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 Classical Music 8 사랑의 속삭임을 북돋워주는 분위기 음악 사랑의 기쁨 (Liebesfreud) / Fritz Kreisler (1875 - 1962) 빈 태생인 크라이슬러는 그 지방의 옛 민요에 의한 왈츠곡으로 작곡하였다. 쾌활하고 밝은 주도니 멜로디는 C 장조로 되어있다. 여기서는 부테마 또한 아름다운 선율로 되어 있는데, 이것이 나온 뒤 다시금 주된 멜로디가 나타나는 세도막 형식의 독특한 왈츠곡이다. 문자 그대로 사랑의 기쁨을 표현한 화려한 작품이다.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 쉴 새 없이 들려오는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다. 그만큼 친숙해 지기 쉽고 아름다운 선율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1910년 마인츠(Meinz)에서 출판된 일련의 "Klassische Manuscripte(고전적 원고)"중 10번째 곡으로서 "Alt-Wiener-Tanzweisen"의 첫 번째 곡이기도 하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화사하고 행복한 느낌으로 가득한 곡으로, 전형적인 렌틀러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곡이다. C장조의 밝은 조성이며, 중간부에 F장조의 우아한 부분이 나타나며 다시 첫머리의 밝고 행복에 넘치는 악상이 반복되면서 곡을 마친다 연주시간은 3분 정도. 바이올린 연주 관현악
1.하이든(Haydn) <세레나데>현악 4중주곡 No.17 F장조 Op.3-5 하이든은 이 곡을 "일에 피곤한 사람과 업무에 분주한 사람들의 위안과 휴식을 위해 작곡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어느 누구든지 이해하기 쉽고 명랑하고 경쾌한 작품으로 이탈리아의옛 형식을 취한 세레나데이다. 2.모차르트(Mozart) <교향곡> No.39 Eb장조 K.543중 제2악장 이 곡은 일명 <백조의 노래>라고도 하며 모차르트는 이것을 33세 때에 작곡했는데 마치 그가 이 백조와도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할 수있기 때문이다. 밝고 행복에 가득 찬 이 교향곡에 "사랑과 광명의 노래"혹은 "음으로 나타낸 아름다움의 개가" 등의 찬사를 보낸 사람들도 있었다. 3.베토벤(Beethoven)<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맨스> No.2 F장조 Op.50 누군가를 애타게 그리며 꿈을 꾸는 듯한 소녀의 연정처럼 아름다운 멜로디의 론도형식이 특색인 작품. 1802년경에 작곡.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기능을 살린 감미로운 선율과 기교의 화려한 변화 때문에 오늘날의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제2번 F장조의 로망스는 먼저 서주 없이 독주 바이올린이 칸타빌레의 아름다운 제1테마를 연주 하면 오케스트라가 합주로 반복하는 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제2테마도 독주 바이올린에 의해 제시 되는데 남성적이고 위엄 있는 제1번 곡에 비해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한껏 깃들어 있습니다. 이 로망스의 테마는 전후 3회 나타나며 마지막 코다 에서 여리게 사라지는 아름다운 선율로 마무리가 됩니다. 우리 젊었을 적 사춘기 시절의 때묻지않은 첫사랑과도 같은 곡입니다. 4.베를리오즈(Berlioz) <환상교향곡> C장조 제1악장 Op.14a 이 교향곡은 <어느 예술가의 생애>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이 곡은 그의 정열적인 로맨티시즘을 가장 단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며 그의 출세작이기도 하다. 그가 표제음악이라는 새분야에 새로운 장르를 제시해주고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작품이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찾는 그를 아랑곳없이 춤에 한창이다. 그러다가 문득 군중 속에서 발견한 애인의 모습 낯선 파트너와 함께 춤추며 인파 속으로 사라지는 안타까움과 깊은 모정이 화려하고 소박한 무도회의 분위기 속에서 고유하게 그려진다. 5.쇼팽(Chopin) <즉흥 환상곡> 피아노곡 C#단조 Op.66 1834년 Chopin이 파리에서 작곡한 매우 감미롭고 매력적인 곡이며, 생전에 그 자신이 애지중지하기로 유명했던 곡이다. Chopin은 이 곡을 항상 악보 사이에 끼우고 다녔을 뿐 아니라 출판조차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는 에스테 부인에게 헌정하려고 착수한 곡이라 추측하고 있으며, Chopin의 사후 유작으로 출판되었다. 곡의 흐름이 매우 감미롭고 아름답다. 쇼팽이 24세 무렵에 쓴 작품으로 추측되는데 최종 원고로 여겨지는 자필 악보(데스테 부인의 악보철에 들어있던 것으로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이 소유하고 있었음)에는 "파리에서 1835년 금요일"이라고 적혀있다. '환상'이라는 제목은 그 때 붙여진 것이다. 6.슈만(Schmann) <환상곡> C장조 Op.17 제3악장 이 곡은 슈만의 작품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의 하나이다. 또한 가장 크고 힘찬 대곡으로서 구성과 악상도 웅대하여 정열에 차 있다. 이 작품이 작곡된 동기는 리스트가 본에 베토벤의 기념비를 건립할 계획을 세웠을 때 그 자금을 모집하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7.슈만(Schmann) <트로이 메라이> [어린이의 정경]중에서 Op.15 슈만은 즉흥적인 小曲(소곡)을 여러 개 모아 커다란 조곡으로 꾸미는 일을 많이 하였는데 이 <트로이메라이>의 귀여운 소품도<어린이 정경>(작품15)이라는 곡집에 포함되어 있다. 