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 송창식 - 참새의 하루 (1986 HKR)
송창식 宋昌植 / Song, Chang-Sik 1947∼
1. 참새의 하루 (작사:송창식 작곡:송창식) | |

|
참새의 하루 - 송창식
아침이 밝는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재너머에 낟알갱이 주우러 나가봐야지
아침이 밝는구나 바람이 부는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허수아비 뽐을 내며 깡통소리 울려대겠지 바람이 부는구나
햇볕이 따갑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오늘도 어데가서 물 한모금 추기고 재잘대야지
햇볕이 따갑구나 희망은 새롭구나 언제나 똑같지만
커다란 방앗간에 집을 짓고 오손도손 살아봐야지 희망은 새롭구나
이제는 졸립구나 언제나 그렇지만 아내의 바가지는 자장가로 부르는 사랑의 노래
이제는 졸립구나 | |
Introduction
1948년 2월 20일에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68년 윤형주와 함께 트윈폴리오를 조직, 가요계에 데뷔하여, "하얀손수건", "축제의 노래", "웨딩 케익", "슬픈 운명" 등을 발표했다. 1970엔 솔로로 전향하여 "창밖에는 비 오고요", "날이 갈수록", "고래 사냥", 등을 불러서, 74년 "피리부는 사나이"로 대한민국 방송대상 남자 가수상 및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다음 해에도 "왜 불러"로 MBC 10대 가수상 최고인가가요 작사상 및 가수왕상을 수상했고, TBC에서도 7대 가수상을 받았다.
이듬해에도 MBC 10대 가수상과 TBC 7대 가수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제1회 홍콩 가요제에 초청 가수로 초대되었다. 78년 제1회 MBC 서울 국제가요제에서 "토함산"으로 우수가창상을 받았고, 이듬해엔 한일 문화교류협회 초청으로 일본 공연을 갖기도 했다. 또 같은 해부터 연속 3년 동안 계속해서 MBC 10대 가수상을 받았다. 그의 히트곡으로는 "가나다라", "슬픈 얼굴 짓지 말아요", "딩동댕 지난 여름", "한번쯤" 등이 있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