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Being Classical Music 7 미인이 되고 싶을 때 듣는 음악 정신상태나 심리상태의 변화에 따라 사람의 표정은 변화하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공포를 느끼면 이마가 수축해 눈이 커지고, 슬픈 마음이 생기면 눈썹이 서로 가까워지고 입이 벌어진다. 또 화가나게 되면 표정이 굳어지고 노려보는 듯한 인상을 준다. 아름다운 표정을 가꾸는 데 있어서도 음악은 많은 도움을 준다. 음악을 듣고서 로맨틱한 기분이 되면 눈 주위의 곡선이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눈은 얼굴의 주 포인트로 눈이 부드럽고 온화하면 표정전체가 부드럽고 아름답게 된다.
1845년에 출판된 이 작품은 그의 걸작 중의 하나로 신선한 매력과 생명이 빛나는 듯 운치가 풍긴다. 마주르카는 16세기 폴란드의 마주비아 지방에서 생겨난 농민적인 향토 민요인데, 템포가 빠른 3박자의 활기찬 민속 무곡이다. 쇼팽은 이 마주르카를 예술화하여 세계적인 일품으로 만들었다. 본래 마주르카의 듯은 박자를 취한다는 의미로서 이 곡에 맞추어 손뼉을 치고 뛰면서 춤을 추었다고 한다 . 쇼팽은 매우 독특하고 약동적인 리듬과 서정이 넘치는 세련된 선율을 구사하여 50곡 이상의 마주르카를 작곡하였다. 3박자의 8마디 2악절로 된 이 곡은 몇 번이고 반복되는데, 춤의 스텝은 자유롭고 변화가 많으며 즉흥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초기의 작품은 짧고 단순하지만 후기의 작품은 많은 주의력을 경주하여 복잡한 형태로 만들었다. 멘델스존은 이 곡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는 자태를 가진 곡"이라고 했고 리스트는 "이 마주르카를 진정으로 맛보기 위해서는 각 작품마다 새로운 피아니스트가 필요하다."고 평했다. 폴로네이즈가 남성적인 성격을 나타낸 작품이라고 한다면, 마주르카는 기품이 있고 자유 분방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으며 시적인 정취를 지닌 여성적인 성격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모차르트(Mozart)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 K.299 모차르트가 남긴 단 한 곡뿐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은 곡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 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의 하나이다. 그가 이 곡을 작곡하게 된 것은 파리에서 알게 된 드귀느(De Guine) 공작의 의뢰에 의한 것이었는데, 그는 고향에 있는 아버지에게 이러한 편지를 보냈다.
모차르트가 이렇게 칭찬을 아끼지 않은 공작부녀의 의뢰로 이 아름답고 찬란한 명곡은 만들어졌는데, 원래 이 곡 을 의뢰하기는 공작이 딸의 결혼식을 위해서 였기 때문에 모차르트도 이 곡에 정성을 들여 작곡했다. 인간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음악이기 때문에 곡의 화려함은 어디에 비할 데 없으며, 특히 안단테의 우아한 부드러움에는 누구나 매혹되는 훌륭한 작품이다. 궁색했던 생활 속에서 작곡된 이 곡은 하프와 플루트를 독주악기로 취급하고 있으나, 독주악기들에 의해서 주제가 연주될 경우에는 플루트가 으뜸 멜로디를 노래하고, 하프는 아르페지오로 화려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하프는 보조 악기에 불과하나 화려함을 보여주는데 있어서는 더할 나위 없이 큰 효과를 내고 있다. 2.베토벤(Beethoven) <엘리제를 위하여> Op.59 이 곡은 멜로디가 경쾌하고 비교적 연주가 쉬워, 특히 어린이들이 즐겨 연주하는 깔끔하고 사랑스런 피아노 소품이다. 엘리제가 어떤 여성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베토벤이 그 초고에“테레제의 추억을 위해,1810년 4월27일,L V,Beethoven'이라 쓴 것으로 보아,딩시 베토벤이 연정을 품고 잇던 17살의 여성인 테레제 마르파티가 아닐까 하고 추정되며, 아름다운 여성에게 바치기 위한 곡이었던 만큼 열정과 재치가 뛰어난 작품이다. 3.베토벤 <피아노,바이올린,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 C장조 Op.15 이 작품은 서정적이고 아름다우며 밝은 곡이다. 평화와 행복감에 찬 가요적인 중간 악장과 무곡풍의 리듬을 가진 론도풍이며 피아노에 의해서 개시되는 론도 주제는 잠시 후에 관현악으로 반복되는 작품이다. 