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통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부드럽지만 위대한 발걸음!│뉴욕 필하모닉 2008 평양 - 서울

리차드 강 2009. 4. 10. 17:25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부드럽지만 위대한 발걸음!

뉴욕 필하모닉 2008 평양 - 서울

Lorin Maazel, Music Director
New York Philharmonic in Seoul, ROK. 2008.2.28
2008년 2월 28일 (목) 오후 1시 30분 |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뉴욕 필하모닉 2008 서울
Lorin Maazel, Music Director
New York Philharmonic in Seoul, ROK. 2008.2.28

2월 26일 평양, 28일 서울서 공연을 가져
북미관계의 역사적 전환기가 될 '문화를 통한 해빙'

세계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이자 미국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인 뉴욕 필하모닉(New York Philharmonic)이 오는 2008년 2월 말,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역사적인 코리아 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는 미국 예술단체로서 사상 최초로 북한을 방문하는 것으로, 평양 공연 후 잇달아 서울을 방문하여 ‘음악으로 남북한을 하나로 묶는 역사적 순간’을 연출하게 된다.

이번 투어는 한국 전쟁이후 팽팽한 적대관계를 유지해 온 북미 외교관계에 ‘문화를 통한 해빙’이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여는 역사적인 행사이다.
그 동안 ‘악의 축’ ‘공화국의 적(敵)’ 등으로 서로를 표현하며 오랜 시간 적대적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었던 양 국가가 처음으로 ‘문화’라는 부드러운 도구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감정을 완화시킨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공연은 지난 날, 외교적 진보와 화해 무드를 가져왔던 1985년 보스턴 심포니와 1959년의 뉴욕필의 소련 공연, 1973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중국 공연 등 ‘오케스트라 외교’의 계보를 이어감으로써 북미간 새로운 외교적 진보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이번 뉴욕필의 평양 공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국가 ‘성조기여, 영원하라’가 북한의 중심에서 연주되는 등 북한정부가 종전과는 매우 다른 호의적인 대미(對美) 태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도 거쉬인의 ‘파리의 미국인’, 드보르작의 ‘신세계에서’ 등 미국을 주제로 한 곡들이 연주되며, 북한 전역에 중계되어 북한 주민 모두가 이 공연을 보게 된다. 이는 ‘서구문화는 퇴폐적인 것’이라는 종전의 태도와는 달라진 북한 내의 미국에 대한 자세를 엿볼 수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북한은 이번 공연을 위하여 공연이 열리는 동평양극장에 새로이 음향반사판을 설치하는 등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행사일정소개

공연개요 1: 뉴욕 필하모닉 2008 평양
                New York Philharmonic, Pyongyang, DPRK. 2008.2.26

○ 일    시: 2008년 2월 26일 (화) 오후 6시 (약 1시간 30분 소요 예정)
○ 장    소: 평양 동평양극장
○ 주    최: 뉴욕 필하모닉
○ 주관언론사: MBC, 국민일보사
○ 중계후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 중계방송: 2008년 2월 26일 (화) MBC 중계예정
○ 출    연: 뉴욕 필하모닉 (지휘: 로린 마젤)
○ 프로그램: G. 거쉬인_“파리의 미국인”,
                   A. 드보르작_”신세계에서”,
                   미국국가 “성조기여, 영원하라”
                   북한국가 등

 

공연개요 2: 뉴욕 필하모닉 2008 서울
                New York Philharmonic, Seoul, ROK. 2008.2.28

○ 일    시: 2008년 2월 28일 (목) 오후 1시 30분 (약 1시간 30분 소요 예정)
○ 장    소: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주    최: MBC,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국민일보사
○ 협    찬: 대우증권, 교보생명, 신원, 한국투자증권
○ 후    원: 해피벨
○ 티    켓: VIP석 20만원, R석 15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예매처: 클럽발코니 1577-5266
                             MBC       368-1515
                             티켓링크   1588-7890
○ 중계방송: 2008년 2월 28일 (목) MBC 중계예정
○ 출    연: 뉴욕 필하모닉 (지휘: 로린 마젤), 피아니스트 손열음
○ 프로그램: L. 베토벤_”에그몬트 서곡”
                   L. 베토벤_”피아노 협주곡 제2번”(피아노: 손열음),
                   L. 베토벤_”교향곡 제5번 ‘운명’”

