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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 Classical Music 4 | 클래식 즐感

리차드 강 2017. 9. 14. 05:19

Well-Being Classical Music 4

밝고 경쾌해지는 음악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 또는 하루의 일을 모두 끝낸 저녁 무렵에는 괜스레 피곤해질 때가 많다.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적,육체적인 피로가 쌓여 이것을 해소시킬 마땅한 방법이 없을 때, 또는 의욕상실로 인한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다음에 소개되는 음악을 들으면 맑고 경쾌해진다. 그 중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에서 [봄]을 듣게 되면 마치 봄날의 무한한 생명력처럼 맑고 밝은 희망과 경쾌함을 얻게 될 것이다.

1.바흐(Bach) <이탈리아 협주곡> F장조 BWV-971

이 곡은 피아노 독주를 위한 협주곡이다. 바흐는 새로운 형식을 즐겨 사용하였고,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편곡하기도 했지만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을 기반으로 응용하기도 했다.

2.모차르트(Mozart) <봄을 기다리며>가곡

모차르트는 최후의 해에도 가곡의 걸작을 작곡했다. 오늘날 반 정도는 독일 민요화되고 있는 <봄을 기다리며>이다. 봄이라는 주제에 맞게 즐거운 느낌이며 선율은 지극히 간소하고
세련되어 맑은 음조이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7번 B플랫장조 K.595

3악장-Allegro candenza

알레그로Bb장조 6/8박자사랑스런 론도의 종곡으로 피아노 솔로로 시작되는 그 기본 주제는 같은해에 작곡된 가곡"봄을 기다리며"_ k596과 같은 곡입니다.

3.모차르트(Mozart) <혼 협주곡 No.3> Eb장조 K.447

이 곡은 1783년 빈에서 작곡하였는데 이것은 잘츠부르크 궁정악단의 혼 주자인 로이트게프를 위해 쓴 것이다. 이 작품을 쓸 무렵 그는 창작활동의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4.모차르트(Mozart) <하프너 세레나데> No.7 D장조 K.250

Serenade 'Haffner' K250 in Dmajor - Menuetto

모차르트가 절친한 친구의 누나인  마리 엘리자베드가 혼례를 치르게 되었을 때 그 전야제에 연주할 '혼례음악'으로 작곡한 것이 [하프너 세레나데]이다. 즐거운 분위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

5.베토벤(Beethoven) <교향곡 No.8> F장조 Op.93

그의 원숙기에 속하는 작품으로 기교적 수법과 음악의 깊이가 있는교향곡으로 평가되고 있다. 환희와 유머에 찬 경쾌한 맛이 풍겨, 기교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원숙기를 대변하는 자신에 찬 명작이다.

6.베토벤(Beethoven) <봄> 바이올린 소나타 No.5 F장조 Op.24

이 <봄 소나타>는 제9번 크로이쩌 소나타와 함께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봄>이란 제목은 베토벤 자신이 붙인 것이 아니다. 봄날같이 맑고 희망과 행복감에 차  있기 때문에 출판시 그렇게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7.슈베르트(Schubert) <악흥의 한때> 제3곡

악흥의 순간 3번 바단조 op.94-3

<악흥의 한때>는 규모로 보아서는 '즉흥곡'보다 작은 편이지만 악상이라든가 구성면에서는 즉흥곡보다 훨씨 경쾌한 리듬으로 가득차있다. 이 작품은 자유로운 형식을 취한 낭만적인 스타일의 소품6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8.멘델스죤(Mendelssohn) 가곡<노래의 날개 위에> Op.34-2

하이네의 시에 멘델스죤이 1834년에 곡을 붙인 것으로 자연과 사람과의 조화를 살려서 아름다움을 한껏 표현하고 있다. 정말 노래에 날개가 있어 그 선율이 멀리까지 전해지는 느낌이다.

9.멘델스죤(Mendelssohn) <이탈리아교향곡> No.4 A장조 Op.90

이 작품은 로마에서 6개월간 머무는 동안에 목격한 사육제와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의 취임식을 보고 감명을 받아 작곡하게 되었다는 말이 전한다. 이 곡은 고전적인 형식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낭만적인 정취가 있어 우아하고 서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10.요한 시트라우스(Johann Strauss)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비엔나적 기질의 달콤한 선율 많은 요한 스트라우스 왈츠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걸작, 1867년 궁중 무도회 악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무렵에 완성되었다. 낙천적이고 온화하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행복을 발견해서 즐기려고 하는 빈 사람들의 기질을 푸른 다뉴브강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하여 잘 묘사되어 있다.

11.요한 시트라우스(Johann Strauss) <빈 숲속의 이야기>

'아름다운 푸른 다뉴브'와 함께 이 곡도 스트라우스의 향토애가 짙게 깔린 그의 대표작중 하나이다. 파리와 런던 여행을 마치고 빈에 머물러 있던 스트라우스는 빈의 봄거리를 수놓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향에 몸을 담고 있는 안도감에 젖어 이 곡을 작곡하게 되었다고 한다.

12.브람스(Brahms) <대학축전 서곡> C단조 Op.80

이 곡은 매우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곡되어 있는 곡으로써 1개의 테마와 학생의 노래 등 모두 4개를 교묘하게 엮어서 만든 화려한 혼성곡이다.

13.비제(Bizet) <오페라> 카르멘

이 오페라의 개막 전에 전주곡이 연주되는데 장쾌하고 빠른 부분과 비통하고 느린 중간빠르기 부분으로  되어 있는 세빌리아 투우사들 의 행진음악이다. 이 오페라는 1820년 경의 세빌리아 거리와 그 부근을 무대로 전개되는 한 여인의 이야기이다.

14.말러(Mahler) <교향곡> No.4 G장조

말러의 제4번 교향곡은 밝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쓰여진 아름다운 곡이다. 즐겁고 단정하다는 느낌을 아이들의 소리를 통해 표현해 보임으로써 천국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

15.프로코피에프(Prokofiev) <청춘교향곡> No.7 제1악장 C#단조 Op.131

그의 교향곡으로는 마지막 작품인 이 곡은 1952년에  완성되었다. 형식주의에서 벗어나 점차 알기 쉽고 분명한 서정적 경향을 띠는 이 교향곡은 보다 고전적이고 형식에 낭만적인 내용을 담은 교향곡으로서 러시아의 민요적인 요소가 강하게 나타나 있다.

16.푸치니(Puccini) <오페라>[나비 부인]중 허밍 코러스

이 곡의 장면에서 나비 부인은 남자 주인공을 자기 아이와 가정부와 함께 기다린다. 밤이 되고 달빛이 창문에 비쳐 세사람의 그림자를 드리울 때, 현악기로 <허밍 코러스>가 울려나온다. '허밍'은 원래 콧노래로만 하는 성악곡이다.

17.거시윈(Gershwin) <오페라>[포기와 베스]중 서머타임

아름다운 이웃은 참마음 참이웃입니다.