주요 악장인 제1악장에서는 4개의 주제가 출현하지만, 이 주제들은 변증법적 발전 대신에, 다양하게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 주제들은 각 협연 악기들에게 분배되고, 이 악기들은 각각의 음향적 특성이 고려되면서 오케스트라와 음악적 진행을 주고받는다. 2악장에서 연주되는 첼로 솔로의 명상적이고 가창풍의 선율은 이 작품의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고, 경쾌한 폴로네이즈풍 (Rondo alla Polacca)의 론도 악장에서 '리프레인'을 연결하는 연결부가 독자적인 주제 (마디, 50-75, 203 이하, 307 이하)를 가지는 점은 매우 특이한 경우에 해당한다. 전통적인 관습에 의하면 솔로 에피소드와 론도 주제를 연결하는 연결부는 독자적인 '생각'을 가지기보다는, 단지 경과적 패시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 솔로 카덴차는 생략되었으며, 2악장과 3악장은 곧 바로 (attacca) 연결된다. 4.베토벤(Beethoven) <미뉴에트 G장조> 이 곡은 귀여운 주제에 의한 미뉴에트로 [피아노를 위한 6개의 미뉴에트 제2부]라는 타이틀로 출판된 미뉴에트집의 제2곡이다. 그 미뉴에트집은 1795년 처음에 오케스트라용으로 쓰여진 것을 편곡한 것이다. 이 G장조의 곡은 당시에 쓴 수많은 미뉴에트, 독일 무곡 중에서 가장 유명해진 작품이다. 5.베토벤 <봄> 바이올린 소나타 No.5 F장조 Op.24 '베토벤'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총 10개의 소나타를 썼는데, 그 중 5번 ‘봄’은 9번 ‘크로이체르'와 더불어 가장 유명합니다. 우리가 흔히 '베토벤' 하면 '운명'이나 '합창', '영웅', '전원'등의 교향곡을 떠올리며 고뇌와 격정에 가득찬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 곡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처럼 즐거움과 따사로움으로 가득합니다. 곡 초반의 멜로디는 저 유명한 운명 교향곡의 첫 멜로디처럼 우리 귀에 익숙합니다. 명쾌한 바이올린 선율에서는 베토벤 음악이 통상 안고 있는 무거운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는 서로 조화를 이루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연주를 하는데 때론 바이올린이 반주를 하며 피아노가 멜로디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표현이 돋보입니다. 전 악장에 걸쳐서 봄의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베토벤은 이미 귀를 완전히 먹은 후였음에도 어떻게 이렇듯 뛰어나면서도 동시에 낙천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었는지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6.베토벤 <로맨스>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제2번 F장조 누군가를 애타게 그리며 꿈을 꾸는 듯한 소녀의 연정처럼 아름다운 멜로디의 론도형식이 특색인 작품. 1802년경에 작곡.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기능을 살린 감미로운 선율과 기교의 화려한 변화 때문에 오늘날의 음악애호가들 로부터 인기가 높다. 7.멘델스죤 <봄의 노래> 이 곡은 피아노뿐 아니라 바이올린 독주용으로도 편곡되어 널리 연주되고 있다. 선율은 단순하지만 흐르는 듯한 선율이 주는 황홀한 매력은 봄이 영구히 지속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8.쇼팽(Chopin) <야상곡> No.2 Eb장조 그의 녹터언(야상곡)중에서도 가장 매혹적이며 널리 알려진 곡이다. 녹터언이란 본래 옛날,교회에서 밤의 기도서를 낭송하기 전에 행하는 기도의 노래였다. 아름답고 균형있는 론도풍으로 대부분은 주부가 중간부분을 사이에 두고 재현되어 진행하는 세 토막 형식으로 작곡된 작품이 많다. 이 곡은 가장 유명한 녹턴이라고 할 수 있다. 쇼팽의 모든 쇼팽의 걸작 중에서도 높은 위치를 차지한다. 이 곡은 너무나 흔하게 연주되어서 지금은 휴식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 이 곡이 연주되던 파리지앵들의 화려한 살롱의 분위기에 걸맞는 그러한 감성을 , 아직도 느낄 수 있다. 야상곡은 말 그대로 밤의 기분을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감미롭고도 차분한 음악이다. 쇼팽의 야상곡하면 바로 이 곡을 일컬을 만큼 가장 널리 사랑받고 연주되는 곡이다. 쇼팽이 20세 정도에 작곡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첼로, 풀륫으로 연주하는 야상곡을 한 번 들어보자. 