     

◈ 아티스트 프로필

■ 뉴욕 필하모닉 New York Philharmonic

베를린 필하모닉, 비엔나 필하모닉과 함께 세계 제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뉴욕 필하모닉은 1842년 미국 태생의 우렐리 코렐리 힐 (Ureli Corelli Hill)을 주축으로 하여 지역 음악인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연간 총 180여 회의 연주회를 갖는 뉴욕 필하모닉은 지난 2004년 12월 18일, 오케스트라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14,000번째 콘서트를 열어 음악계의 화제를 모았다.

그 시대 위대한 음악가들이 함께한 가장 위대한 오케스트라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답게 뉴욕 필하모닉은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지휘자들이 이끌어왔다. 또한 구스타프 말러 (1909~1911),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1928-36), 브루노 발터 (1947-49), 주빈 메타 (1978-91), 피에르 불레즈 (Pierre Boulez), 그리고 1991~2002년 쿠르트 마주어 (Kurt Masur) 등 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지휘자들과 함께 하였다. 또한 레너드 번스타인(Leonard Bernstein)은 1958년부터 뉴욕필을 이끌어 왔으며, 1969년에는 뉴욕필 종신 지휘자라는 타이틀을 받았다. 2002년 6월 1일, 쿠르트 마주어가 명예 지휘자라는 존칭을 부여받으며 물러난 후, 2002년 9월부터 로린 마젤이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뉴욕필을 이끌고 있다.

또한 뉴욕 필하모닉은 설립 당시부터 당대의 위대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초연하는 작업을 계속하며 음악계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그들이 세상에 처음 선보인 작품에는 현재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곡들이 많은데, 이번 평양 공연에서 선보일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거쉬인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 코플란드의 ‘Connotations’등이 있다. 그 외에도 뉴욕필은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R. 스트라우스, 스트라빈스키, T. 토마스, 시젤, 클렙페러, 메겔버그, 푸르트벵글러, 미트로폴로스, 코플랜드, 라인스도르프 등 역사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작업하였다.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발하고자 하는 이러한 전통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연주해오고 있다. 2001년 9월11일 작곡된 존 아담스의 ‘윤회 (On the Transmigration of Souls)’는, 뉴욕 필하모닉과 링컨센터의 그레이트 퍼포머스 시리즈 (Great Performers Series)에서 연주한 것으로 2003년 퓰리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곡의 2002년 연주실황은 2004년 Nonesuch레이블로 8월 발매되어 3개의 그래미 어워드 상을 거머쥐기도 하였다.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천상의 멜로디, 선구자적 행보를 이어가는 창의적 경영방식
전 세계의 청중들과 음악을 나누기 위해 매 시즌 해외 투어를 추진하고 있는 뉴욕 필하모닉은 1930년 토스카니니의 지휘로 가진 첫 유럽 투어 75주년을 기념하여, 2005년 유럽 5개국 13개의 도시에서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또한 지난 2006년, 제네랄리의 후원으로 이탈리아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는 등 전 세계에 그들만의 천상의 멜로디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뉴욕 필하모닉은 라디오, 텔레비전, 그리고 다른 매체를 활용하는 데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1922년 시작된 첫 라디오 방송 이후, The New York Philharmonic This week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관객들을 만나고 있으며, 현재 이 방송은 뉴욕 필하모닉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미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연주실황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며 DG레이블로 발매된 그들의 연주를 iTune을 통해 MP3로 다운로드를 가능하게 하는 등 경영 방식에 있어서도 창의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917년 이 후, 2,000여건의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그 중 500여 장은 현재까지도 남아있으며, 앞으로 New World Records와 매년 2장의 연주실황을 발매하기로 계약하였다. 뿐만 아니라 PBS를 통해 방영되는 에미상 우승자의  Live from Lincoln Center를 통해, TV에서도 뉴욕 필하모닉을 만날 수 있다.

