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음악

전수연 1집 - Sentimental Green (2005 헉스뮤직) - Jeon Su Yeon, piano

리차드 강 2010. 10. 22. 13:35

Sentimental Green

전수연 1집 - Sentimental Green (2005 헉스뮤직)

전수연 全素姸 Jeon Su Yeon 1978-

1. Sentimental Green - Track 전곡 연주

 

아티스트: 전수연 全素姸 Jeon Su Yeon 1978-
음반 이름: Sentimental Green
음반 구분: 정규, studio - 1집
발매 일자: 2005-02-17 / 대한민국
Album Releases: 2005.02.17 헉스뮤직

Introduction

초등학교 선생님이 음반을 내다…
현재 대전의 모초등학교에서 교직을 맡고 있는 미모의 여선생님이 <Sentimental Green>이라는 웰빙 음반을 발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수연(26세, 여)선생님이 바로 그 주인공 입니다. 어려서부터 작곡을하고 피아노를 연주하였던 전수연씨는 그동안 틈틈히 작곡해 놓았던 곡들을 모아 레코드사에 데모 CD를 보냈는데 음악의 감성이 너무 좋아서 지난 2월 22일 정식 음반으로 발표되게 된 것입니다..

여자 유키 구라모토 <전수연>
편안한 피아노 솔로 연주로 이루어진 전수연씨의 이번 음반은 청명하고 깨끗한 피아노 특유의 소리를 잔잔하고 때론 상큼하게 잘 표현하였다고 평가 받고 있는데, 이런 전수연씨의 음악을 듣고 주변에서는 <여자 유키 구라모토(한국에서 100만장이 판매된 일본의 유명한 피아니스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한국화, 가야금, 단소, 창 등 국악에도 소질…
특히, 전수연씨의 음악의 특징이라면 선율이 대단히 한국적이어서 한폭의 담백한 한국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는 아마도 그녀가 어려서 부터 한국화를 그려왔고, 가야금, 해금등 여러 국악기를 배워서 그런 정서가 그녀의 곡 속에서 흐르고 있는것 같습니다.

초록빛 세상을 닮은 앨범 Sentimental Green
15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상큼한 타이틀 곡
Sentimental Green을 비롯하여 조용히 떨어지는 빗방을을 느낄 수 있는 Silent Raindrops, 따뜻한 봄날의 정원이 느껴지는 In The Spring Garden, 운동장에서 뛰노는 어린이들을 보며 만든 Angels, 아리랑을 재해석한 精 등 상큼하고 때로는 아련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

     

     

 1. Sentimental Green
 2. Silent Raindrops
 3. Iris
 4. In The Spring Garden
 5. Sunflower
 6. Summer Rainbow
 7. Vestige
 8. 정(Arirang)
 9. 후
 10. Angels
 11. Memory Of Heart
 12. Glow
 13. 소나기 (A Shower)
 14. Draw Near
 15. one Day

Sentimental Green
Slient Raindrops
Iris
In the Spring Garden
Sunflower
Summer Rainbow
Vistige
Love (arirang)
After
Angles
Memory of Heart
Glow
A Shower
Dear Near
One Day

4:35
4:09
2:40
3:47
5:08
1:14
4:50
4:25
3:35
4:31
4:04
4:53
1:16
4:00
6:18

     

     

PIANOST COMPOSER SINGER-SONG WRITER PRODUCER

전수연 全素姸 Jeon Su Yeon ..... 여성솔로

출생: 1978년 07월 02일 / 대한민국
데뷰 (Debut): 2005년 (Sentimantal Green)
취미: 한국화

수연이는요.

논산에 있는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강원도 치악산 기슭에서 칡뿌리와 막걸리, 초코파이를 벗삼아 자라다가 난생처음 유치원 시절에 피아노랑 친구가 되었답니다.
솔직히 그 시절에 만난 피아노란 친구는 어린 수연에게는 썩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어린 수영이 내품는 피아노 소리는 그다지 예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매일 치는 둥 마는 둥 놀다가 창밖을 내려다보며 일명 '모르는 사랑' 놀이만 주로 했었어요.
그러다 결국 선생님께 딱 걸려서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2학년이 되던 어느 날, 친구로부터 피아노 연주대회 초청을 받고 나보다도 어린 꼬마 친구들의 너무나 멋지고 현란한 연주를 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구요?
두말할 것 없이 '뿅~' 하고 피아노 마법에 빠지고 말았지요.
그래서 절대 피아노는 가르치지 않겠다던 부모님을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빌고 졸라
다시 피아노랑 친구를 하게 되었답니다.
바로 그 때부터 피아노를 너무나 사랑해서 늘 끼고 살았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리 부모님,
피아노를 볼모로 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시는 거 있죠.
"너 지금 숙제 안 하면 피아노 못 치게 한다"
"너 심부름 안 하면 피아노 누구 줘 버린다"
하고 말이지요.
바로 이렇게 피아노와 친구가 되고 나서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하나하나 만들었던 음악들을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리려고 스튜디오에 찾아갔다가 이렇게 1집, 2집... 이라는 앨범들이 나오게 되었답니다.

글 출처 :  전수연 홈페이지

     

교무실에서...(출처: 싸이 미니홈피)

     

Introduction 

피아니스트 전수연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전수연은 2005년 첫번째 앨범 발매 이후 현재까지 총 4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였다. 그녀만의 기교없이 맑고 투명한 피아노와 친근한 멜로디는 한국의 ‘유키 구라모토’라는 별명과 함께 피아니스트 ‘전수연’을 국내 독보적인 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만들었다. 여성 특유의 순수한 감성과 초록빛이 떠오르는 멜로디,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음악들은 유난히 남성 아티스트가 강세인 국내 뉴에이지 음악계(이지 리스닝 연주음악)에 큰 단비와 같았다.

연주, 작곡 활동뿐 아니라 노래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준비 중이던 그녀는 3집 앨범 내 보너스 트랙 형식으로 수록된 “Perhaps Love” 이 한 곡으로 또 한번 주목 받게 되는데 이는 이번 스페셜 음반 제작의 시작이기도 하다. (그녀는 정규 음반 활동 이외에도 이번 스페셜 음반을 밑거름으로 2011년에는 본인의 자작곡들만을 모아 보컬 음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에는 그 동안 발표한 앨범 수록곡들을 모아 악보집을 출판하였으며 오는 상반기 그녀의 정규 5번째 음반을 예정하고 있다. 학생을 가르친다는 것보다는 함께 어울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교사 전수연은 정규 공연 이외에도 본인의 역할을 십분 살려 학생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기도 하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