그리고 대중적인 재즈로 편곡된 야상곡은 어떤 느낌일까? 쇼팽의 야상곡을 대표할 만큼 많이 연주되고 애청되는 센티멘탈한 감미로움에 넘친 곡이다. 바이올린 독주곡으로 편곡이 되어 더욱 통속화됐다. "여자들만이 모여들 만한 경지"라고, 평론가들의 평은 비판적이기도 하다. 쇼팽의 야상곡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곡의 하나인 '제2번 E플랫 장조 작품 9의 2'는 서두에 나오는 아름다운 주제를 섬세한 장식음을 첨가하면서 변주해 가는 단순한 서법으로 씌어져 절정부분이 한층 효과적으로 살아 나고 있다. 9.쇼팽(Chopin) <피아노 협주곡> No.1 E단조 Op.11 이 곡을 작곡할 당시 쇼팽은 학생인 콘스탄티아를 연모하고 있었는데, 이 소녀야말로 그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성이라고 믿고 숭배했다. 그 같은 연모의 정이 이 작품의 제2악장에 표현되었는데 그는 의외로 이 작품을 파리에서 친구였던 백작부인에게 헌정하였다고 전해진다. 10.쇼팽<마주르카> 피아노곡 No.38 F#단조 Op.59-3 이 작품은 그의 걸작 중의 하나로 신선한 매력과 생명이 빛나는 듯 운치가 풍긴다. 마주르카는 16세기 폴란드의 마조비아 지방에서 생겨난 농민적인 향토 민요이며, 템포가 빠른 3박자의 활기찬 민속무곡이다. 본래 마주르카의 뜻은 박자를 취한다는 의미로써 해석하고 있다. 11.슈만(Schmann) <트로이 메라이>[어린이의 정경]중에서 슈만은 즉흥적인 小曲(소곡)을 여러 개 모아 커다란 조곡으로 꾸미는 일을 많이 하였는데 이 <트로이메라이>의 귀여운 소품도<어린이 정경>(작품15)이라는 곡집에 포함되어 있다. 이 작품은 1838년에 완성되었고, 하나의 줄거리를 따라 일관된 주제에 의해 작곡된 것이 아니라, 천진난만한 어린이 세계를 단편적인 표제를 붙여 모은 곡이다. 13곡에는 모두 제목이 붙어 있는데 제목만 보아도 곧 내용을 알 수 있을 만큼 곡에 적합한 제목들로 구성되었다. 이 중 <트로이메라이>는 일곱 번째의 곡으로 느리고 조용한 선율로 유명하다. 애조어린 유화환 선율에 부드러운 멜로디는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그려내고 있다. 12.랄로(Lalo) <첼로 협주곡> D단조 제2악장 랄로는 스페인의 민속적인 작품을 2편 작곡했는데 그 하나가 <스페인 교향곡>이고 다른 하나가 그의 유일한 <첼로 협주곡>이다. 첼로의 낮은 음역을 충분히 살려 남성적인 매력을 발휘하였고, 개성적인 테마가 민족적 향기, 관현악의 아름다움이 작품 전체를 통해서 잘 나타나고 있다. 13.차이코프스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발레모음곡 Op.66 5곡 왈츠 14.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발레모음곡 Op.20 1877년에 작곡하여 같은 해 모스크바에서 초연 되었는데 그 당시는 별로 좋은 평을 얻어내지 못했지만 그 후 몇 번의 수정을 거쳐 1895년 페레르스부르크 상연 때부터 알려지기 시작했다. 전4막에 36곡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 백조의 호수 中 “정경“은 전막을 통일하는 중요한 주제(라이트 모티브)구실을 하는 곡이며 하프에 곁들여서 흘러나오는 오보에의 애절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15.사라사테(Sarasate) <찌고이네르바이젠> Op.20 사라사테가 헝가리를 여행하였을 때, 그 지방 사람들의 민요 몇 개를 소재로 하여 그 기법과 표정을 가해 바이올린곡을 작곡하였다. 기교적으로는 대단히 어려운 곡이지만 아주 화려할 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 세련된 작품이다. 제목 그대로 스페인에 <집시의 노래>로서, 화려하고 세련된 애상과 정열을 담은 명곡이다. 19세기의 음악계를 열광시켰던 바이올린의 마신 사라사테의 작품. 스페인 집시들 사이에 전하는 여러 무곡을 소재로 해서, 다양한 기법과 표정을 담아 바이올린 독주곡 집시(gypsy)를 소재로 한 음악작품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작품의 하나가 지금 듣고 있는 사라사테의 바이올린 독주곡 '지고이너바이센'이지요. '지고이너'란 말은 집시의 독일풍 호칭으로 '지고이너 바이센'은 '집시의 노래'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16.크라이슬러(Kreisler) <사랑의 기쁨> 이 곡은 쾌활하고 밝은 작품으로 여기서는 부테마 또한 아름다운 선율로 되어 있으며, 이 선율이 나온 뒤 다시금 주된 멜로디가 나타나는 세 토막 형식의 독특한 왈츠이다. 문자 그대로 사랑의 기쁨을 표현한 화려한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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