* New York Philharmonic Official website: www.nyphil.org

     

■ 로린 마젤, 지휘자 & 음악감독
    Lorin Maazel, Conductor & Music Director

짧은 시간 뉴욕필을 장악하여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최고의 지휘자

2002년 9월, 150개가 넘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5,000회 이상의 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를 열어온 로린마젤이 드디어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하였다. 이는 그가 뉴욕 필하모닉의 하계 공연장인 르위손 스타디움에서 지휘자로 데뷔한 이후 60년 만의 일이다.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한 후, 로린 마젤은 특유의 열정적이고 과감한 추진력으로 이어지는 네 시즌 동안 놀라운 족적을 남겼다. 전통적으로 뉴욕 필하모닉이 공을 들여온 세계 초연을 네 번이나 선보였으며, 그 중 그와 뉴욕필이 소개한 존 아담스의 ‘윤회 (On the Transmigration of Souls)’연주는 퓰리처상과 그래미상을 거머쥐기도 하였다. 또한 3주 동안 베토벤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Cycle)를 추진하기도 하였고, 2005년 가을 뉴욕필 유럽 투어 75주년 기념 투어, 2006년 아시아와 미국 남부 3개 지역 투어, 2006년 6월 이탈리아 투어 등 수많은 투어 공연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그의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감독 취임 기념 공연실황을 담은 DG 콘서트 시리즈의 음원을 iTunes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계약을 주도하며 음악계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앞으로 출시될 뉴욕 필하모닉의 초연 공연을 담은 음반 시리즈 중 그 첫 번째 CD를 발매했고, 2006년 New World Records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시판될 예정이다.

전 세계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인기 지휘자

그는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취임하기 전부터 이미 뉴욕 필하모닉의 객원 지휘자로서 100회가 넘는 공연에 지휘를 맡으며 뉴욕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뉴욕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음악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마젤은 바바리언 라디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1993 ~ 2002),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1988 ~ 96), 비엔나 국립오페라극장 예술감독 및 수석 지휘자(1972 ~ 82),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극장 예술감독 겸 수석 지휘자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이어 2004년 5월에는 2001년 창설된 유럽의 젊은 전문 연주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파르마의 토스카니니 심포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빈 필하모닉의 명예 회원이기도 하다.

10대가 되기도 전에 인정받은 하늘이 내린 천재적인 음악가

프랑스 파리 출생으로 이민 2세인 로린 마젤은 미국에서 성장하며 교육을 받았다. 5살 때 처음으로 바이올린 레슨을 받았으며 7세부터 지휘 수업을 받았다. 블라디미르 바칼라이니코프(Vladimir Bakaleinikoff)를 사사한 그는 불과 8세의 어린 나이에 대학 오케스트라 지휘를 시작으로 대중 앞에 서게 되었다. 1939년 9세 때 뉴욕 세계 박람회에서 인터라켄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고, 같은 해 헐리우드 볼에서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와 함께 LA 필하모닉을 이끄는 등 일찍부터 지휘자로서 천재적인 실력을 인정받으며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11세에는 아르투토 토스카니니로부터 NBC오케스트라를 지휘할 것을 초청받기도 하였고, 12세가 되던 1942년  8월 5일, 뉴욕 필하모닉 데뷔 연주회를 가졌다. 아홉 살 때부터 열 다섯 살이 되는 동안 그는 미국 내 대다수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공연을 가지며 천재성을 드러내었다. 17세 때 피츠버그 대학에 입학한 그는 언어학과 수학 그리고 철학을 공부하였으며, 재학 시절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주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1949~50년에는 피츠버그 심포니의 수습 지휘자로서 활약했다. 1951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이탈리아로 건너간 로린 마젤은 카타니아에서 유럽 데뷔 무대를 가졌다.

