수녀원 측은 지난 6월 5일 산업단지 지정심의위원회가 조건부 가결한 'STX 조선 기자재 공장 건설을 위한 수정 일반산업단지계획'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하며 당일 오후 10시부터 천주교 마산교구청 앞마당에 천막을 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지난 6월 5일 오후 2시 경남개발공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STX중공업 수정일반산업단지 계획안에 대한 경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가 주민들의 의사를 전혀 듣지도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이날 결정으로 마산시의 공시가 나오면 STX는 바로 공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는데, 그 결과 지역 주민들은 생존권의 위협을 받으며 정든 고향에서 밀려나야 하는 위험에 노출되게 되었다.

지난 1년 8개월 동안 수정만의 STX 기자재 공장 유치를 반대하며 싸워온 지역 주민들과 수녀들은 그동안 수없이 많은 상경투쟁과 집회를 가져 왔으며, 청와대, 감사원, 국가인권위원회 등에 진정을 넣었으나 소용이 없었다.

산업단지 지정심의위원회가 있던 당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도청앞에서 집회를 열고 1시 30분부터는 심의 장소인 경남개발공사 앞에서 미사를 봉헌하였으나, STX중공업 측과 마산시에는 무려 3시간 가까이 설명시간을 주었음에도 지역주민들에겐 단 10분의 입장 표명 시간도 내어주지 않았다. 또한 심의가 끝나자 심의위원들을 주민들 몰래 밖으로 빼돌렸다. 진헌국 시민대책위 진행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담당국장에게 항의하자, 주민들이 위원들에게 위해를 가할까봐 피신시켰다"고 해명했다는데, 그동안 주민대책위는 성실하게 준법투쟁을 해왔는데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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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출처 : 가툴릭 뉴스 지금여기

▲ 우리는 겸손합니다. 수정마을 주민들처럼 더 가난한 마음을 가지려고 갈망합니다.

     

▲ 아, 하느님, 내 자매들이여!

     

▲ 아시겠죠? 우리 그렇게 오손도손 사랑하며 사랑을 배우며
살아가기로 해요. 내 것일랑 다 내어주고..

     

출처 : 가톨릭 뉴스 지금여기

     
사명 - 수원 가톨릭 대학교 갓등 중창단
내 발을 씻기신 예수 1집 1993
중창단 갓등의 첫번째 노래 기도
03. 사명 - 신상옥 글,곡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