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에이지 음악

전수연 2집 - 花 꽃 Flower (2006 헉스뮤직) - Jeon Su Yeon, piano

리차드 강 2010. 10. 22. 15:59

Jeon Su Yeon, piano solo 2집 - 꽃 Flower

전수연 2집 - 花 꽃 Flower (2006 헉스뮤직)

전수연 全素姸 Jeon Su Yeon 1978~

Track 1. Flower - Track 전곡 연주

 

 

전수연 2집 - 花 ..... 전수연

아티스트: 전수연
음반 이름: 花 꽃 Flower
음반 구분: 정규, studio - 2집
발매 일자: 2006-04-06 / 대한민국
Album Releases: 2006.04.06 헉스뮤직

 

Introduction

꽃 피는 소리를 닮은 피아노 소리
미모의 여성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전수연이 2집 “꽃花flower”들고 봄과 함께 찾아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전수연씨는 초록빛을 닮은 웰빙음반 <SENTIMENTAL GREEN> 을 발표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번 앨범 <꽃花flower>는 전수연씨 만의 섬세하고 깔끔한 피아노 터치 위에 성숙함을 더해 더욱 아름답고 서정적인 곡들을 담아내고 있다.

초등학교 선생님 ‘전수연’
초등학교 교사직에 있는 전수연씨는 아이들과 생활 하면서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그것 들을 음악으로 표현해 낸다. 이 앨범의 모든 음악에는 초록빛 자연이 담겨져 있고, 자연을 담은 음악 속에서는 사람의 순수한 감정들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전수연씨는 어려서부터 한국화를 그려왔고, 가야금 등 여러 국악기를 배워서 선율이 대단히 한국적인고 한폭의 담백한 한국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감성으로 일궈낸 편안한 아름다움
<꽃花flower>는 <SENTIMENTAL GREEN>에 이은 두번째 웰빙 음반이다. <꽃花flower>는 간결하지만 감성으로 일궈낸 곡들로 이루어져 있어 들을 수록 마음을 울리는 매력과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꽃의 아름다움을 간결하고 깔끔한 피아노 터치로 그려내고 있는 “Flower”와, 봄에 부는 바람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어렵지 않은 반복적 멜로디로 마치 산들바람에 둘러 쌓인 듯한 마법 같은 음악 “Breeze”, 마주보면 같이 웃고 싶어지는 미소를 닮은 “Smile Smile Smile” 등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봄의 왈츠 삽입곡 “클레맨타인”
이번 앨범에는 윤석호 PD의 계절 연작 시리즈의 완결편인 "봄의 왈츠"의 삽입곡인 "CLEMENTINE"이 수록되어 있다.
전수연씨의 잔잔하고 섬세한 피아노 소리는 마치 오르골 소리를 듣는 것처럼 아름답고, 맑고 투명하게 울리는 소리는 서정성이 더욱 강하다.

추모곡 “Angel's Lullaby (작은 위로)”
이번 앨범에는 지난 여름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난 어린 제자를 추모하는 애잔한 멜로디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랑하는 아이를 하늘로 떠나보낼 수 밖에 없는 부모님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음반 수익금은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
<꽃花flower>의 일부 수익금은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 되어 사회의 어려운 곳에 쓰일 예정이다.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며, 그들이 조금이라도 밝은 웃음을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발표하는 모든 앨범에 대해서도 기부할 예정이다.....