지휘자로서뿐만 아니라 탁월한 작곡가이기도 한 마젤은, 그가 작곡한 오페라 “1984"는 2005년 5월 3일 런던 코벤트 가든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세계 초연된 바 있다. 이런 로린 마젤의 지휘자, 연주자, 작곡가,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남긴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2006년 1월, 국제음악박람회(MIDEM)에서는 그에게 ‘MIDEM 특별상’을 수여하였다.

     

■ 손열음, 피아니스트 Yeol-Eum Son, Pianist

2005년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2002년 비오티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2001년 에틀링겐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1999년 오벌린 국제 콩쿠르 최연소 1위, 1997년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 최연소 2위 등. 국내외 음악계의 신진 피아니스트로 급부상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은(1986년생) 해외유수의 콩쿠르 최연소 1위 수상 경력에서 알 수 있듯 탁월한 영재성을 보유한 피아니스트이다. 깊이 있는 음악성과 스케일이 큰 연주력, 그리고 탄탄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손열음은 1998년 7월 금호문화재단(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영재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금호 영재 콘서트 연주를 통해 음악계에 데뷔하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연주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손열음은 2007년 일본 간사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2005년, 2006년에는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협연, NHK홀에서 NHK 심포니와도 협연, 도쿄 오페라 시티 및 산토리 홀에서 도쿄 필하모닉과, 그리고 오사카에서 센추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이에 앞서 2004년 금호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의 일환으로 방한한 뉴욕 필하모닉 아시아 투어 시, 로린 마젤의 지휘로 서울 예술의전당, 대전, 그리고 동경에서 협연하며 극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보스턴 롱우드 챔버 오케스트라, 바덴바덴 심포니, 비르투오지 디 쿠모와 협연하였으며 서울시향, 원주시향, 광주시향, 울산시향, 부산시향, 부천시향, 서울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국내 유수의 교향악단들과 협연 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대전 시향과 모차르트 협주곡 전국 순회 연주회 가진 바 있다.

솔로이스트로서도 매력적인 음악을 펼쳐내는 손열음은 일본 하마마츠 페스티벌 초청 연주, 폴란드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 초청 연주, 성남 아트센터 개관 페스티벌 리사이틀, 독일 쇼팽 협회 초청 독주회 및 에틀링겐 초청 독주, 차이니스 퍼포밍 아트 초청 독주, 오사카 하베스트 초청 독주 및 이스라엘 피아노 페스티벌, 폴란드 쇼팽 페스티벌 초청 연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왔다. 또한 보스턴의 The Annual Music Festival(1995-2001)을 인쳉종 교수 사사로 수료하였으며, 2000년 일본 이시카와 뮤직 페스티벌을 수료하였다.

2007년 12월, 손열음은 그녀만의 젊고 신선한 해석을 가미한 베토벤 소나타 연주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젊은 비르투오소로서의 면목을 과시하였다. 2007년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와 금호아트홀 금호스페셜콘서트 10주념 기념 페스티벌 연주를 통해서도 손열음의 쇼팽, 드뷔시, 슈베르트와 슈만을 그려낸 바 있으며, 또한 2006 정동 아트 프론티어 시리즈에서 독일, 프랑스, 러시아 작곡가의 곡으로 이루어진 3일간의 독자적 연주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대한민국 장한 청소년 문화적 감성부문 대상 수상자이기도 한 손열음은 음협에서 주최한 ‘2003년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으며 2004년 가장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한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금호음악인상/금호음악스승상’의 제1회 수상자가 되는 영광을 가졌다.

2004년 10월 유니버설 뮤직에서 데뷔 음반인 쇼팽의 에튀드 전곡 음반을 출시한 바 있으며 만 16세에 영재 입학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였고,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2 / 25 / 2008 Arrival in Pyongyang

     

 

Dinner and a show

     

Symphony No. 9 "From the New World"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에서"

Antonín Leopold Dvořák (1841 - 1904)

No.9 - Op. 95/B 178 "From the New World"

 

   Symphony no 9 in E minor, Op. 95/B 178 "From the New World"
   Conductor   Lorin Maazel 
   Ensemble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Recording   Studio 10/1982 USA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