이 작품은 1838년에 완성되었고, 하나의 줄거리를 따라 일관된 주제에 의해 작곡된 것이 아니라, 천진난만한 어린이 세계를 단편적인 표제를 붙여 모은 곡이다. 13곡에는 모두 제목이 붙어 있는데 제목만 보아도 곧 내용을 알 수 있을 만큼 곡에 적합한 제목들로 구성되었다. 이 중 <트로이메라이>는 일곱 번째의 곡으로 느리고 조용한 선율로 유명하다. 애조어린 유화환 선율에 부드러운 멜로디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그려내고 있다. 8.슈만(Schmann) <시인의 사랑> 가곡집 Op.48 제6곡 신성한 라인강의 흐름 슈만은 어려웠던 클라라와의 5년에 걸친 사랑의 체험을 통해 이 작품에 심혈을 기울여 명작을 남기게 되었다. 16곡 중에서 6곡까지는 사랑의 기쁨을 노래했고, 7곡에서 14곡까지는 실연의 번민을, 나머지는 지나간 청춘의 향수를 그렸다. 9.리스트(Liszt) <사랑의 꿈> 피아노곡 No.3 Ab장조 리스트의 가장 아름다운 소곡으로 알려져 있는 사랑의 꿈 제3번은 <오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제명의 Frailigrath의 시에 곡을 붙인 세곡의 가곡을 피아노연주용으로 편곡한 세 개의 야상곡 가운데 하나이다. 원곡인 성악곡은 세곡 모두가 소프라노나 테너가수를 위해서 작곡된 것이기 때문에 그 선율이 지극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데 이것이 피아노로 재현됨으로서 리스트의 피아니즘이 표현하는 지순한 아름다움에 빛을 더하게 된 것이다. 곡은 비교적 빠른 템포로 연주되고 있으며, 첫 머리에 등장하는 감미로운 선율이 전체를 지배하게 된다. 10.구노(Gounod) <세레나데>가곡 프랑스 가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이 곡은 만돌린풍의 반주에 "고요한 이날 밤에 그리운 멜로디. 들어라 들어보라 그대의 창 밖에 솔솔 부는 맑은 노래도 바람에 잔다. 아아 아리따운 그대의 마음을 전해주렴"이라는 가사를 가진 단순함이 곡 전체를 지배하는 세레나데이다. 11.바데르체프스카(Badarzewska) <소녀의 기도> 폴란드의 여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자인 바다르체프스카의 작품인 이 곡은 아름답고 또 엄숙한 살롱풍의 피아노 곡으로, 안톤 체호프의 대표적인 희곡 "세자매"중 마지막 막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작곡 배경이나 연대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그 이유 역시 설명되거나 거론된 일이 없다. 어렵고 힘겨운 현실 속의 삶을 뒤로한 채 새로운 희망을 찾아 모스크바로 향하려 하는 소녀 이리나의 새 세계에 대한 갈망어린 기도를 진지하게,그리고 아름답게 표현한 것이 이 곡의 특징이다. 아르페지오의 특성 역시 잘 살리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변주곡 형식을 띄고 있다. 12.마스네(Massenet) <타이스의 명상곡> 이 곡은 4세기 경 이집트의 아름다운 무용가 타이스와 사원에서 도를 닦고 있는 젊은 수도사 아타나엘과의 사랑의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이 명상곡은 제2막의 제1-2장 중간에 연주되며 타이스를 찾아간 아타나엘이 그녀의 유혹을 물리치고 타락한 생활로부터 탈피하려는 종교적인 정열을 나타낸 작품이다. 13.크라이슬러(Kreisler) <사랑의 기쁨> 15.모차르트(Mozart) <플루트 협주곡 1번> <플루트 협주곡 2번> 이 곡은 모차르트가 벤들링의 집으로 식사하러 갔다가 네덜란드인을 위해서 가볍고 짧은 협주곡과 플루트곡을 작곡해달라는 요청을받고 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모차르트는 Flute 협주곡 2곡은 행복감이 넘치는 화려한 곡상을 지니고있어 널리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곡은 본래 "드 쟝" 이라는 네델란드의 Flute 주자가 의뢰하여 작곡했다. 제 1번은 어떤 구속도 거리낌도 없는 자유로운 유유자적(悠悠自適)의 세계를 펼쳐 보여준다. 고귀함을 간직한 찬란한 빛깔, 우아한 슬픔, 화려 하고도 재치가 넘치는 가락의 오묘함 등이 모차르트를 듣는 열락(悅樂)을 진하게 맛보게 해준다. 16.요한 시트라우스(Johann Strauus)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비엔나적 기질의 달콤한 선율의 많은 요한 스트라우스 왈츠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걸작, 1867년 궁중 무도회 악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무렵에 완성되었다. 낙천적이고 온화하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행복을 발견해서 즐기려고 하는 빈 사람들의 기질을 푸른 다뉴브강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하여 잘 묘사되어 있다. 그의 많은 빈 왈츠 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걸작으로 1867년 궁정 무도회 악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무렵에 완성하였다. 원래는 합창이 붙은 왈츠였으며 겔네르트가 이 곡을 위해 카를 벡의 시를 바탕으로 작사를 한 것이다. 프러시아로 부터 속박을 받게 된 오스트리아는 민심이 혼란했을 뿐 아니라 분위기도 암울했다. 당시 빈 남성 합창협회의 지휘자는 국민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슈트라우스에게 신곡을 의뢰했다. 이렇게 해서 이 곡이 쓰여진 것이며 합창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1867년 빈 초연에서는 별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같은 해 파리에서 연주된 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느린 서주에 이어 5곡의 왈츠가 나타나고 회적인 후주로 연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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