     

     

 1. Flower
 2. Breeze
 3. Rainy Night
 4. Smile, Smile, Smile
 5. Sentimental Blue
 6. Spring (봄)
 7. 달의 눈물
 8. Clementine (KBS '봄의 왈츠' 삽입곡)
 9. 대나무꽃

Flower
Breeze
Rain Night
Smile Smile Smile
Sentimental Blue
Spring
Tears Month
Clementine (Spring waltz episode)
Bamboo Flower

3:25
3:14
4:07
3:04
3:41
3:31
3:21
0:57
3:00

     

     

 10. Silver Rain
 11. 실타래
 12. Music Box
 13. 꽃비
 14. 어느 맑은 날
 15. Regrets
 16. Snow Flower
 17. My Love Clementine
 18. Angel's Lullaby (작은 위로)

Silver Rain
Winding line
Music Box
Spent
Had a Clear Day
Regrets
Snow Flower
My Love Clementine
Angel's Lullaby

4:17
3:20
0:52
3:36
3:33
2:59
3:42
2:27
5:23

     

     

 
   

PIANOST COMPOSER SINGER-SONG WRITER PRODUCER

전수연 全素姸 Jeon Su Yeon ..... 여성솔로

출생: 1978년 07월 02일 / 대한민국
데뷰 (Debut): 2005년 (Sentimantal Green)
취미: 한국화

     
 

수연이는요.

논산에 있는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강원도 치악산 기슭에서 칡뿌리와 막걸리, 초코파이를 벗삼아 자라다가 난생처음 유치원 시절에 피아노랑 친구가 되었답니다.
솔직히 그 시절에 만난 피아노란 친구는 어린 수연에게는 썩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어린 수영이 내품는 피아노 소리는 그다지 예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매일 치는 둥 마는 둥 놀다가 창밖을 내려다보며 일명 '모르는 사랑' 놀이만 주로 했었어요.
그러다 결국 선생님께 딱 걸려서 학원을 그만두게 되었는데, 초등학교 2학년이 되던 어느 날, 친구로부터 피아노 연주대회 초청을 받고 나보다도 어린 꼬마 친구들의 너무나 멋지고 현란한 연주를 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구요?
두말할 것 없이 '뿅~' 하고 피아노 마법에 빠지고 말았지요.
그래서 절대 피아노는 가르치지 않겠다던 부모님을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빌고 졸라
다시 피아노랑 친구를 하게 되었답니다.
바로 그 때부터 피아노를 너무나 사랑해서 늘 끼고 살았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우리 부모님,
피아노를 볼모로 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시는 거 있죠.
"너 지금 숙제 안 하면 피아노 못 치게 한다"
"너 심부름 안 하면 피아노 누구 줘 버린다"
하고 말이지요.
바로 이렇게 피아노와 친구가 되고 나서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하나하나 만들었던 음악들을 부모님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리려고 스튜디오에 찾아갔다가 이렇게 1집, 2집... 이라는 앨범들이 나오게 되었답니다.

글 출처 :  전수연 홈페이지

     

교무실에서...(출처: 싸이 미니홈피)

     

Introduction 

피아니스트 전수연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전수연은 2005년 첫번째 앨범 발매 이후 현재까지 총 4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였다. 그녀만의 기교없이 맑고 투명한 피아노와 친근한 멜로디는 한국의 ‘유키 구라모토’라는 별명과 함께 피아니스트 ‘전수연’을 국내 독보적인 여성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만들었다. 여성 특유의 순수한 감성과 초록빛이 떠오르는 멜로디, 한국인의 정서에 어울리는 음악들은 유난히 남성 아티스트가 강세인 국내 뉴에이지 음악계(이지 리스닝 연주음악)에 큰 단비와 같았다.

연주, 작곡 활동뿐 아니라 노래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준비 중이던 그녀는 3집 앨범 내 보너스 트랙 형식으로 수록된 “Perhaps Love” 이 한 곡으로 또 한번 주목 받게 되는데 이는 이번 스페셜 음반 제작의 시작이기도 하다. (그녀는 정규 음반 활동 이외에도 이번 스페셜 음반을 밑거름으로 2011년에는 본인의 자작곡들만을 모아 보컬 음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9년에는 그 동안 발표한 앨범 수록곡들을 모아 악보집을 출판하였으며 오는 상반기 그녀의 정규 5번째 음반을 예정하고 있다. 학생을 가르친다는 것보다는 함께 어울리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교사 전수연은 정규 공연 이외에도 본인의 역할을 십분 살려 학생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기도 하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